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중독 사고' 완도 리조트 가스 감지기 작동 안해
    투숙객 14명이 집단으로 가스에 중독된 사고와 관련, 완도 리조트에 설치된 가스 감지기가 사고 당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완도군과 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쯤 가스 중독 사고가 발생한 완도 리조트의 일산화탄소 감지기가 당시 제때 작동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리조트 측이 건전지를 제 때 교체하지 않아 감지기가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건전지 잔여량 등을 감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리 부실 책임이 드러나면 리조트 관계자 등을 형사 입건한다는 계획입니다.
    2025-05-07
  • '뇌물죄로 1심서 징역형' 순천시의원 사직서 제출
    뇌물죄 등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순천시의원이 뒤늦게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민원 해결 대가로 거액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A의원이 최근 시의회에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조례 등 규정에 따라 내부 논의를 거쳐 사직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5-05-07
  • 어버이날 대체로 맑음..아침 최저 6~13도
    어버이날인 내일(8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1도, 무안 8도, 여수 13도 등 6~13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목포 22도, 순천 21도 등 19~25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하늘이 흐려지겠고, 모레(9일)는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비가 최대 40~60mm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2025-05-07
  • 광주·전남 정치권·시민단체, 이재명 재판 연기 "환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법 파기환송심 공판 기일 연기에 대해 광주·전남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자신의 SNS에 "재판 연기는 너무도 당연한 결정"이라며 "선거에서 공정성은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서울고법의 공판 연기기 결정은 잘한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다른 재판도 대선 이후로 미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부남 의원과 민형배, 이개호 의원 등은 물론 시민·사회단체들도 파기환송 연기는 천만다행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
    2025-05-07
  • 성일종 "이재명, 인간이..'쌍욕 괴물 정권' 탄생 막아야, 한덕수로 단일화가 '답'"[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문수한테 속았다. 사기당했다", 국민의힘 어제 그제 의원총회에서 이런 성토가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의 단일화가 크게 삐걱거리고 있는 데 따른 성토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에도 의원총회를 열었고 오늘 저녁 지금 이 시간 김문수 한덕수 두 후보가 만나 담판을 짓고 있는데.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성일종 의원:
    2025-05-07
  • 김문수·한덕수 담판 "金, 단일화 조건 표 받아 최종후보".."단일화라고 쓰고 후보 교체로 읽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가 7일 저녁 단일화와 관련해 담판을 짓기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김문수 후보의 변심이 논란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단일화에 대해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이제 본인이 응할 것이냐 이 주제가 국민의힘 경선의 핵심 주제 중의 하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먼저 단일화하겠다고 했던 후보가 김문수 후보였고 가장 적극적이었었다"며 "그 표를 받아서 결국은 4강 2강까지 와서 최종 후보가 된
    2025-05-0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5-07 (수)
    1. 지하철 공사장 안전점검 '하나마나'?..전문가들 "민망한 수준" 2. 작은 영화관 인기.."농어촌에서도 문화생활 즐겨요" 3. 천사섬 신안, 자생 새우란 대중화 이룬다
    2025-05-07
  • 여수시, 문체부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 최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개발사업 전국단위 공모에서 전남 대표로 신청한 여수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선정으로 지역의 특화 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비 60억 원 등 모두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관과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빛이 들려주는 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여수 빛섬길 조성과 여수 빛섬 브랜드, 굿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05-07
  • 전남교육청, 교사 주도 '수업 대전환' 추진
    전남교육청이 교사가 주도하는 자율적 연구와 공동 실천을 통해 교실 수업 혁신을 추진합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각급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1,368팀이 학교 내 교육 과제를 중심으로 수업을 공동 연구하고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연 2회 이상 수업 나눔과 학기말, 학년말 교내 교육과정 협의회를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수업 개선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5-05-07
  • 일교차 큰 날씨..아침 짙은 안개 주의
    수요일인 오늘(7일) 광주·전남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고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5-07
  • 강진군, '빈집은행' 거래 참여 공인중개사 모집
    강진군이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16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매매가 가능한 빈집의 정보와 주변 현황 등을 조사해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 등에 올려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현재 농촌 빈집의 활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부동산 중개나 거래 정보 부족으로 빈집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5-05-06
  • 전남도, 인도네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 나서
    전라남도가 에너지산업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수출상담으로 5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맺는 등 수출 거점을 확보하고 기술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시장개척단에는 코트라와 10개 지역 기업들이 참여해 각종 전기 제품과 기술 등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기업과 상호협력을 논의했습니다.
    2025-05-06
  • '광양 덕례ㆍ도월 도시개발사업' 예정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광양 덕례·도월 도시개발사업’ 예정부지가 내일(7일)부터 3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됩니다. 재지정 허가구역에서는 일정 면적이상을 초과해 거래할 경우, 광양시의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해야 합니다. 광양 덕례, 도월 개발지구는 오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4천4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6천 세대 규모의 주택단지가 조성됩니다.
    2025-05-06
  • 문화유산위, 송광사 경패 국보 승격 '보류'
    전남 순천 송광사 경패의 국보 승격이 보류됐습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문화유산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송광사가 소장한 경패의 국보 지정을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전문가 논의를 거쳐 "학계 연구 등을 통해 제작 시대 등이 명확히 규명될 때까지 보류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경패는 불경을 넣은 상자에 경전 이름을 써붙인 표찰로, 송광사 경패는 상아와 나무를 정교하게 조각해 예술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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