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병원·약국 운영..콜센터·앱으로 확인 가능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에 응급의료정보 앱과 콜센터 등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병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이젠'(E-Gen) 앱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이젠' 앱을 실행하면 사용자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주변의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야
    2024-02-08
  • 일본 기혼자 64%는 '섹스리스'..20대男 절반 성경험 없어
    일본에서 기혼자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배우자와 부부관계를 갖지 않는 이른바 '섹스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산케이신문이 7일 보도했습니다. 일본가족계획협회가 지난해 11월 인터넷을 이용해 일본 전국 18∼69세 남녀 5029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등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결혼상태이지만 1개월 이상 배우자와 성관계를 갖지 않은 섹스리스의 비율이 64.2%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직전 조사(51.9%)보다 12.3%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기타무라 구니오 일본가족계획협회 회장은 "기혼자의 섹스리스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
    2024-02-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07 (수)
    1. 이낙연 "출마땐 광주서"..기득권 내려놔야 2. 3지대 통합 '급물살'..합당 논의 나서 3. 지역의대생 100명 늘 듯..입시 판도 '술렁' 4. 달빛산단 조성.."거대 남부 경제권 구축" 5. KIA 훈련 본격 돌입..우승 향한 구슬땀
    2024-02-07
  • "설 차례상 31만 원 선..전통시장 15.7% 저렴"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이 31만 원 수준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설날을 나흘 앞두고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0.7% 오른 30만9천641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구입처별로는 전통시장이 28만3천 원 수준으로 33만6천여 원이었던 대형유통업체보다 15.7%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4-02-07
  • "어디까지 올라갈지 기대 된다"..KIA 타이거즈, 우승 향한 담금질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호주 캔버라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전지훈련 출발 직전 감독이 경질되는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우승을 향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 현장을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치고, 달리고, 던지고. 뜨거운 태양 아래 KIA 타이거즈 선수들의 기초 훈련이 한창입니다. 큰 소리로 서로를 격려하며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갑니다. 어수선한 팀 분위기 속에 시작된 스프링캠프지만,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열망은
    2024-02-07
  • 달빛철도 계기로 달빛첨단산단 구축.."거대 남부 경제권 형성"
    【 앵커멘트 】 지난달 25일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달빛철도 건설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는데요. 광주와 대구를 비롯해 달빛철도가 지나는 지자체들은 특별법 통과를 환영한다며 이를 계기로 거대 남부경제권을 형성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달빛철도는 광주에서 담양, 전북과 경남, 경북 고령을 거쳐 대구로 이어지는, 총연장 198.8km의 철도입니다. 오는 2030년 완공되면,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광주와 대구가 1시간대 반나절 생활권으로 가까워지게 됩니다. 인적 교
    2024-02-07
  • 지역 의대 정원 얼마나 늘까 '기대'..입시 문의도 잇따라
    【 앵커멘트 】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을 2천 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지역 의대 정원은 몇 명이나 늘어나게 될 지 관심입니다. 특히 비수도권 의과대학은 입학생 절반 이상을 지역 인재에서 충원하기로 해 이를 노린 인구 유입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가 2025년 늘리기로 한 의대 정원은 모두 2천 명. 전국 의대가 40곳인 점을 감안하면 단순 계산으로도 한 곳당 50명의 정원이 늘어나게 됩니다. 여기에 정부가 비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집중 배정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2024-02-07
  • 제 3지대 통합 급물살..4대 세력 '합당' 논의나서
    【 앵커멘트 】 제 3지대 통합을 위한 이른바 빅텐트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4개 세력이 통합 공관위 구성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전격적으로 합당 논의가 이어졌고,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협의해 가기로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양당 정치 체제를 끝내고 새로운 정치 세력화를 추진하고 있는 4개 세력 대표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각자의 당을 만들었거나, 창당을 준비 중인 이들은 우선 통합 공관위를 통한 후보 연대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2024-02-07
  • 이낙연 "출마한다면 광주 최우선"..기득권 내려놓기 제안
    【 앵커멘트 】 22대 총선 출마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오늘(7일) 출마를 하게 된다면 광주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미래 지도부는 중앙당 창당 이후 첫 현장 책임위원회를 광주에서 열어 지역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중앙당 창당 이후 처음으로 지도부와 함께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5.18 국립묘지 참배에 이어 열린 현장 책임위원회 회의에서 이 전 대표는 광주 지역 출마를 고민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이낙연 /
    2024-02-0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2-07 (수)
    주제1. 국민의힘 총선 준비 주제2.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주제3. 김현국 유라시아 대륙 횡단 *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검사 독재라면 이재명 지금 감옥에..정치적 감각 있어" -"정치인, 지나온 삶과 뗄 수 없어..이재명, 어불성설 코미디 그만" -"임종석, 윤석열에 모두 속아?..국민 속인 건 문 정권, 적반하장" -"이재명, 앞뒤가 달라..文 앞에선 웃으며 뒤에선 친문 공천 학살" -"친문 견제, 이재명 사법리스크 때문..당 틀어쥐고 사당화 강화" -"5년 만에 정권 빼앗기고 왜 자꾸 尹 뭐라 하나..일단 반성부터"
    2024-02-07
  • '13년간 25번..' 올해도 나타난 '얼굴 없는 천사'
    이번 명절에도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행정복지센터 앞에는 어김없이 과일 수십 상자가 놓아졌습니다. 올해까지 벌써 13년째로 이번 나눔까지 벌써 25번째를 기록했습니다. 7일 하남동 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복지센터 주차장으로 7.5kg짜리 배 28상자와 3kg짜리 천혜향 22상자 등 모두 50상자가 배송됐습니다. 이름 없는 천사의 기부는 지난 2011년 설날, 20kg짜리 쌀 35포대를 시작으로 매해 명절마다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남동 행정복지센터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추운 겨울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
    2024-02-07
  • 설 연휴 전후 권장휴가·휴무일..대기업 6~7일 쉰다
    올해는 설 연휴 기간(9∼12일)이 주말 이틀을 끼고 나흘이어서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이에 주요 대기업들은 연휴 전후로 임직원들에게 휴가 사용을 독려하거나 휴무일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말처럼 이번 설 연휴에도 임직원들이 각자 필요에 따라 연차 휴가를 자율로 쓰도록 했습니다. 연휴 전후로 공식적인 휴무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쉴 사람은 쉬고, 회사에 나와 일하는 사람은 일하는 분위기입니다. SK는 계열사별 자율적으로 명절 전후로 추가 휴무일을 갖습니다. SK하이닉스는 월 1회 유연근
    2024-02-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06 (화)
    1. 민주당 광주 3개 선거구 경선 대진표 완성 2. 이낙연 "오죽했으면 신당했겠나..제 3지대 통합은 속도 낼 것" 3. 총선 앞두고 35개 공약과제 발굴..지역 발전 계기 될까 4. 전남 의대 신설..희망의 끈 놓지않겠다 5. 한센인들의 치유와 희망의 섬 '소록도' 4년 만에 개방
    2024-02-06
  • 한센인들의 치유와 희망의 섬 '소록도' 4년 만에 개방
    【 앵커멘트 】 소록도는 일제가 한센인들을 강제 수용했던 아픔을 간직한 고흥의 작은 섬입니다. 지난 2009년 소록대교가 개통한 뒤, 해마다 수십만 명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지만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출입이 통제됐었는데요. 코로나19가 끝나고, 4년 만에 다시 문을 연 소록도를 고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고흥반도 넘어 다리 하나를 건너면 나오는 작은 섬 하나. 어린 사슴을 닮았다 해 이름 붙여진 '소록도'입니다. 지난 2009년 소록대교 개통 이후 연간 30만 명이 넘게 찾아왔지만, 지난 2020년 코로
    2024-02-06
  • 전남 의대 신설..희망의 끈 놓지않겠다
    【 앵커멘트 】 보건복지부가 의대정원 증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전남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데요. 전남도민들은 국립의대 신설의 꿈이 한걸음 멀어진 게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는 가운데, 전남도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건복지부가 27년 만에 의대 정원을 2천 명 늘리는 안을 발표했습니다. 의사협회의 총파업 공세에도 정원을 역대급으로 늘리고 정원의 60%를 비수도권 의대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전남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전남에는 정원을 늘릴 의대가 아예 없
    2024-02-0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