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성과보고회 개최
    전라남도 민원메신저가 올 한 해 4천여 건의 민원을 제보해 생활 속 불편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전남도는 어제(24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전남도 민원메신저 성과보고회를 갖고 3년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민원메신저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활동 메신저와 시군 우수 공무원을 시상했습니다.
    2024-12-25
  • 국립목포대 2024년 혁신성과 공유 발표회 마련
    목포대학교가 대학 통합 등을 포함해 올해 혁신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목포대는 어제(24일) 남악캠퍼스에서 혁신성과 지역사회 공유 발표회를 통해 구성원들의 동의 절차가 진행 중인 순천대와 통합 추진과 의대설립 진행 상황 등을 설명했습니다. 또 도립대와의 통합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12-25
  • 한여농 중앙연합회, 전남 출신 첫 김향숙 회장 당선
    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연합회 김향숙 회장이 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 제15대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전남 출신으로는 처음 당선된 김향숙 회장은 한여농 전남도연합회 10대와 11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중앙회장 임기는 내년부터 2년입니다.
    2024-12-25
  • 성탄절 추위 주춤..한낮 기온 8~11도
    성탄절인 오늘(25일) 광주·전남은 눈 소식 없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영하 1도, 목포 1도, 여수 2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24일)와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8도, 목포·여수 9도 등 8에서 11도 분포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2024-12-25
  •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법관 임명 가능할까..대법 입장은?
    대법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신임 대법관을 임명하더라도 헌법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5일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실에 따르면, 대법원은 국회의 동의가 이뤄진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권이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있는지 묻는 백 의원실 문의에 대해 이같은 답변을 담은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대법원은 "대법관은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나, 대법원장 제청과 국회 동의라는 사법부와 입법부 각각의 견제장치가 마련돼 있다"며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법관을 임명하더라도, 탄핵소추안 의결 이전에 대법원장의 제청
    2024-12-25
  • 배우 한소희 모친,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집유'
    배우 한소희의 모친이 불법 도박장을 다수 개설한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도박장소개설 혐의로 기소된 55살 신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신 씨는 2022년 1월 말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영리 목적으로 7곳의 도박 장소를 개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원으로부터 불법 도박사이트의 접속 코드와 매장 관리자 코드를 부여받아 도박 게임을 제공하는 '매장' 7곳을 개설한 것으로
    2024-12-25
  • 尹, 공수처 출석할까..공수처 "기다려 볼 것"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출석을 요구한 25일이 되면서 윤 대통령의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출석에 불응할 것으로 보이지만, 공수처는 출석을 기다려 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국방부 조사본부로 꾸려진 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게 이날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에 출석해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공조본은 이 같은 내용의 출석요구서를 지난 20일 윤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 총무비
    2024-12-25
  • 美 대선 이후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 급증..국민 30% 코인 투자
    미국 대선을 계기로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상자산 산업 육성을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기대가 신규 투자자를 대거 유입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는 1,559만 명으로, 10월 말보다 61만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국내 5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계정을 보
    2024-12-25
  • 경찰, '남태령 트랙터 시위' 전농 간부 2명에 출석 요구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며 '트랙터 시위'를 벌인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간부 2명에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전농 등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24일 전농 하원오 의장과 사무국장 A씨에게 "집회시위법 위반 사건에 관해 문의할 사항이 있다"며 오는 27일까지 출석하라는 내용의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전농 '전봉준 투쟁단'의 트랙터 30여 대와 화물차 50여 대는 지난 21일 정오쯤 과천대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하려다 서초구 남태령고개 인근에서 경찰에 가로막혔습니다. 이날 전농은 윤 대통령 한남 관저와 광화문 퇴진
    2024-12-25
  • '루나 사태' 권도형, 미국 법정 서나..몬테네그로서 헌법소원 기각
    암호화폐 '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가 범죄인 인도 결정 권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몬테네그로 헌법재판소에 낸 헌법소원이 기각됐습니다. 권 씨가 미국에서 재판을 받을 확률이 높아졌다는 분석입니다.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 포베다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각) 몬테네그로 헌법재판소는 권 씨 측이 제기한 헌법소원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습니다. 헌재는 지난 10월 19일 권 씨 측이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대법원 결정의 집행과 권 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절차의 집행을 중지한 뒤 2개월 넘게 심리했습니다.
    2024-12-25
  • '구름 낀' 성탄절..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성탄절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전까지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3도 △대전·대구 -2도 △부산 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1~3도 분포로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대전·대구 7도 △부산 10도 등 3~11도를 보이겠습니다. 밤에는 강원남부내륙과 산지, 제주도 산지 등에서 비나 눈이 내리겠고, 수도권 등에도 약한 빗방울이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광주&midd
    2024-12-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24 (화)
    1. '비리 복마전' 서영대..수사는 '차일피일' 2. "원하는 일자리 없어"..청년 유출 '가속' 3. "따뜻한 성탄절 보내세요"..연말 '훈훈함' 4. 도주차 '꼼짝마'..GIST, 탄성 접착제 개발
    2024-12-24
  • 뺑소니·음주운전 꼼짝마! 도주차량에 '찰싹' 붙는다
    【 앵커멘트 】 탄성 접착제가 얇고 넓게 펼쳐지며 멀리 떨어진 목표물에 달라붙는 기술을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발사부착탄엔 GPS나 무선 카메라 등이 장착돼 치안·구조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추격을 피해 이리저리 달아나는 차량의 꽁무니에 탄성 접착제가 달라붙습니다. 경찰의 시야에서 벗어난 도주 차량, 하지만 접착제에 장착된 GPS추적으로 순식간에 붙잡힙니다. ▶ 스탠딩 : 고영민 - "위치추적발사탄이 찰싹 달라붙어 도주차량을 쉽게 쫓을
    2024-12-24
  • "따뜻한 성탄절 보내세요"..곳곳서 연말 나눔 행렬
    【 앵커멘트 】 성탄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성탄과 연말을 맞아 광주 곳곳에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천원한끼 식당들도 조금 특별한 손님맞이에 나서며 연말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모락모락 김이 피어나는 국밥에 반찬과 과일, 떡이 더해져 손님들에게 전해집니다. 따뜻한 한 그릇에 마음까지 녹아내리고, 어르신들 입가에 미소가 떠나가지 않습니다. ▶ 인터뷰 : 문애자 / 광주광역시 첨단2동 - "여기 와서 먹으니까 맛있고 좋아요. 집에서는 어떻게 이렇게 먹어(요) 혼자 사니까.."
    2024-12-24
  • "원하는 일자리 없어"..청년 유출 계속
    【 앵커멘트 】 취업을 위해 청년들이 우리 지역을 떠난다는 이야기, 하루 이틀된 이야기는 아닌데요. 지난 10년 동안 광주·전남에서 대학을 졸업한 인구는 20만 명 가까이 증가한 반면 이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는 9만 개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 위해 우리 지역을 계속 떠날 거란 암울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기말고사가 한창인 대학 도서관.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학생들이 빼곡합니다. 시험이 모두 끝났지만 취업 준비로 도서관을 떠나지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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