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폐건전지 분리수거 생활화 당부
지난달 경기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이후 전지 관련 화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광주소방이 폐건전지 분리수거를 생활화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건전지는 완전히 사용한 뒤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고, 전지 내장 제품도 전지를 분리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폐배터리를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릴 경우 분쇄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고, 잔류 전류가 충격이나 압력, 고온에 노출될 경우에도 폭발 위험이 있습니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