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무휴 24시간 진료..전남대 동물병원 응급의료센터 개소
    지역 반려동물의 응급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에 '24시 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은 7일 '24시 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24시간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전남대 동물병원은 평일 주간 동안만 예약 진료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전남대 동물병원은 야간, 공휴일에도 즉각적이고 응급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담 의료진을 배치하고 응급실과 중환자 치료 시설 등을 구축했습니다. 전남대 동물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통해 응급 진료 공백을 메울 뿐만
    2025-05-08
  • 전라남도, 지자체 합동 평가 정량 지표 2년 연속 전국 1위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 평가 결과 정량 지표에서 2년 연속 100%로 1위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정량 지표 100% 달성한 것으로, 2년 연속 100%는 앞으로도 깨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지자체 합동 평가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해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추진성과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지방자치단체 종합 평가입니다. 올해는 정량 지표(목표
    2025-05-08
  • 119안전센터 앞에 주차 뒤 사라진 운전자..3시간여 만에 견인
    119안전센터 앞에 3시간 넘게 승용차를 방치한 음주 의심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7일 밤 11시 10분쯤 김포시 양촌119안전센터 앞에 승용차가 주차돼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음주 의심 운전자가 119안전센터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사라져 소방 출동을 가막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주와 통화하려고 했지만 차 안에 휴대전화를 둔 채 사라져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소방대원들은 해당 휴대전화로 걸려 온 운전자 지인의 전화를
    2025-05-08
  • 단일화 균열 "국민의힘은 내전 상태".."이재명은 천운"[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후보 등록 뒤 단일화를 제안하고 당 지도부는 여론조사를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맞서면서 당내 분열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당내에서조차 지금의 상황을 '내전 상태'라고 규정할 정도로 갈등이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종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자당 내에서 법적인 소송 얘기 나오면 갈 데까지 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 기자회견이 나오면서 사실상 저희 당의 상태는 지금 내전 상태에 다다르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
    2025-05-08
  • "미안해" 애원에도 뺨 계속 때려..학폭 영상 관련 수사 본격화
    온라인상에 유포되며 전 국민의 공분을 산 인천 여중생 학폭 영상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8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중학생 A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양은 지난해 11월 인천 연수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동급생인 B양의 뺨을 7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2일 "학교폭력 영상이 SNS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초로 유포된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경찰은 A양과 B양, 영상 촬영자와 유포자 등 사건 관계자들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
    2025-05-08
  • 광주유스퀘어 앞 정차 중 시외버스서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앞에서 정차 중이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8일 오전 11시 7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앞 도로에 멈춰있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생 7분 만인 11시 14분쯤 진화됐습니다. 버스에는 운전기사 1명이 타고 있었지만 불이 난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난 버스는 광주와 함평을 오가는 시외버스로, 화재 당시 운행대기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8
  • 꽃 따먹은 초등학생들 복통·구토 증세로 응급실행
    졸업앨범을 찍던 초등학생들이 진달래과에 속하는 영산홍을 먹고 복통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7일 낮 12시 40분쯤 안성시 옥산동의 한 초등학교 보건교사가 "복통을 호소하는 학생이 있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인근 공원에서 졸업앨범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10여 명이 근처에 있던 영산홍을 따서 먹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중 2명이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다른 학생
    2025-05-08
  • 서울 등 22개 지역 버스노조 "교섭 결렬시 28일 동시 총파업"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 22개 지역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산하 시내버스 노조가 노사교섭 결렬 시 오는 28일 동시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8일 오전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조연맹은 전국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 같은 회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종수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연맹 산하 각 지역 노조는 5월 12일 동시 조정 신청을 하고 15일간 조정 기간 최선을 다해 교섭에 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합의할 수 있는 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5월 28일 첫차부터 전국 동시 파업에 돌입한다"고 말
    2025-05-08
  • [부고]정영팔(전 KBC광주방송 보도국장)씨 모친상
    ▲윤금례 씨 별세, 정영팔(전 KBC광주방송 보도국장) 씨 모친상 = 8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호장례식장 특301호실, 발인 10일 낮 12시. ☎ 062-227-4382
    2025-05-08
  • "폐건전지 가져오면 새 건전지로 바꿔드려요!"..광주광역시, 폐건전지 집중 수거
    광주광역시가 폐건전지 1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폐건전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합니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를 '상반기 폐건전지 집중 수거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집중 수거기간 동안 광주시 자원순환과와 5개 자치구 청소행정과,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폐건전지 10개를 가져가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폐건전지에는 수은·납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생활쓰레기로 배출하면 토양 및 수질
    2025-05-08
  • 여수 아파트·공장서 화재 잇따라..1명 다쳐
    전리남도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거주자가 화상을 입고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8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10분쯤 여수시 문수동 한 아파트 세대 안에서 불이 나 19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벽면과 천장 등 집 26㎡ 중 13㎡가 타거나 그을려 5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불이 확산하기 전 진화돼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2025-05-08
  • 송별회 열어준 동료 흉기 살해..30대 외국인 노동자 영장
    자신의 송별회 자리에 함께했던 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 장흥경찰서는 8일 살인 혐의로 36살 베트남 국적 노동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시 반부터 44분 사이 장흥군 회진면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같은 방을 쓰던 베트남 노동자 동료인 42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송별회 자리를 마치고 B씨와 방에 들어와 다투는 과정에서 숙소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
    2025-05-08
  • 별거 중인 남편에 우울증 약 탄 소주 준 아내
    별거 중인 배우자의 술에 약을 타서 마시게 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저녁 6시 반쯤 광주 북구 자택에서 남편인 60대 B씨에게 우울증 약을 탄 소주를 마시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소주 4잔을 마신 뒤 잠들었는데, 잠에서 깬 뒤 몸에 이상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B씨와 별거 중이었으나, 아이들을 보러 방문했다가 자신이 복용 중이던 약을 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조사에서
    2025-05-08
  • 김문수 "韓 꽃가마 입당? 정체 무엇?" vs. 한덕수 "대안 없는 金..기본 예의 없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를 두고 내홍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간 공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당이 한덕수 후보와의 조속한 단일화를 촉구하는 것과 관련, "정당한 절차와 경선을 거쳐 선출된 후보를 당의 몇몇 지도부가 끌어내리려는 해당 행위를 하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김 후보는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몇몇 사람들이 작당해 대통령 후보까지 끌어내린다면 당원 동지들과 국민이 이를 받아들일 수 있겠나"라며 "지금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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