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오후부터 광주·전남 비 예보
    어린이날인 내일(5일) 광주와 전남에 가끔 비가 내리면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정오부터 자정 사이 광주와 전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새벽과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5~20mm로, 강수대의 폭이 좁아 지역별로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6~12도, 낮 최고 기온은 17~20도로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5-04
  • 전남교육청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 주간' 운영
    전남도교육청이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 주간을 운영합니다. 기념 주간인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학교 현장에서 헌법 1조와 5·18 민주화운동을 연결하는 주제 수업이 진행됩니다. 또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등 관련 문학작품을 활용한 독서토론과 역사 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등이 운영됩니다.
    2025-05-04
  • KIA, 한화에 또 졌다..'3연패 수렁'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 주말 경기에서 지면서 3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KIA는 오늘(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시즌 5차전 맞대결에서 막판 불펜 싸움에서 밀리면서 1대 3으로 져, 3연패에 빠졌습니다. KIA 선발 네일과 한화 선발 폰세는 나란히 101구를 던져 7이닝을 소화했는데, 네일은 7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2025-05-04
  • 한덕수 측 "광주 사태 발언 잘못..순간 말실수"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캠프 측이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로 왜곡 발언한 것에 대해 잘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오늘(4일) "한 후보는 5·18민주화운동이라고 줄곧 공식적으로 표현해 왔고 광주 사태 발언은 순간 말실수였다. 잘못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후보는 5·18의 아픔을 충분히 공감하고 5·18정신에 대한 진심은 결코 변함이 없다"며 "정치적으로 확대 해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후보는 지난 3일 헌정회
    2025-05-04
  • 오월단체, 5·18 명칭 왜곡 한덕수 규탄
    5·18 단체가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지칭한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를 비판했습니다. 5·18 단체와 5·18 기념재단은 오늘(4일) 성명을 내고 "5·18 민주화운동이라는 국가에서 인정한 공식 명칭 대신 광주 사태라고 부른 한 예비후보는 스스로 내란 동조 세력이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선에 출마하자 뒤늦게 호남 출신을 강조하며 5·18을 정치적 무대로 삼는 이중적 태도를 보였다"며 "5·18 명칭 왜
    2025-05-04
  • 이준석 5·18 참배..전 묘역에 손편지 남겨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오월 광주 정신을 살려 민주국가를 만들고 정치를 다시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4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재진과 만나 "개혁신당은 창당 이후 광주 정신을 오롯이 기리기 위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영령들을 모시고 올해는 당원들의 손 편지를 1,027기 전 묘역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5·18 묘지를 참배하려다가 시민단체 반발로 실패한 것을 두고는 "꾸준한 노력이 호남민의 마음을 여는
    2025-05-04
  • 이재명, 경청투어..김문수, 현충원 참배
    21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대선 후보들이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4일) 경북 예천에서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가며 민생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현충원을 방문해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고, 선거대책위 간담회에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무소속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방식 등 선거 전략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5-04
  • 조계원 "조희대 사법부, 희대의 자살골..이재명이 이길 것, 대통령 되면 끝"[국민맞수]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를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 한 것에 대해 조계원 민주당 의원은 "조희대 사법부가 희대의 자살골을 넣었다"며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심판을 자초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조계원 의원은 오늘(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석열이 임명한 10명의 대법관들이 희대의 정치 판결을 했는데 저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스스로 사법부에 대한 자살골을 넣은 사람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
    2025-05-04
  • 광주교육청 서부 독서 페스티벌 광주과학관서 열려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독서 페스티벌이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독서페스티벌은 광주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이 일상에서 책을 읽는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했습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 1천여 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드로잉 대회와 독서 골든벨, 마술쇼, 학부모 독서회 나눔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습니다.
    2025-05-03
  • 서해해경청 밀항·밀입국 등 해상 국경 범죄 단속 강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오는 8월 말까지 밀항과 밀입국 등 해상 국경 범죄를 집중 단속합니다. 서해해경청은 경제사범의 밀항 시도와 제주 무사증 입국 외국인의 무단이탈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밀항 의심 선박 검문검색과 제주항로 여객선 불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25-05-03
  • 신안군 햇빛아동수당 연 120만 원 지급, 첫해 3배↑
    신안군의 3년 차 햇빛아동수당 지급액이 1인 당 120만 원으로, 시행 첫해의 3배로 늘었습니다. 지난 2023년 최초로 1인당 연 40만 원이 지급됐던 신안군의 햇빛아동수당이 지난해 연 80만 원, 올해는 연 120만 원으로, 시행 2년 만에 3배로 증가했습니다. 올해 신안군의 햇빛아동수당 대상자는 총 2,998명으로 지난해보다 110명이 늘었습니다.
    2025-05-03
  • 전남 벼 재해보험 가입률 79%..광역단체 중 최고
    전남 지역의 벼 재해보험 가입률이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지역 농가의 벼 재해보험률은 79%로 전국 평균인 54.4%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가입 농가 3만 6,373가 받은 보험금은 1,10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12만 3,000여 농가로, 이 가운데 50% 남짓인 6만 2,000여 농가에서 2,123억 원의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2025-05-03
  • 김영록 "한덕수 호남 사람 발언은 호남 무시 발언" 비판
    김영록 전남지사가 "한덕수 전 총리의 '호남 사람' 발언은 호남 무시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전 총리가 5·18 국립묘지 참배를 시도하면서 자기도 호남 사람이라고 한 발언에 모멸감을 느낀다"며 "12·3 반헌법 내란 행위와 이후 행적에 대한 반성과 사과부터 하고 5·18 묘역을 참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도 성명을 통해 광주 시민들이 한 전 총리의 참배를 막아선 것은 내란 대행으로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훼손했기 때문이라고 지적
    2025-05-03
  • 정성호 "그간 민주당이 부족했다..광주 발전 약속"
    대표적인 친명계 핵심이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대위 국가인재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성호 의원이 광주를 찾아 지역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3일) 광산구의 한 카페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했던 광주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지키는 데 민주당이 부족했다고 인정하며, 집권하면 지역 발전과 지역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K-민주주의 국제센터 광주 설립, 선택과 집중을 통한 AI 분야 집중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2025-05-03
  • '500년 수령' 제1회 나주 금사정 동백축제
    500년 역사를 간직한 천연기념물 제515호 나주 금사정 동백나무를 주제로 한 마을 축제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나주시 왕곡면 송죽리에 자리한 금사정 동백나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돌아보기 위해 열린 오늘(3일) 축제에서는 동백을 주제로 한 시조 경창과 동백 사생대회, 마을별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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