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 오는 27일 개막
    호남권 최대 산업전시회인 '2024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가 오는 27일 개막합니다. 광주광역시는 기존 국제 그린카 전시회와 국제 뿌리산업 전시회, 국제 사물인터넷 가전로봇 박람회 등을 통합한 '2024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물류 모빌리티 로봇과 주차 로봇 등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리는 미래를 엿 볼 수 있는 테크관을 유치해 첫선을 보이고, 벤츠와 토요타, 캐딜락 등 6개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전기 자동차를 만날 수 있는 야외 특별관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2024-06-23
  • 내일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 이어져..5~10mm
    일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밤 사이 광주와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후까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1도에서 23도,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24-06-23
  • '검사 선배' 양부남 "한동훈, 어차피 패장..尹이 가만두겠나, 돼도 별로 안 위협적"[국민맞수]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 '어대한' 주장에 대해 "좀 제가 가혹한 표현일지는 몰라도 '패장' 아니냐"며 "어대한, 글쎄요"라고 회의적으로 봤습니다. 광주지검장과 부산고검장 등을 지낸 검사 출신인 양부남 의원은 오늘(2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윤석열 대통령 임기가 3년이 남았지 않습니까?"라며 "대통령 입장에서도 국민의힘 대표를 뽑는 데 있어서 어떤 형태로든 굉장히
    2024-06-23
  • "이재명 연임? 본인 의지와 친명 세력의 욕구·이해관계 배경" [와이드이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연임 도전이 이 대표의 연임 의지 때문만이 아니라 지방선거 등을 앞두고 권력 행사를 하려는 일부 친명 정치인들의 이해관계가 깔려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0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재명 대표의 당대표 출마와 관련해 이 대표 중심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지금 민주당의 상황은 이해관계가 일치해서 생기는 문제, 현상"이라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공 교수는 "이재명 대표에게 아무런 욕심이 없는데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동시에 이른바 친명 세력이
    2024-06-23
  • 홍석준 "이재명, 민주당 아버지?..거의 뭐 조선노동당 분위기, 일극 넘어 수령 가나"[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명으로 민주당 최고위원에 임명된 강민구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이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수령 우상, 북한 조선노동당 같다"고 비꼬았습니다. 21대 국회 대구 달서갑 의원을 지낸 홍석준 전 의원은 오늘(2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저도 강민구 최고위원을 개인적으로도 잘 알고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으로서도 역할을 하셨는데 절대 그런 분이 아닌데 아주 이재명 대표에게 극존칭을 했는데 저는 이게
    2024-06-23
  • '황칠 공예전' 서울 인사동서 '인기몰이'
    황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서 개최된 '황칠 공예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황칠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세계 보물 K-황칠 공예전'에는 아름다운 황금색과 내열·내구성이 강한 '황칠' 공예품을 보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황칠의 주산지로 440여 농가, 1500㏊에서 황칠나무 200만 그루를 재배 중이며, 상왕봉 일대에는 20여만 그루의 황칠 천연림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2024-06-22
  • 경찰, 이산화황 누출 여수산단 세아M&S 수사 착수
    경찰이 독성가스 이산화황 누출사고를 낸 여수산단 세아M&S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이산화황이 누출시키고도 즉시 신고를 하지 않고 4시간 가까이 지난 이후에나 소방당국에 알리는 등 세아M&S의 사고 은폐의혹과 책임자들의 업무상 과실 여부를 따져묻기 위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7일 세아M&S에서는 이산화황이 누출되면서 인근 근로자 80명이 멀미·구토 등 증상을 호소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1,8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2024-06-22
  • 민주당 광주시의회 의장 경선 후보 5명 등록
    다음 달 출범을 앞둔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5명이 최종 등록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번 경선에 초선으로는 강수훈, 박수기 의원이, 재선에서는 박미정, 신수정, 심철의 의원이 후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9일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경선을 통해 확정된 의장 후보는 다음 달 8일 시의회에서 본선을 치린 뒤 후반기 의장으로 최종 선출됩니다.
    2024-06-22
  • 오세훈 시장, '순천정원박람회' 로컬콘텐츠 성공 사례
    오세훈 서울시장이 로컬콘텐츠 성공 사례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언급해 주목받았습니다. 오 시장은 어제(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로컬콘텐츠페스타 개막식 기조연설자로 나서, "지난해 가장 감동을 받았던 곳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이었다"며“10여명의 실국장들과 함께 방문해 야간경관까지 둘러봤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순천에서 영감을 받아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열었는데 일주일 만에 100만, 현재는 30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순천은 지방소멸위기 시대에 우리 도시가
    2024-06-22
  • 김영록 지사 재난대책회의 개최 "위험지구 예찰 강화"
    김영록 전남지사가 호우를 대비한 재난대책회의를 갖고, 위험지역 예찰 활동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전남 일부 지역에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됨에따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개최해 산사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 등의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장마철을 맞아 재해를 막기 위한 사전점검에 행정력을 모아줄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2024-06-22
  • 내일까지 비 60mm 더 내려..10건 피해 접수
    오늘(22일) 호우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 전역에 해안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를 기해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여수 돌산 70㎜, 해남 북일 63.5㎜, 장흥 관산 60㎜ 등을 기록했으며 내일 오전까지 광주·전남에는 10∼40㎜, 남해안에는 60mm 이상이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남해안에는 내일 새벽과 오전 사이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번 비로 광주·전남소방본부에는 가로수 쓰러짐과 도로 침수 등
    2024-06-22
  • "광주 전세사기 피해액 330억 원..피해자 80% 20~30대" [와이드이슈]
    지난 1년 동안 광주 지역에서 접수된 전세사기 피해액이 330억 원에 달하고, 전체 피해자 가운데 80%가 20~30대 청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종호 광주광역시 도시공간국장은 1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작년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광주시에 신청 접수된 건수는 297건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어 "(광주시가) 피해 사실을 조사한 후 국토부에 심의 요청한 건수는 266건으로, 전세 사기 지원위원회에서 심의 결과 우리 지역의 피해자로 결정된 것은 194명, 불승인은 55건, 총 피해액은 33
    2024-06-22
  • [핑거이슈]외로움을 세탁해 주는 신흥동 마을 주민들
    "몸은 괜찮으세요?" "이불 가지러 왔어요."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곤, 대뜸 이불을 찾는 이분들. 신흥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 '너랑나랑분과' 위원들이다. 기력 없는 어르신들이 혼자 빨기 어려워하는 이불이나 커튼을 거둬 직접 빨고 있다. 빨래를 수거하기 위해 집을 방문하고 다니면서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도 한다. - 빨래를 얼마 만에 지금 이렇게 맡기시는 거예요? ▶ 김오란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흥동 주민 "지금 한 3년 만인가 3년 만에 오래됐어요." - 이렇게 와서 도와주시고 하시니까
    2024-06-22
  • 해남 거칠마토성.. 마한 '소도' 발전된 형태 발견
    해남 거칠마 토성에서 마한 때 만들어진 제사 의례 공간이 발견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거칠매산 정상 부분에서 지름 110㎝, 깊이 90㎝의 기둥 구멍과 제단 부근에서 7㎝에 달하는 철제방울도 나와 이곳이 제사 의례와 관련돼 있으며, 특히, 마한의 특징인 '소도'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중국 역사서 '삼국지' 위서와 '동이전' 등에 기록된 마한 '소도'의 발전된 형태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2024-06-21
  • 지역화폐 카드 발급 위해 신분증 위조 의사 선고유예
    광주지방법원은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의 선고를 유예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지역화폐의 하나인 은행 상생 카드를 타인 명의로 여러 장 발급받으려고 가족의 주민등록증에 자신의 증명사진을 풀로 덧붙여 위조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원은 모든 법령에서 금고형 이상의 선고를 받으면 의사 면허가 취소되는 내용을 강화된 점을 고려해 A씨의 징역형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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