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국민의힘 광주시당, 현안 해결 적극 협력
    광주광역시와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광주시와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오늘(23일) 정책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 실증밸리 조성과 복합쇼핑몰 교통 인프라 확보 등 국비 확보가 시급한 현안들을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밖에 광주 민간·군 통합공항 이전과 GIST 부설 AI 영재고 설립,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등의 과제에 대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습니다.
    2024-08-23
  • 코로나에 여야 대표 회담 연기 "'무기한 연기?' 알고보면 '무산' 원할 듯"[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여야 대표 회담이 무기한 연기된 것에 대해 "꾀병은 아니겠지만 다른 노리는 바가 있는 것 같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요즘 코로나19 걸리시는 분들 보면 중증은 없는 듯하다. 이렇게 무기한 연기를 하실 필요까지 있었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년 전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했을 때도 이준석 전 대표와 송영길 전 대표는 여야 대표들이 만나는 토론을 단 닷새 연기하고 진행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8-23
  • [영상]식품·화장품 불법 수입해 팔다 적발..위해 성분도 적발
    수입 신고 없이 통관이 가능한 소액 물품으로 가장해 식품과 화장품 등을 국내로 들여온 뒤 판매한 50대가 관세청에 적발됐습니다. 이렇게 챙긴 부당이득이 1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관세법과 식품위생법,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55살 A씨를 적발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광주 광산구에 대규모 태국 음식점과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971차례에 걸쳐 태국으로부터 식품류와 화장품 등 3만여 점을 불법 수입해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직접 사용할 150달러
    2024-08-23
  • 치과에 사제폭탄 테러한 70대 환자.."진료비 불만"
    【 앵커멘트 】 어제(22일) 낮 광주의 한 병원에서 종이상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70대 환자가 사제폭탄을 갖다놓은 건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큰 폭발음과 진동에 대피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천장이 뜯겨져 나갔고 바닥에는 파편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소파는 뒤집어진 채 나뒹굴고 집기들은 검게 그을렸습니다. 어제(22일) 낮 1시 5분쯤 광주 서구의 한 병원에서 종이상자가 굉음과 함께 폭발했습니다. ▶ 인근 병원 관계자 - "작
    2024-08-2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8-23 (금)
    1. 치과에서 종이상자 '쾅'..사제폭탄 테러한 70대 2. 국립현대미술관 광주분원 정부 예산안서 또 빠져 '유치 위기' 3. "현안사업들 충분히 반영"..역대급 긴축에 우려 여전 4. '초등 의대반' 선행학습 광고 만연..단속은 '유명무실' 5. 박연재 영산강환경청장 '기후대응댐'
    2024-08-23
  • [에코대담]박연재 영산강환경청장 '기후대응댐'
    【 앵커멘트 】 우리 주변의 환경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저희 kbc 광주방송은 에코대담 코너를 마련해 환경 이슈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님을 스튜디오로 모셔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청장님 안녕하세요? Q.1> 환경부에서는 지난달 30일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습니다. 전남지역도 3곳이 포함되어 있는데, 후보지는 어디이고 댐 건설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Q.2> 건설 예정 지역에서는 환영과 우려의 목소리가 함께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댐 건설 관련하여
    2024-08-23
  • 광양제철소 폭발 사망사고 책임자들 2심 감형
    노동자 3명의 목숨을 앗아간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의 현장 책임자들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는 2020년 11월 광양제철소에 폭발·화재 사고를 내 노동자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안전 책임자 2명의 항소심에서 1심보다 형량이 낮은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1심의 형이 무거워 부당하다는 피고인들의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2024-08-22
  • '뇌물로 승진' 전현직 경찰 2심도 징역형
    승진 청탁을 위해 브로커에게 뇌물을 건넨 전·현직 경찰관 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1-3형사부는 지난 2021년 전남경찰청장에게 승진을 청탁하려고 인사 브로커에게 3,000만 원을 건넨 전현직 경찰 2명과 사업가 등 피고인 3명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등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승진을 위한 뇌물을 주고받아 공무원 제도의 본질인 능력주의의 근간을 흔들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08-22
  • 장애학생 숨지게 한 20대 폭행치사 혐의만 유죄
    법원이 지적장애인 친구를 바다에 빠트려 숨지게 한 10~20대 3명에게 살인죄 대신 폭행치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지난 2월 목포 북항에서 지적장애인 친구를 바다로 밀쳐 숨지게 한 20살 A씨에게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공범인 10대 2명을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했습니다. A씨 일행은 피해자에게 '가위바위보 게임을 해 진 사람이 바다에 들어가자'고 했는데, 재판부는 장난치다 피해자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폭행치사와 공동폭행 혐의만 적용했습니다.
    2024-08-22
  • 전라남도 코로나19 대응에 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
    전라남도가 재확산되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긴급 편성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즉시 구입해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778개소와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 등에게 배부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이동이 많은 추석을 앞두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08-22
  •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예타 통과, 조기 개통 청신호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오늘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조기 개통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은 강진군 작천면에서 해남군 북평면까지 38.9km 구간으로 국비 1조 5,965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부터 타당성 조사와 설계 용역을 거쳐 2028년 착공될 예정입니다. 현재 추진 중인 광주 서구 벽진동에서 강진 작천까지 1단계 51.11km 구간은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입니다.
    2024-08-22
  • 광주광역시, 자치구와 협력해 자원회수시설 재공모
    주민 반대 등으로 두 차례 공모가 무산된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위해 광주시가 자치구와 함께 세 번째 공모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자치구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신청을 받은 뒤 적합 여부를 검토해 10월 25일까지 광주시에 입지 후보지 검토의견서를 제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필수시설인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위해 선 자치구 신청 후 시 사업 추진, 최종 입지 자치구에 편익 시설 설치비와 특별지원금 지원 등의 내용에
    2024-08-22
  • 조선대 범대위 "김이수 이사장 퇴진해야"
    조선대학교 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가 김이수 조선대 법인 이사장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 총동창회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범대위는 "김이수 이사장이 사전협의 없이 조선대병원장을 임명했고, 2년 연속 글로컬대학 30사업에서 탈락했다"며 독단적인 법인 운영을 멈추고 퇴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헌법재판관 출신인 김이수 이사장은 지난 2020년 이사장에 선출된 이후 지난해 연임하면서 2026년까지 이사장직을 맡습니다.
    2024-08-22
  • 檢, 김건희 여사 무혐의 결론 "검찰이 맞춤형 양복점인가".."법리 문제 정치 쟁점화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내린 것과 관련, "대한민국 검찰이 주문한 대로 양복을 내놓는 양복점인가"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검찰의 무혐의 면죄부 결론은 국민들도 다 예상했던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무혐의는 법리 해석과 법 적용에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검찰은 구체적인 청탁이 없고, 단순 감사 표시였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대통령의 부인이 아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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