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봉투 국회의원 특정" 이성만 소환..지역도 '촉각'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이성만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금품을 받은 현역 의원들을 특정하는 검찰 수사가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에서도 누가 검찰 포토라인에 서게 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이성만 의원은 검찰에 출석해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금품 공여자로 이 의원을 지목했지만, 이 의원은 돈봉투를 전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2023-05-19
  • [특집대담] 5·18 43주년 특집 '용기의 유산: 5·18 두 영웅의 이야기'
    방송: 5월 19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안호재 안병하인권학교 대표 김승필 5·18 서울기념사업회 홍보대사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내용: 광주 시민의 아픔이자 자부심인 5·18 민주화운동이 43주년을 맞았다. 5·18 43주년을 맞아 80년 5월 광주를 지켰던, 용기를 보탰던 영웅들을 만난다. "절대 시민을 향해 발포하지 말라"며 신군부의 명령을 거부했던 故 안병하 치안감의 아들 안호재 안병하인권학교 대표. 영화 택시운전사로 세상에 알려진
    2023-05-19
  • [야구인물사전]"백업 선수 약하지 않다" 주전 빠진 외야에서 알토란 활약 중 KIA 이우성은 누구?
    ① 프로필 이우성 | Lee Woo-Sung 1994년 7월 대전출생으로 올해 만 28세. 대전고를 졸업하고 2013년 2라운드로 두산베어스에 지명받았습니다. 다부진 체격에 오른손 파워히터라는 점에서 대전고 김동주라 불리던 이우성. 그의 타격에 대해 당시 팀 내 관계자와 코칭스태프는'잘 친다'가 아니라 '살벌하게 친다'고 평가했다고 하죠. 호쾌한 스윙과 파워가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② 프로데뷔 '대전고 김동주'라는 아름다웠던 기대와는 반대로 이우성은 데뷔 이래 2017년까지(상무 포함) 5시즌 동안 1군 무대에
    2023-05-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18 (목)
    1. 빗속에서 치러진 '5·18기념식'.."애통한 세월 위로" 2. 尹 대통령 "오월 정신 아래 하나" 통합의 메시지 3. 尹 "호남의 AIㆍ첨단산업 지원 약속"..반도체 특화단지 호남 품으로? 4. 여야 5·18 헌법 전문 수록 놓고 '충돌'..당내 현안엔 침묵 5. '어김없이 찾아온 오월' 참배행렬 이어져
    2023-05-18
  • '5·18 추모일 폭주' 잇따라..경찰 조사 중
    5·18 추모일에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난폭질주한 폭주족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17일)밤 11시쯤부터 오늘(18일) 새벽 5시까지 광주시 수완동 교차로와 중흥동 교차로에서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폭주족 일당 28명을 붙잡았습니다. 새벽시간대 전남지역에서 집단 폭주를 벌인 일당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18일) 새벽 1시 30분쯤부터 4시쯤까지 순천시 연향동과 조례동 일대에서 난폭운전을 한 폭주족 일당 7명 중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8
  • 무안군의회 "군공항 결사 반대, 도지사 사과하라"
    무안군의회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군공항 수요를 규탄하며 군공항 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무안군의회 군공항 이전반대특위는 성명을 통해 "도지사의 대승적인 군공항 수용은 무안군민을 무시한 처사로 납득할 수 없다"며 "무안군을 배제한 채 민간공항 이전 협약을 파기한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지역 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군공항 이전을 추진한다며 좌시하지 않겠다"며 군민들과 함께 반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5-18
  • '어김없이 찾아온 오월' 참배행렬 이어져
    【 앵커멘트 】 국립5·18민주묘지엔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추모객들은 한마음으로 오월 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뒤엉킨 철제 의자 사이 쓰러져 있는 한 청년. 마지막까지 전남도청에서 계엄군과 맞서다 산화한 김동수 열사입니다. 아들이 떠난 뒤 어김없이 찾아온 마흔세 번째 오월. 80대 노모는 말없이 눈물을 삼키며 잡초를 뽑습니다. ▶ 인터뷰 : 김병순 / 고 김동수 열사 어머니 - "잠이나 깜빡 들면 떠나갈 텐데
    2023-05-18
  • 여야 5·18 헌법 전문 수록 놓고 '충돌'..당내 현안엔 침묵
    【 앵커멘트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여ㆍ야 정치인 대부분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모두 5월 정신을 강조하면서도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놓고는 의견이 갈렸습니다. 민주당은 원포인트 개헌을 거듭 요청했지만, 국민의힘은 대답을 피해 사실상 거부로 해석됩니다. 각 당의 현안에 대해서는 모두 말을 아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두고 민주당이 먼저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5·18 헌법
    2023-05-18
  • 尹 "호남의 AIㆍ첨단산업 지원 약속"..반도체 특화단지 호남 품으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5ㆍ18 기념식에서 호남 경제 발전을 위해 AI와 첨단과학기술 고도화를 이루겠다고 공언했는데요.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큰 힘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제43주년 5ㆍ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오월 정신은 광주와 호남의 산업적 성취, 경제발전에 의해 완성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AI와 첨단 과학 기술의 고도화를 이루어내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인
    2023-05-18
  • 尹 대통령 "오월 정신 아래 하나" 통합의 메시지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18 민주화운동기념식에서 참석했습니다. 보수 진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참석한 윤 대통령은, 오월 정신을 무려 10번이나 언급하면서 '오월 정신 아래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통합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윤 대통령의 주요 발언을 이계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월 정신은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라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 - "오월의 정신은 우리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고 우리가 반드시 계
    2023-05-18
  • 빗속에서 치러진 '5·18기념식'.."애통한 세월 위로"
    【 앵커멘트 】 43주기를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오늘(18일) 빗속에서 치러졌습니다. '오월 정신, 국민과 함께'를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서는 나훈아의 '엄니'와 김원중 씨의 '바위섬'이 불러지는 등 오월 희생자 유족을 위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5·18 기념식은 윤석열 대통령과 '오월의 어머니'들이 민주의문에서 함께 걸어 들어오면서 시작됐습니다. 기념사에서 윤 대통령은 거듭 어머니들을 언급하며 위로를 건넸습니다. "엄니 엄니 무등산 꽃
    2023-05-18
  • 손혜원, 약속대로 '50억 상당' 소장품과 건물 기증
    【 앵커멘트 】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이 목포시에 자신이 소장 중인 나전칠기 233점과 원도심의 건물 등 50억 원 상당을 기증했습니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의 토지와 건물을 투기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에 밝힌 지신의 소장품 기증과 박물관 건립 약속을 지킨 겁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옻칠 작업을 거쳐 한 땀 한 땀 십장생을 새긴 나전칠기. 일제시대 때 제작돼 100여 년 세월이 흘렀지만 영롱한 빛깔과 자태는 그대로입니다. 은은한 호수에서 낭만을 즐기는 강태공을 표현한 장식장도 장인의 섬세한 손
    2023-05-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17 (수)
    1. 43주년 5·18 전야제..광주 금남로 진행 중 2. 文 "민주주의 흔들리면 5ㆍ18 민주정신 생각해" 3. 광주서 이례적으로 말 아낀 이재명과 민주당..왜? 4. 손혜원 "약속대로 50억 상당 소장품ㆍ건물 기증"
    2023-05-17
  • 폭주족 오늘 자정 단체행동 예고..경찰 "엄정 대응"
    광주·전남지역 폭주족들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당일 집결할 것으로 예상돼 경찰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틱톡 등 SNS에는 오늘 (17일) 자정을 전후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와 첨단지구 일대에서 오토바이 폭주를 모의하는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이에 경찰은 오늘 밤 11시부터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이들의 집결을 막는 등 엄정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3-05-17
  • 우체국 택배차량-SUV와 충돌 후 화재..우편물 모두 타
    고속도로에서 SUV와 우체국 택배차량이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7) 새벽 1시 반쯤 담양군 고창담양고속도로 북광주 나들목 인근에서 우체국 택배 차량인 25톤 화물차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40대 A 씨의 SUV를 들이받으면서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우체국 택배 차량인 화물차에 불이 나면서 차량에 실려있던 우편물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시동을 꺼둔 채 고속도로 갓길에 차량을 세워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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