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취약지 전남 공보의 또 차출..농어촌 의료도 불안 불안
    【 앵커멘트 】 전공의 집단행동에 이어 의대 교수들의 사직으로 인해 부족해진 의료진을 공보의들이 메우고 있습니다. 2주 전 전남 공보의 23명이 차출된 데 이어 22명이 추가로 일선 의료기관으로 파견됐는데요. 다음 달에는 많은 공보의들이 전역을 앞두고 있어 전남 농어촌의 의료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흥군 관산보건지소. 여기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1명이 수도권 종합병원에 파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월·수·금 진료가 순회진료로 조
    2024-03-26
  • 민주당 광주·전남 총선 공약 발표..반복되는 구호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지역 현안을 포함한 22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공약과 비교해 크게 차이점이 없고, 실현 가능성에도 물음표가 달린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이 22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삶의 질 상승'을 주제로 민생과 기후위기, 저출생 대책들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권과의 차별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전 국민에게 25만 원씩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꺼내 들었습니다. 정부의 '경제 실정론'을 확산시키고, 현금성 직접 지원을 통한
    2024-03-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3-26 (화)
    주제1. 4·10 총선 D-15 주제2. 총선 이슈 ※여의도초대석 "尹, 파 한 단 875원 합리적?..대통령도 바보, 참모들은 더 바보" "대통령, 대파값 모를 수 있어..잘못됐으면 참모들이 고쳐줘야지" "이수정, 한 단 아닌 한 뿌리?..인삼 파나, 주변에 아부꾼만 득실" "조국, 대파 때문에 대파당할 것..이재명, 차라리 대통령 없었으면" "대통령한테 이 말씀 전해드립니다..바보야, 문제는 민생 물가야" "민주 국가..대통령한테 '바보야, 민생이다' 얘기할 수 있어, 심각"
    2024-03-26
  • 박지원 "대파 들고 875원, 국민 기절초풍..'바보야' 할 수 있는 거죠, 그만큼 심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꼭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정치권의 기싸움과 설전, 공방은 갈수록 첨예하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비례정당 선두를 차지할 수도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는데, 조국혁신당 돌풍에 대해서도 여야는 비판과 지지, 연대와 경계, 조금씩 미묘하게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조
    2024-03-26
  • 광주 양동초교 13회 동문, 모교에 발전기금 전달
    광주 양동초교 13회 동문들이 1973년 졸업 이후 50여 년 만에 모교를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교직원들과 훈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준수 동문 회장 등 졸업생들은 26일 학교를 방문해 임공진 교장 등 교직원을 면담하고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일봉을 학교발전에 써달라고 기탁했습니다. 박 회장은 "재학 당시 양동은 서민들이 모여사는 동네로 육성회비도 내기 버거울 만큼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면서 "그 시절의 기억들이 오늘날 모교와 후배 사랑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에 임공진 교장은 "
    2024-03-26
  • 아침밥 드세요? 국민 10명 중 3명 "아니요"
    국민 10명 중 3명은 아침을 먹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통계플러스 봄호'에 실린 정미옥 통계개발원 사무관의 분석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아침을 먹지 않는 비율은 28.1%였습니다. 점심을 거르는 비율은 7.7%, 저녁은 5.4%로 아침보다 훨씬 적었습니다. 하루 세끼 중 평균 결식 횟수는 0.41회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18∼39세에서 0.67회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고, 미취학 연령대인 5세 이하는 0.13회, 60세 이상은 0.18회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게 나타났습니다. 정 사무관
    2024-03-26
  • 낮까지 전국 '봄비'..강원 산지, 최대 20cm '큰 눈'
    전국에 내리고 있는 봄비가 26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과 전라 5~10mm, 강원영동과 부산 경남 5~30mm, 대구와 경북 5~20mm 등입니다. 비는 수도권과 충청, 호남 등 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25일 저녁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강원 산지에는 많게는 2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니, 피해 없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청주 5
    2024-03-26
  • "지갑 대신 '페이'로"..모바일 결제, 실물카드 첫 역전
    지난해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한 결제가 처음으로 전체 카드 결제액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국내 지급 결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 하루 평균 이용액은 2조 9,170억 원으로 2022년 같은 기간보다 6.2% 늘었습니다. 접근 기기의 종류에 따라 나눠보면, 모바일 기기 등(모바일·PC·전화자동응답·생체인식)을 통한 결제(1조 4,740억 원)가 10.8% 증가했습니다. 이 결제 방식에는 온라인 쇼핑 등에서 이뤄지는
    2024-03-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3-25 (월)
    1. 후보 등록 마무리..공식 선거운동 '임박' 2. 서구을·목포 '6대 1' 최고..전과자 37% 3. "유스퀘어 나가달라" 일방 통보에 반발 4. '부실한 5ㆍ18보고서'..왜곡 빌미 우려
    2024-03-25
  • 왜곡 부추기는 부실한 5·18 보고서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내놓은 직권조사 개별조사보고서 내용이 부실하단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인터넷 언론에서 5·18조사위 보고서를 인용해 역사를 왜곡한 사례가 확인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근 한 인터넷 언론이 5·18진상조사위원회가 낸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기사입니다. 5·18 당시 발포 명령과 암매장은 없었고, 무장한 폭도가 먼저 계엄군을 공격했다고 썼습니다. 역사적 사실과
    2024-03-25
  • "3달 뒤 유스퀘어 나가라" 상인들 반발
    【 앵커멘트 】 광주 광천동 유스퀘어 부지에는 오는 2028년까지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금호고속 측이 7월 철거 공사 착공을 위해 6월 말까지 나가달라고 요청했는데, 점포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유동인구가 많아 최대 상권 중 하나로 꼽히는 광주 광천동 유스퀘어. 이곳에 입점한 상인들이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6월 말까지 나가라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금호고속측은 복합쇼핑몰 조성 계획에 따라오는 7월부터 유스퀘어 문화관 철거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퇴거를
    2024-03-25
  • 광주 서구을·목포 경쟁률 6:1..후보 평균 연령 58.65세
    【 앵커멘트 】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 서구을과 목포였습니다. 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58.65세였고, 가장 나이가 많은 후보는 82살, 적은 후보는 28살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을 정경원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의 평균 경쟁률은 4:1로 나타났습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각각 6명이 출마한 광주 서구을과 목포였습니다. 서구을은 양부남, 김윤, 강은미, 최현수, 김해정, 김천식 후보가, 목포는
    2024-03-25
  • 후보 등록 마무리..이번주 본격 총선 경쟁 시작
    【 앵커멘트 】 지난 주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마무리 되면서 각 정당과 후보들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나섰습니다. 오는 28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각 정당별 정책 공약과 선거운동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후보자 등록을 모두 마친 제22대 총선의 본격적인 표심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18개 선거구에 9개 정당, 72명이 입후보했습니다. 공식 선거 일정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지만 사실상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선거일이
    2024-03-2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3-25 (월)
    주제1. 총선 D-16..民 상황 주제2. 총선 변수는? *여의도초대석 -"하루아침에 후진국..북한보다 무역수지 뒤쳐져" -"검찰 특권 카르텔 해체..조국혁신당 가장 선명" -"한동훈-김건희 특검 꼭 할 것..혐의 차고 넘쳐" -"尹, 죄책 가장 중해..임기 끝나면 수사 받아야" -"'개인 조국' 넘어 조국 살려야..이번 총선 중요"
    2024-03-25
  • 고흥군 숙원사업 '하늘공원' 첫삽..2025년 6월 준공
    전남 고흥군이 추모공간인 군립하늘공원 조성에 착수했습니다. 고흥군은 내년 6월까지 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고흥읍 호형리 일원 5만 7,000㎡ 부지에 봉안당 8,500기와 자연장지 1,900기, 편의시설 등을 갖춘 2층 규모의 군립하늘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지난 22일 열린 착공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황인수 대한노인회 지회장 등 16개 읍·면 분회장과 이장단장 등 20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용 대상과 이용료는 올 하반기 '고흥군립하늘공원 조례' 개정을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앞서 고흥군은 지난해 4월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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