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 빠진 석유화학, 정부 대책 나올까?
    【 앵커멘트 】 지난해 여수산단 기업들의 총매출액이 20조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이 저가로 석유화학 제품을 쏟아내면서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위기에 빠진 석유화학 업계를 살려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여수산단의 총매출액은 92조 1034억 원이었습니다. 111조 5094억 원을 기록했던 전년보다 19조 4천억 원이 줄어든 금액입니다. 여수산단을 대표하는 롯데, LG, 여천NCC가 각각 2~3천억 원 수준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산단 입주
    2024-11-2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1-28 (목)
    주제1. 호흡기감염병 유행 주제2. 백일해+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주제3. 성홍열+독감·코로나19 예방 *여의도초대석 "尹-김건희 휴대폰 교체, 쇄신 가장 증거 인멸..증거 보고 '다이아몬드폰'" "법무부 장관, 압색영장 청구해도 안 나온다?..증거 인멸 방조, 직무유기" "김건희는 '민간인', 수사 못 할 이유 없어..영장 청구, 휴대폰 압수해야" "팔동훈, 잠민전, 벼락맞아 뒈질 집안..콩가루 난장, '당게 사건' 점입가경" "윤건희 vs 한동훈, 서로 배신감 서운함..김옥균 작전, 한동훈 축출될 것" "'같이 사는
    2024-11-28
  • 기준금리 3%로 인하..내년 성장률 전망 1.9%로 떨어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3%로 인하를 결정했습니다. 지난달 3년 2개월 만에 금리를 3.5%에서 3.25%로 낮춘 지 한 달 만에 2연속 인하입니다. 한은 금통위는 28일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로 인하하며, 미국 금리 4.5~4.75% 간의 금리 격차를 최대 1.75%로 벌였습니다. 이번 인하는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로 한국 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것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수정 경제 전망도 발표했습니다. 한은은 올해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024-11-28
  • 연소득 2억원 맞벌이 부부도 다음달부터 신생아 특례대출
    다음 달부터 연 소득이 2억 원인 맞벌이 부부도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2일 대출 신청분부터 신생아대출 소득 요건을 현행 부부합산 1억 3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완화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소득 요건 완화는 부부 모두 소득이 있는 맞벌이에 한해 적용합니다. 이때 부부 각각의 소득이 연 1억 3천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남편 연봉이 1억 5천만 원, 부인은 5천만 원일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쪽이 고소득자인데, 맞벌이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다른 한쪽이
    2024-11-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27 (수)
    1. 전남도청-도교육청, '학생 급식비' 갈등 2. '노벨상' 한강 기념사업 졸속 추진 '논란' 3. "첫눈이 내렸어요"..강풍 피해도 잇따라 4. 지방자치콘텐츠 대상..광주·전남 5곳 수상
    2024-11-27
  •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열려..혁신적 지자체·지방의회 수상 영예
    【 앵커멘트 】 2024 지방자치콘텐츠 대상이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지방소멸 시대에 혁신적인 정책으로 지역 발전을 이끈 지자체와 지방의원에게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모두 31개의 상이 주어졌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는 지역의 우수한 행정 사례가 다양하게 소개됐습니다. 인공지능과 환경안전,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에서 시상이 이뤄졌고, 종합대상은 광명시에게 돌아갔습니다. ▶ 인터뷰 : 박승원 / 광명시장 - "주민 스스로 마을 자치의 꽃을 피운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2024-11-27
  • 광주·전남 '첫눈'..강풍 피해도 이어져
    【 앵커멘트 】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아 광주와 전남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첫눈이 내렸는데요. 기상 악화로 하늘·바닷길이 막히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앙상한 나뭇가지에 눈꽃이 피었고, 등산로는 새하얗게 변했습니다. 산등성이와 바위에도 눈이 소복이 내려앉았습니다. 등산객들은 영하 3도의 추위에도 첫눈을 만끽했습니다. ▶ 인터뷰 : 이주희·강미경 - "생각지도 않게 첫눈이 많이 내려서 정말 갑자기 선물 받은 기분이라서 너무 행복
    2024-11-27
  • 한강 기념사업 졸속 추진으로 눈살
    【 앵커멘트 】 이와 반대로 성급하게 추진하려다 제동이 걸리거나 논란을 일으킨 사례도 있습니다. 한강 작가가 유년 시절을 보내며 꿈을 키운 광주 중흥동에 대한 광주시와 북구청의 기념사업인데요. 어찌 된 일인지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광주 중흥동. 북구청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중흥도서관에 조성하려던 '공상의 방' 계획이 최근 무산됐습니다. 의회 사전 심의 등 절차를 어기고 추진하다 예산이 전액 삭감됐습니다. ▶ 싱크 : 북구청 관계자(음성변조) - "앞으로 이
    2024-11-27
  • 한강 뛰놀던 한승원 생가 매입 '착착'
    【 앵커멘트 】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와 아버지 한승원 작가에 대한 장흥군의 기념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가 어릴 적 뛰어놀던 한승원 작가 생가를 올해 안에 매입하고, 내년에는 복원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승원 작가의 생가 매입이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장흥군은 최근 생가 소유주인 한 작가의 조카로부터 매입에 대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장흥군은 다음 주 전문 기관에 생가 매입을 위한 감정평가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안
    2024-11-27
  • 학생 급식비.."전남도와 도교육청 서로 떠넘기지 마라"
    【 앵커멘트 】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학생 급식비' 부담을 놓고 전남도청과 도교육청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두 기관의 갈등이 커지면서 시민단체들이 무상 급식 예산 282억 원을 서로 떠넘기지 말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교육 관련 전남시민단체들이 '무상 급식' 예산 부담을 서로 떠넘기려고 한다며 전남도청과 도육청을 비판했습니다. 무상 급식은 단순히 밥 한 끼 공짜로 먹이는 정책이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황호순 / 학교비정규
    2024-11-2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1-27 (수)
    주제1. 석유화학산업 위기 주제2. 여수산단 살리기, 어떻게? *여의도초대석 "박정희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다 더한 것보다 尹 거부권 더 많아" "거부권 중 20%는 본인과 부인 방탄용..정상아냐, 전부 탄핵 사유" "김건희, 선출되지 않은 권력..尹 조종·국가권력 사유화·국정농단" "성공한 쿠데타, 성공한 영부인은 처벌할 수 없다?..국민, 특검 원해" "AI 기반 사회, 스마트폰보다 수십 배 더 충격..'AI 기본법' 제정 필요"
    2024-11-27
  • 페퍼저축은행 박정아, KOVO 출범 20주년 베스트7 후보 올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의 박정아가 한국배구연맹 출범 20주년 기념 역대 V리그 베스트7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OVO는 27일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V리그 여자부와 남자부 베스트7(아웃사이드 히터·미들 블로커 각 2명, 세터·아포짓 스파이커·리베로 각 1명)을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페퍼저축은행 주장인 박정아는 여자부 아웃사이드 히터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흥국생명의 김연경과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현재는 은퇴한 한송이 등도 함께 후보에 올랐습니다. 페퍼저축은행 선수
    2024-11-27
  • '총액 180만 달러' 제임스 네일 재계약 완료
    KIA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40만, 연봉 120만, 옵션2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습니다. 며칠 전 미국으로 KBO 공인구를 보내달라고 했던 게 그린라이트였던 거 같은데요. 올 시즌 너무나도 잘했고 특히 팀에 대한 헌신과 워크에식(직업윤리)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기에 재계약해서 더 증명하고 메이저로 가길 바랐는데..KIA로선 참 잘된 일입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1-27
  • "영업이익만으론 이자도 못 갚는 국내 대기업 52곳"
    영업이익만으론 이자도 못 갚는 국내 대기업이 52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금융사를 제외한 국내 기업 271곳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누적 영업이익과 이자 비용을 조사해 27일 공개했습니다. CEO스코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내지 못하는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기업은 모두 52곳이었습니다. 이자보상비율은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으로 금융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데, 기업의 수익성을 측정 지표입니다. 이 수치
    2024-11-2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26 (화)
    1. 강기정 "3자 협의 중단, 데드라인 철회" 2. 정부·민주당이 주도..시작부터 '삐끗' 3. KIA 김도영, 2024 프로야구 MVP '우뚝' 4. 차 안에서 부부 흉기에 찔려..2명 사상 5. "어린이 안전한 통학 위해 머리 모아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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