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니까 청춘?..아파도 병원 못가는 청년 10명 중 4명
    청년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바쁘고, 돈이 아깝다는 등의 이유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13일 발표한 '청년 빈곤 실태와 자립 안전망 체계 구축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따르면, 만 19∼34세 청년 4천 명(남성 1천984명·여성 2천1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1.6%가 '최근 1년간 아픈데도 병원에 가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병원을 찾지 못한 이유로는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가 47.1%로 가장 많았습니다. '병원비를 쓰는 것이 아까워서' 33.7
    2024-02-13
  • 서학개미 美주식 보관액 1위는?..애플, 3위로 밀려
    애플이 지난해 연말부터 계속된 악재로 3년 넘게 지켜온 국내 투자자 보유 주식 평가액 2위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국내 투자자가 보유 중인 미국 증시 상장 종목 가운데 주식 평가액이 가장 큰 종목은 테슬라(약 104억 8,400만 달러)가 차지했습니다. 이어 엔비디아(약 61억 5,700만 달러)와 애플(약 47억 4,400만 달러)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상장지수펀드(ETF) 종목을 제외한다면 4·5위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약 32억 7,600만 달러)와 알파
    2024-02-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12 (월)
    1. 막바지 귀경길 '원활'..고향의 정 안고 일상으로 2. 개교 코앞인데.."가스·수도·통신 없어요" 3. 보배섬 진도, 세월호의 아픔 딛고 투자유치 물꼬 텄다 4. '반값 여행' 화두..지자체 앞다퉈 '생활 인구' 주목
    2024-02-12
  • 2026년 초·중·고교생 '500만 명' 무너진다
    저출생 현상이 이어지면서 불과 2년 뒤인 2026년 우리나라 초·중·고교생 수가 500만 명 아래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올해 30만 명대로 떨어진 초등학교 1학년 취학아동 숫자는 불과 2년 만에 20만 명대에 진입할 전망입니다. 12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2024~2029년 학생 수 추계' 자료를 보면 전국 초·중·고교생 수는 올해 513만 1,218명에서 2026년 483만 3,026명으로 줄어 500만명 선이 무너질 전망입니다. 이어 2029년에는 427만
    2024-02-12
  • 어서 와, 전남에서 살아보는 건 처음이죠?
    전라남도는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전남에서 살아보기’사업에 올해도 29개 마을을 선정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으로 전남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입니다. 전남도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입해 전국 지원사업으로 확대됐으나 올해부터는 정부지원이 중단돼 도 자체사업으로 지원합니다. 총사
    2024-02-12
  • [핑거이슈]"출구는 없다"..'소녀 감성' 시니어 크리에이터 "내 이름은 김선"
    첫인상은 당황스럽지만 묘한 매력으로 모두의 출구를 봉쇄시킨 시니어 크리에이터 김선.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소녀 감성 김선'을 만나기 위해 <핑거이슈>팀이 전남 화순으로 찾아가 봤습니다. 부엌에 들어서니 푸릇한 정원 그 잡채. 매끈한 백일홍 나무를 걸쳐놓으니 자연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합니다. ▲김선 / 크리에이터 "저는 시골에 사니까 (시골에) 있는 것을 최대한 재활용, 100% 활용하는 방법으로 (꾸며요.) (요즘 사람들은) 너무 다 똑같은 싱크대에 꽃들이 없고 그
    2024-02-12
  • "노인 1인 가구 소득원 70%는 자녀·정부 도움"
    노인 1인 가구의 소득원 약 70%는 정부와 자녀의 도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11일 발표한 '노인 1인 가구 및 노인 부부 가구의 가구 소득과 노동 시장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전체 5,807가구 중 노인 1인 가구 수는 702가구로 전체의 10.1%였습니다. 1999년 3%보다 7.1%p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노인 부부 가구 비중은 4.3%에서 11%로, 전체 노인 가구는 12.2%에서 32.3%로 각각 늘었습니다. 소득 수준은 노인 1인 가구가 가장 낮았습니다. 노인 1인
    2024-02-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11 (일)
    1. 도로 불법으로 바꿔도..알길 없는 행정기관 2. 인사 쇄신 경찰..."청탁 비위 뿌리 뽑아야" 3. "KIA에 우승 트로피 안겨주겠다"..외국인 투수 잔혹사 끊나
    2024-02-11
  • 손흥민, 구단 유튜브에서 '여수' 여행 소개 눈길
    영국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선수가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한국 대표 여행지 가운데 한 곳으로 여수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료 선수인 벤 데이비스에게 한국의 대표 여행지로 여수를 아름다운 바다를 갖추고 2012년 세계박람회가 열렸던 곳으로 소개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한국 설을 맞아 손흥민 선수가 동료들에게 서울, 제주, 여수 등 한국의 대표적인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2-11
  • "KIA에 우승 트로피 안겨주겠다"..외국인 투수 잔혹사 끊나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는 지난 세 시즌 연속 외국인 선수 운용에 실패하며 가을야구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해야 했는데요.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 외국인 투수 2명을 집중 조명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스프링캠프를 차린 호주 캔버라에서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KIA타이거즈 홈 유니폼을 입고 불펜 피칭에 나선 외국인 선수들. KIA가 해를 넘기는 고심 끝에 영입한 '현역 빅리거' 제임스 네일과 윌 크로우입니다. 먼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출신 네일은 직구에 가장 가까운 변화구 '투심'이 강
    2024-02-11
  • 인사 쇄신 경찰..."청탁 비위 뿌리 뽑아야"
    【 앵커멘트 】 광주경찰청이 승진 청탁 비위로 뒤숭숭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과감한 순환 전보와 함께 승진 심사 체계를 바꾸는 등 인사 비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는데요. 경찰 내부에선 알맹이가 빠졌단 지적도 제기됩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인사 청탁 비리로 간부들이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충격에 빠진 광주경찰청이 일선 경찰서에 보낸 '전보 관련 공문'입니다. 경정급 보직인 경찰서 과장이 형사나 수사 같은 특정 과에 3년 이상 재직할 경우 다른 과로 옮기도록 했습니다. 승진
    2024-02-11
  • 도로 불법으로 바꿔도..알길 없는 행정기관
    【 앵커멘트 】 기존 도로를 일정 비용을 내고 허가받은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도로점용'이라고 하는데요. 점용 도로를 장기간 제멋대로 사용하는 일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웨딩홀은 진출입로로 허가받은 도로를 10년간 주차장으로 사용하다 적발되기도 했는데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대책은 없는지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웨딩홀 앞 도로입니다. 웨딩홀 측은 지난 2013년 폭 4m의 이 도로를 차량 진출입용으로 사용하겠다며 도로점용 허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는
    2024-02-11
  • 샤넬·에르메스 '최대 10%↑'..해외 명품브랜드 '줄인상'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가격 줄인상에 나섰습니다. 선물 수요가 많은 명절 특수를 노리는 전략이지만, 연휴 이후에도 인상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은 이달 초 뷰티 제품 가격을 최대 10%씩 인상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넘버5 오 드 빠르펭(35㎖)' 제품이 기존 12만 6천 원에서 13만 6천 원으로 7.9% 상승했고, 립스틱 제품인 '루쥬 코코'는 5만 5천 원에서 5만 9천 원으로 7.2% 인상했습니다. 샤넬은 지난달 9일 주얼리와 시계
    2024-02-11
  • 국민맞수 38회 | '사과 없는' 尹 대담..민심 향배는? / 여야, 준연동형 위성정당 수싸움? / "책임져라"..여야, 본격 공천 전쟁? / 제3 빅텐트..통합공관위로 돌파구?
    - '사과 없는' 尹 대담..민심 향배는? - 여야, 준연동형 위성정당 수싸움? - "책임져라"..여야, 본격 공천 전쟁? - 제3 빅텐트..통합공관위로 돌파구? 패널 - 김용남 개혁신당 전략기획위원장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
    2024-02-11
  • 설 연휴 사흘째 귀경행렬 시작...오후 4시 정체 절정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아침부터 귀경 차량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오후 4시쯤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목포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30분, 대구 5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입니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4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10분, 강릉 3시간, 대전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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