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목포 배종호 후보 시의회 임시회 연기에 의혹 제기
    민주당 목포 배종호 예비후보가 목포시의회 임시회가 연기된 데 대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배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내일(7)부터 열기로 했던 목포시의회 임시회가 경선일정을 앞두고 연기된 것은 시의회가 특정 후보 돕기에 나선 것이라며 공천관리위원회와 중앙당에 윤리감찰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목포시의회는 목포시가 시내버스 노선권 인수와 관련해 변경된 안을 마련할 시간을 주기 위해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3-06
  •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1억원도 눈 앞'..거품 논란도
    비트코인이 1억 원을 목전에 둔 가운데 거품 논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한때 9700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4일 사상 최고가 9150만 원을 깬 지 하루 만에 6% 뛰며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한 겁니다. 주간 상승률 기준으로는 20%가 오른 수준인데, 두 달 만에 70% 급등한 만큼 '단기 조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르면 이달 중으로 최대 40% 가까이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비트코인은 5700만 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했습니
    2024-03-06
  • 3ㆍ1절 연휴 일본 노선 이용객 21만 명..2019년보다 많아
    사흘간의 지난 3·1절 연휴에 약 21만 명이 일본 노선 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내 공항을 이용한 일본 노선 이용객은 총 21만 5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가 관할하는 김포·김해공항 등 6개 국제공항에서 6만 1천764명이, 인천공항에서 14만 8천745명이 일본 노선을 이용했습니다. 일자별로는 3·1절 당일 7만 3천673명,
    2024-03-06
  • 2년 새 대기업 건설사 채무보증액 23조 급증
    지난 2년 새 대기업 계열 건설사의 채무보증 규모가 23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흥건설의 채무보증 증가율은 441%로, 국내 대기업 계열 건설사 중 가장 높았습니다. 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81개 대기업집단 중 2021∼2023년 건설 계열사를 두고 공사 시행을 위해 발주처와 입주예정자 등에 채무보증을 제공한 31개 그룹 106곳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채무보증이 늘어난 건설사는 38곳으로 집계됐고. 변동이 없는 곳은 12곳, 채무보증이 줄어든 곳은 56곳이었습니다. 조
    2024-03-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3-05 (화)
    1. 반발에 탈당까지..民, 지지율 하락 2. 길고양이 집단 폐사..'독극물' 수사 3. "생존에 필수인데"..디지털 사각지대 4. 국힘, 모든 선거구에 공천.."16년 만"
    2024-03-05
  • 국민의힘, 호남 전 선거구 후보 낸다.."호남도 양당구도 돼야"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호남 전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16년 만에 광주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낸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1호 공약을 내세우고 본격적인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8개 선거구 후보를 내놓은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호 공약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약속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내걸었습니다
    2024-03-05
  • '디지털 전환, 생존에 필수지만..' 광주 소상공인 27% 전환 못 해
    【 앵커멘트 】 고금리ㆍ고물가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온라인 진출이 절실하지만, 자영업체 4곳 가운데 1곳은 여전히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 문을 연 광주의 한 음식점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컸던 2020년, 이 업체는 온라인 마케팅과 밀키트 상품화 등 발 빠르게 대응해 성공했습니다. 이후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서 광주 전남과 수도권 등 가맹업체를 7곳까지 늘리기도 했습니다. ▶
    2024-03-05
  • 독극물 추정? 길고양이 집단 폐사…경찰 수사
    【 앵커멘트 】 전남 완도군이 운영하는 고양이 급식소 주변에서 길고양이 수십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독극물 중독과 전염병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일 길고양이 두 마리가 급식소 인근에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다음 날에도 같은 장소에서 길고양이 두 마리가 죽은 채 쓰러져 있었습니다. 지난달 19일부터 보름 동안 이곳에서 폐사한 길고양이는 모두 40마리. 급식소 주변에 서식하던 길고양이 50여 마리 중 80%가량이 죽은 겁니다. 평소
    2024-03-05
  • 광주·전남 민주당 공천 곳곳서 파열음..호남 민심도 '흔들'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18곳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7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확정됐고, 나머지 11곳의 대진표도 완성됐습니다. 아직까지 경선이 실시되지 않은 곳이 절반을 넘지만 벌써부터 탈당과 무소속 출마, 불공정 경선 문제를 제기하는 파열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경선에 포함되지 못한 컷오프 후보들과 경선 탈락 후보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이개호 의원의 단수공천으로 경선 기회를 얻지
    2024-03-0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3-05 (화)
    주제1. 경선 열기 고조 주제2 - 民 공천 갈등+총선 상황 *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노무현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꿈?.. 본인이 제일 반칙과 특권" "본인 사욕 위해 정말 수단 방법 안 가려.. 표리부동, 정말 저질 리더십" "한동훈, 이재명 조롱 비아냥 한없이 가볍지만.. 뭐라고 말도 할 수 없어" "이재명, 151석이 목표?.. 180석 넘어 '탄핵' 200석 내다봤는데, 다 망쳐" "그나마 과반 일당도 불투명.. 져도 상관없다, 오로지 본인 대권만 관심" "민주당 정말 자랑스러웠는데.. 모든 기대 접어, 탈당 정말
    2024-03-05
  • 전남도 일조량 감소 농작물 피해도 재해 인정 건의
    전라남도가 일조량 감소가 이어지며 농작물 추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정부에 일조량 감소도 농작물 재해 피해로 인정하고, 신속한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계속 건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조량 감소에 따른 지원 여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되는데, 피해가 인정돼야 복구비 지원 및 신속한 후속 조치가 가능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멜론 주산지인 나주와 경남 진주 지역 일조량을 비교한 결과, 나주는 16%(12월 23%), 진주
    2024-03-05
  • 개혁신당, "중위소득 이하 자녀 대상 공모주 우선 배당"
    개혁신당이 자산 양극화 해소를 위해 중위소득 이하 자녀들을 대상으로 공모주를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5일 국회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0세부터 20세까지 공모주를 우선 배정하는 '우리 아이 공모주 우선 배정 펀드'를 설립해 미래세대 모두를 중산층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아이 공모주 우선 배정 펀드'는 기준 중위소득 이하 가정에서 태어난 0세부터 20세까지 자녀가 가입할 수 있으며, 월 최대 2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합니다. 지난해 신생아 수인 23만 명을 기준으로
    2024-03-05
  • 전남 목포, 민주당 양자대결 ‘배종호 47.2% vs 김원이 32.9%’ 오차범위 밖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 목포시 선거구를 2인 경선으로 확정한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서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김원이 현 국회의원에 14.3%p 차이로 오차범위를 넘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폴리뉴스 등에 따르면 '에브리리서치'가 '폴리뉴스' 의뢰로 지난 3월 1~2일 양일간 목포시 만 18세 이상 남녀 5백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배종호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47.2%, 김원이 현 국회의원이 32.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타 후보는
    2024-03-05
  • '부모 아프면..' 간병인 고용에 자녀 소득 60% 이상 들어간다
    빠른 고령화와 맞벌이 증가 등으로 돌봄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간병·육아 돌봄 비용 부담과 인력난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돌봄서비스 인력난·비용부담 완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요양병원 등에서 개인 간병인을 고용할 경우 필요 비용은 지난해 기준 월 370만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65살 이상 고령 가구 중위소득의 1.7 배에 이르고, 자녀 가구(40∼50대) 중위소득의 60%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육아 도우
    2024-03-05
  • '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가 아니라 이 사람?..자산 얼마길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에게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내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가 7.2% 급락하면서 이날부터 세계 최고 부자 1위는 머스크에서 베이조스로 바뀌었습니다. 1위가 교체된 건 9개월여 만입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날 기준 머스크의 순자산은 1,977억 달러(약 263조 2,968억 원), 베이조스는 2,003억 달러(약 266조 7,194억 원)입니다. 머스크와 베이조스의 자산 차이는 한때 1,420억 달러(약 189조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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