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장현 혁신당 영광군수 후보 고발 취하
    더불어민주당이 장현 조국혁신당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16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상호 제기한 고소·고발을 취하하자고 제안하면서 당 차원에서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전남도당은 장 후보가 민주당이 자신을 강제로 사퇴시킨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며 장 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2024-10-04
  • 가구공장서 작업대 넘어져 2명 숨져..중대재해 조사
    담양의 제조공장에서 고소작업대가 넘어지는 사고로 2명이 숨져 경찰과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오후 5시 55분쯤 담양군 월산면의 한 가구공장에서 고소작업대가 넘어지는 사고로 필리핀 국적 30대 남성 등 2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작업자들은 천장 차광막을 설치하던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과 노동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04
  • '연인 사상' 마세라티 뺑소니범, 음주운전 적용 못해
    술을 마시고 마세라티 차량을 몰다 연인 2명을 사상케 한 뺑소니범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4일) 송치한 마세라티 운전자 33살 김모씨에 대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단속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뺑소니 직전 광주 상무지구의 한 술집에서 일행 2명과 함께 소주 2병을 나눠 마셨지만,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3% 미만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사고 직후 김씨와 함께 대전으로 이동하면서 도피를 도운 조력자
    2024-10-0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0-04 (금)
    1. 백억 원 들여 만든 공원, 붕괴사고만 두 번째..총체적 부실 논란 2. 술 만들고 데이트까지..대학 이색 교양 '눈길' 3. 영광 재선거 세몰이 시작..지도부 총결집 '과열' 4. "체류인구 뭐길래" 눈 돌린 소멸위기 도시들
    2024-10-04
  • 광주·전남 급격한 기온차에 '아침 쌀쌀'..건강에 유의
    오늘(4일) 광주와 전남은 맑은 가운데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큰 차이를 보이겠습니다. 또 내일(5일)까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흥·보성 9도, 광주·나주 11도, 완도 13도, 여수 15도로 어제(3일)보다 2~3도가량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광주·나주 등 25도, 담양·화순 완도 27도 등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
    2024-10-04
  • 광주 지역 산후조리원 이용료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아
    저출생 현상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지역 산후조리원 이용료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역 7개 산후조리원의 일반실 2주 이용 평균 가격은 370만 원으로 433만 원인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9년 평균 225만 원 수준이었던 이용료가 불과 4년 만에 60% 이상 오르면서 이용료 상승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10-04
  • 담양·광주통합북구 발전 포럼 출범
    광주 북구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담양군과의 행정통합을 추진하자는 포럼이 결성됐습니다. 담양광주통합북구발전포럼은 오늘(3일) 출범식을 갖고 "광주광역시의 서진 현상으로 광주 북구가 상대적 소외감에 빠져 있다"며 "북구의 옛 명성과 위상을 살리기 위해 인근 담양군과의 행정통합을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10-03
  • 내일도 아침에 춥고 일교차 커
    개천절인 오늘 광주와 전남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4일) 광주와 전남의 아침 최저 기온은 9~15도, 낮 최고 기온은 24도~27도로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모레까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10-03
  • 광양-오스트리아 린츠시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 개막
    광양-린츠시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이 광양에서 개최됐습니다. 광양시와 오스트리아 린츠시는 두 도시의 공통점인 쇠와 불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 광양예술창고와 예담창고 등 시내 곳곳에서 오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두 도시는 지난해 9월 미디어아트 교류 협약을 맺고, 첫 번째 행사로 '빛으로부터 8637'를 주제로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2024-10-03
  • 한·중·일 공연 6개 작품..내일 ACC에서 개최
    한·중·일의 공연예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내일(4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내일(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베세토 페스티벌'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의 공연 2편씩 모두 6개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베세토 페스티벌의 '베세토'는 한·중·일 3개 나라의 수도인 베이징과 서울, 도쿄를 합쳐 만든 명칭입니다. 이 페스티벌은 아시아 문화를 주도해 온 3개국 연극인들의 교류를 통해 공연예술의 창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4-10-03
  • 무안국제공항-항저우 정기노선 취항..주 2회 운항
    무안에서 중국 항저우간 정기노선이 취항해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2일)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중국 룽에어의 항저우-무안간 정기노선 취항 환영 행사를 갖고, 오는 2026년까지 열리는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홍보했습니다. 무안-항저우 정기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2회 운항합니다.
    2024-10-03
  • 문화 소외계층 찾아가는 영화관..광주 5년간 신청 0건
    문화 소외계층과 소외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에 광주시가 5년 동안 단 한 건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한국영상자료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에 신청한 건수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광주시만 단 한 건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기간 가장 많이 신청한 지역은 강원도로 157회, 그다음으로 경기도 129회, 전북 75회였습니다. 예산은 지난 2020년 2억 9,200만 원에서 올해는 13억 원으로 증가했
    2024-10-0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0-03 (목)
    1. 영광·곡성 재선거 시작.."승리 다짐" 2. 후보자 공방에 고발까지..과열 양상 3. "벼멸구 피해, 재해로 인정"..삼중고 4. 전남도 농가 청년 등 인구 5년 새 '뚝'
    2024-10-03
  • 전남 한돈인 깨끗한 축산농장 확산으로 경쟁력 강화 다짐
    제7회 전남 한돈인 한마음 대회가 어제(2일) 무안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렸습니다. 한돈협회 회원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확산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농식품 분야에서 핵심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4천만 원어치를 전남도에 기부했습니다. 한돈 생산액은 지난해 9조 6천억 원으로 2년 연속 농림업 생산액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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