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동 참사 추모공간 관련 논의 본격 시작
    【 앵커멘트 】 17명의 사상자를 낸 학동 붕괴 참사 2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참사 이후부터 추모 공간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지만, 유족과 재개발 조합 측이 의견 차이를 보이면서 해결책을 찾지 못했었는데요. 최근 양 측이 의견을 모으면서, 추모공간 설립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21년 6월 9일, 9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 학동 붕괴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공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지 1년여 만에 유족과 재개발 조합이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최근 유족 측이
    2023-06-08
  • '고분양가 논란' 옛 호남대 아파트..일단 청약은 흥행
    【 앵커멘트 】 분양가가 3.3㎡당 3천만 원 안팎에 달하며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킨 옛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올해 광주 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일부 타입의 경우 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실제 계약까지 이뤄질 경우 지역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옛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 1순위 일반분양 청약 결과, 통장 8천 개가 몰렸습니다. 특히 분양가가 9억 원 안팎인 옛 32평형, 84A 타입은 39.5대 1의
    2023-06-08
  • 민주당 광주시당, 신규 당원 지지후보 명기 결국 철회
    【 앵커멘트 】 민주당 광주시당이 논란이 된 신규 당원 모집에 지지후보를 쓰게 한 방침을 결국 철회했습니다. 광주시당은 당원 모집 과정에서 탈법과 위법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해 왔지만, 지구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현역 국회의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비판이 제기된지 일주일 만에 백기를 들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신규 입당 원서 대리 접수 시 지지후보를 명시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인 '비밀선거'의 원칙과 '정치적 자유'를 위반하는 비판이 컸습니다. 처음 문제를 제기한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소속 입지자
    2023-06-08
  • 민주당 위기속에도 광주전남 의원 '침묵'
    【 앵커멘트 】 혁신기구의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책임론과 사퇴설로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이대로 내년 총선을 치를 수 있겠냐는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가장 개혁적이어야할 민주당 심장의 광주·전남 의원들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보신주의'와 '정치적 존재감' 없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김남국 의원 코인 논란. 여기에 지명된 이래경 혁신위원회장의 9시간 만에 사퇴. 민주당 지도부를 향한
    2023-06-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07 (수)
    1. 한국노총 "경제사회노동위 참여 중단 선언" 2. 백화점 확장은 '신속', 스타필드는 '제자리걸음' 3. 조선업계 구인난 심각..일손 확보 안간힘 4. 진도군 '소아과' 개설.."아이들 걱정 덜었어요."
    2023-06-07
  • 전라남도ㆍ목포대ㆍ순천대 국립의대설립 공동협력 선언
    전라남도와 목포대ㆍ순천대가 전남국립의과대학 설립에 공동 협력하기로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도민의 의료여건 개선과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 타개에 앞장서고,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양 대학 간 상호협력 강화와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 의대 신설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조만간 의료현안협의체를 개최하고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2023-06-07
  • "아이들 걱정 덜었어요" 진도에 첫 소아과 개설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진도군에 소아청소년과가 개설됐습니다. 진료공백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해 소아과를 개설하자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 걱정을 덜게 됐다"며 크게 호응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진도읍에 사는 안지은 씨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들이 아플 때마다 가슴을 졸여 왔습니다. 아이가 열이 오르고 기침이 심해도 진료를 받을 소아과가 없어 매번 목포나 광주로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진도에 처음으로 소아청소년
    2023-06-07
  • 조선업계 구인난 심각..일손 확보 '안간힘'
    【 앵커멘트 】 조선업계가 오랜만에 호황 국면에 들어서면서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일손 확보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기술을 가르치고,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 홍보에 나서 등 일손 구하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화순광업소 임직원들이 버스 편으로 영암에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을 찾았습니다. 이들 90여 명은 이달 말 폐광을 앞두고 조선소 취업을 위한 현장 견학에 나선 겁니다. 홍보 영상을 감상한 뒤 조선소 야드 투어에선 엄청난 규모에 놀라움이 묻어납니다 ▶ 스탠딩 : 고익수
    2023-06-07
  • 여수 낭만포차 특정 맥주 판매 담합 의혹 제기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 낭만포차 단지가 특정 브랜드 맥주만을 판매하면서 담합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 18개 낭만포차는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종류 맥주 가운데 유독 특정 브랜드 맥주만을 고집해 판매하면서 업주들 간 담합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낭만포차는 시중에서 보기 힘든 330ml 작은 병만 판매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3-06-07
  • 혁신위원장 사퇴 후폭풍 "이재명 사퇴해야"
    【 앵커멘트 】 혁신위원장에 선임됐던 이래경 다른백년 이사장이 9시간 만에 사퇴한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내홍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당내에선 '인사 참사'라는 비판부터 리더십에 치명상을 입은 이재명 대표가 이제는 사퇴해야 한단 주장까지 제기되는 등 후폭풍이 거셉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과거 발언 논란으로 이래경 혁신위원장이 반나절 만에 사퇴했지만 당내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가 지역구인 송갑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인사 참사'가 맞는 것 같다"며 "'장고 끝 악수'의 전형적인 예"라고 비판했습니다
    2023-06-07
  • '짓겠다' 발표는 같이 해놓고 '별개 회사'..신세계 스타필드 의지 있나?
    【 앵커멘트 】 신세계그룹이 동시에 발표했던 백화점 확장과 스타필드 건립 사업의 진행 상황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백화점 확장은 빠르게 행정 절차를 밟아나가는 반면, 스타필드 건립 계획은 사업계획서 제출 이후 신세계그룹도 별 움직임이 없습니다. 과연 스타필드 추진에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신세계그룹은 기존 광주 신세계백화점의 확장과 어등산 스타필드 건립 계획을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 인터뷰 : 임영록 / 신세계프라퍼티 대표(2022.8) -
    2023-06-07
  • 한국노총, 경사노위 참여 중단.."정권 심판 투쟁 나서"
    【 앵커멘트 】 한국노총이 경찰의 강경 진압에 반발해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는 정부와 경찰에 대한 규탄 집회를 갖고,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국노총이 광양지부에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전면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에 이어 한국노총도 7년 5개월 만에 불참을 선언하면서 노동계와 정부 사이 공식적인 대화 창구는 사실상 닫
    2023-06-0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6-07 (수)
    주제1. 民, 당원 모집 잡음 주제2. '이래경 사퇴' 후폭풍 *여의도초대석 왜 비선 실세 얘기들 나오는지가 중요..줄 서고 싶게 만들어 김기현, 실제로 '핵관' 맞나..당정일체론 파기, 용산 견제해야 이동관 방통위원장 내정?..학폭 이슈 민감, 국민 눈높이 중요 장제원 과방위원장 1년 전 예정..방송장악 행보 의심은 ‘오해’ KBS 수신료, 전기요금에 통합징수 맞는지는 의문..분리해야 저출산, 출산연령 고령화..‘난자 냉동 보관’ 정부 지원 필요
    2023-06-07
  • KIA, 레이 등 6개 차종 4만 8천대 리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KIA,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포드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9개 차종 54,4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KIA의 레이 등 6개 차종, 48,025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6월 1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폭스바겐의 ID.4 82kWh, 4,815대는 차문걸쇠장치 내 이물질 차단 불량으로 차문제어회로기판으로 수분이 유입되고, 이로 인해 특정 상황(정
    2023-06-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06 (화)
    1.열악한 지역 의료..공공의대 설립 대안 2.민주당 권리당원 확보 과당 경쟁..혁신 요구 3. 오는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혼란 우려도 4.광주·전남 현충일 추념식..순국선열 정신 기려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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