• "붕괴 우려" 기울어진 건물, 안전등급 최하..지하철 공사 때문?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 앞 건물이 기울면서 일대 도로 일부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최근 안전진단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 철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건물이 기운 원인에 대해서도 지하철 공사 때문이 아니냐는 공방이 오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에서 5m가량 떨어진 건물. 건물이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고, 건물 곳곳에서 갈라진 흔적이 보입니다. 광주시가 최근 이 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했는데, 앞으로 1.63도가량 기운 것
    2025-02-06
  • 광주·전남 밤부터 최고 15㎝ 눈 내릴 듯
    오늘 밤부터 광주·전남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15㎝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강풍을 동반한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3도, 낮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4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남서풍이 불면서 다소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5-02-06
  • "넘어져도 치운다" 폭설·한파에 '고군분투'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나흘째 폭설과 한파가 몰아치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민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환경미화원과 자원봉사자, 독거노인을 돌보는 생활지원사들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빙판길 사이로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기는 환경미화원들. 나흘째 내린 폭설로 한가득 쌓인 생활 쓰레기를 치웁니다. 좁은 골목과 주택가를 찾아 눈에 덮인 종량제 봉투도 수거 차량으로 옮겨 담습니다. ▶ 인터뷰 : 김수호 /
    2025-02-0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2-06 (목)
    주제1. 尹 탄핵심판 속도 주제2. 조기 대선 *여의도초대석 -"尹, 호수 위 달그림자 아무 일 없었다?..그냥 나오는 대로 아무 얘기나" -"만 열면 거짓말, 불리하면 눈 감고..자기중심, 굉장히 편리한 뇌구조" -"자나 써서 다니고, 계엄을 점괘 물어 하나..이런 사람이 대통령, 창피" -"린폴리시, 이재명 실용주의 높게 평가..트럼프 한국 파트너로 JM 인정" -"호감도 1위, 문제 안 돼..尹도 대통령 당선, 그래도 이재명밖에 없어"
    2025-02-06
  • "두둥실 떠오른 정월대보름의 달, 광주과학관서 만나요"
    국립광주과학관이 오는 13일 올해의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특별천문행사 '달빛소담'을 개최합니다. 정월대보름은 정월(1월)의 보름날(15일)을 가리키는 말로 음력 1월 15일에 해당하는 한국의 전통 명절입니다. 예로부터 달맞이, 달집 태우기, 다리 밟기 등의 풍습이 있으며, 부럼이나 약밥을 먹는 날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음력 기준으로 2월 12일이지만, 천문력 기준으로 실제 보름달이 뜨는 2월 13일에 맞춰 행사가 운영됩니다. 이번 천문행사 '달빛소담:달빛에 소원을 담다'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20
    2025-02-06
  • 박지원 "김건희, '오빠 빨리 계엄 해' 안 했다고?..곧 입증될 것, 尹 뇌 구조 연구 대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6일) 헌법재판소에선 오전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제6차 변론이 열렸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헌재 6차 변론 보니까 황교안 전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를 해서 마스크를 쓰고 들어오는 모습이 화면에 잡힌 게 눈에 띄던데. 아마 부정선거 이 주장을 좀 세게 하려고 영입을 한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의원: 글쎄. 왜 거기에 황
    2025-02-06
  • 한덕수 탄핵 내란죄 철회 요청 "형법 위반까지 따지면 장기화".."억지 내란 탄핵까지 해놓고 이제와서"[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회 측 변호인단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해 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서 "형법상 위반 여부까지 가게 되면 탄핵 심판이 장기화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탄핵 소추 사유서가 총 5가지 사유가 있는데 이 부분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도 헌법과 법률 위반 플러스 내란죄 위반에도 해당이 되느냐는 것이 있었는데 두 가지를 다 하게 될 경우에 형사 재
    2025-02-0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06 (목)
    1. 20cm 넘는 폭설에 산간마을 '발 동동' 2. 여수 크루즈 관광 새로운 가능성..'국내 7대 기항지' 걸맞은 성과 낼까 3. 해상풍력특별법 이달 내 국회 통과 가시권..전남 친환경에너지 '물꼬' 4. KIA 5선발 경쟁 '4파전'..코리안특급 박찬호 '깜짝 방문'
    2025-02-06
  • "함평 '자산서원' 전남 문화유산 등재 제안"
    함평 '자산서원'을 전남 문화유산으로 등재해 달라는 요청이 제안됐습니다. 모정환 전남도의원은 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함평군 엄다면에 위치한 '자산서원'은 호남 유림의 종장 곤재 정개청 선생을 모신 사액서원이라며 전남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산서원'은 전남 유형문화유산 146호로 지정된 '곤재 우득록 목판'이 소장된 곳입니다.
    2025-02-06
  • 순천 플러스아이미코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지난해 전남에서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한 순천시가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하며 양육 환경 개선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기존에 운영되던 현대여성아동병원, 미즈여성아동병원에 더해 조례동에 있는 플러스아이미코 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해 오는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달빛 어린이병원은 소아 청소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의료기관입니다.
    2025-02-06
  • 해경, 거문도수협 김 양식장 비리 의혹 수사
    해경이 여수거문도수협 김 양식장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여수거문도수협이 김 양식장 위탁업체를 선정하면서 특혜가 있었다는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조만간 수협과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여수거문도수협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나흘 동안 김 양식장 290ha에 대한 위탁업체를 공모해 지난 1월 A협동조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는데, 일부 어민들은 서류제출 기간이 촉박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2025-02-06
  • 여수시, 마이스 인센티브 지급 대상 확대
    여수시는 마이스 산업 인센티브 지급 대상을 대폭 확대합니다. 여수시는 기존 국내회의 4시간 이상, 국제회의 2시간 이상 조건을 삭제하고 국제회의 기준에 국제협회연합을 추가하는 등 마이스 인센티브 대상 규정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국내회의는 최대 2천만 원, 국제회의는 최대 2천5백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300건의 마이스행사를 유치해 1,500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습니다.
    2025-02-06
  • 광주시, 상생카드 10% 특별 할인 2월까지 연장
    광주광역시가 지난달 특별시행했던 광주상생카드 10% 할인을 이번 달까지 연장합니다.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7%였던 상생카드 할인율을 지난달 한시적으로 10%로 인상했던 광주시는 시비 1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10% 할인을 이번 달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생카드 이용 시민은 이번 한 달간 1인당 선불카드와 체크카드 통합 50만 원 내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02-06
  • 학동 참사 철거 공사 따낸 업자 2심도 집유
    브로커에게 금품을 주고 광주 학동 참사 현장의 철거 공사를 따낸 건설업자가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 지역 지장물 철거 공사를 수주한 대가로 조합 임원이 요구한 2억 1,0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자 이모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씨가 재개발사업 공사 수주의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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