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름 평균기온..최고 광양시, 최저 장흥군
    지난 20년간 전남에서 여름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양시, 가장 낮은 지역은 장흥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연구원이 기상청의 기상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년부터 2023년까지 20년 동안 7∼8월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전남 지역은 광양시로 26.4도를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장흥군으로 25.3도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전남에서 가장 높은 기온은 1997년 7월 21일 장흥관측소가 관측한 38.7도였습니다.
    2024-07-23
  • 바다에 빠진 트럭..50대 운전자 사망
    목포의 한 항구에서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젯밤(21일) 10시 36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항구에서 트럭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30여 분의 수색 끝에 50대 남성 A씨를 트럭 운전석에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해경은 "트럭이 역주행해 바다에 빠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2
  • 휴가 중 킥보드 타던 육군병장, 버스에 치여 숨져
    광주 남구의 한 사거리에서 전동킥보드와 통근버스가 충돌해 전역 전 휴가 중인 20대 육군 병장이 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새벽 5시 35분쯤 남구 봉선동의 한 사거리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통근버스에 전동킥보드를 함께 타고 있던 20대 남성 B씨와 C씨가 치여 의식불명의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B씨가 어제(21일) 새벽 숨졌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숨진 B씨는 다음달 전역을 앞둔 수도권의 한 육군 부대 소속 병장으로, 휴가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7-22
  • "엄지성 공백 없다" 광주FC, 달빛더비 1-0 승리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대구FC와의 달빛더비를 승리로 장식하며 파이널A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광주는 어제(21일) 대구에서 열린 K리그1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카의 프리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1점을 확보한 광주는 리그 순위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6위까지 주어지는 파이널A 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2024-07-22
  • 여수시의회, 세계섬박람회 행사장 오락가락 '질타'
    여수시의회가 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위치 변경 가능성을 밝힌 여수시를 질타했습니다. 여수시의회 의장단은 성명을 내고 "행정부의 수장인 시장이 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변경 가능성을 밝히고 다시 이를 번복하는 것은 스스로 행정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정기명 시장은 최근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섬박람회 행사장을 진모지구에서 엑스포장으로 병행해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가 돌산주민 반발을 사자 원래 계획대로 진모에서 치르겠다고 말을 바꾼 바 있습니다.
    2024-07-22
  • 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위 의혹..공무원 영장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비위를 저지른 팀장급 공무원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사수사대는 지난 22년 9월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팀장급 공무원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인사 업무를 담당한 A씨가 광주시교육감 고교 동창이 감사관에 채용되도록 후보자 면접 평가 점수의 수정을 요구했다고 보고, 윗선의 개입 여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2
  •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 개장..초등생 이하 무료 이용
    광주천 물놀이장에 이어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이 개장했습니다. 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 숲에 조성된 규모 천㎡, 평균 수심 20cm의 물놀이장은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29일과 30일을 장애 아동들이 물놀이를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애인 물놀이 체험활동의 날'로 지정해, 비장애인의 이용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2024-07-22
  • 호남 출신 노경필 대법관 후보자 오늘 인사청문회
    호남 출신의 노경필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22일) 국회에서 진행됐습니다. 노경필 대법관 후보자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보호가 사법부의 책무임을 잊지 않겠고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광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7년 판사생활을 시작한 노 후보자는 이번 인사청문회 결과를 토대로 국회 본회의에서 과반의 찬성을 받아야 임명 절차에 들어갑니다.
    2024-07-22
  • 박지원 "尹, '동생' 한동훈 이원석 다 버려..김건희가 그리 중한가, 나라 꼴이 뭔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서울 종로구 창성동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에서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21일 새벽 1시 20분까지 11시간 50분 동안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청사가 아닌 경호처 부속 건물에서 조사한 것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서울중앙지검이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영부인 소환 조사 사실을 사전에 보고를 안 하고, 조사가 거의 끝날 무렵 보고해 검찰총장 패싱 등 여러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2024-07-22
  • [영상]푸바오에 의자 투척한 중국 관광객..또 관리 미흡 논란
    관람객이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자를 던지는 등 소동이 일면서 관리 미흡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22일 중국 쓰촨성 워룽 판다보호연구기지 푸바오 방사장에서 한 여성 관람객이 던진 접이식 의자를 푸바오가 물고 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해당 여성은 커다란 물병이 든 손으로 접이식 의자를 들어 담벼락 위에 올렸고, 손가락을 펼쳐 방사장 아래로 의자를 떨어뜨렸습니다. 당시 푸바오가 의자가 떨어진 연못 근처에 있었지만,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의자를 던진 후 자리를 뜨려던 여성은 경비원에게 붙잡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젠 실
    2024-07-22
  • [영상] 온라인 발칵 뒤집은 '사천 오토바이 팬티남'..경찰 수사
    경남 사천시의 한 도로에서 속옷만 입은 젊은 남성이 오토바이를 난폭하게 운전한 사실이 온라인에 확산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2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아침 6시 20분쯤 사천시 사남면의 한 국도에서 속옷만 입은 남성이 일행 3명과 함께 20분가량 오토바이를 운전했습니다. 당시 남성은 상·하의는 물론 헬멧도 쓰지 않고 속옷만 입은 채 오토바이를 몰고 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일행과 함께 차량 사이에 끼어들기나 지그재그로 운전해, 사고 위험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의 일행은 옷을 입은 상
    2024-07-22
  •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율↓ "후보별 동상이몽..전체적인 실망감 표츌".."당력이 무너지는 모습"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 누적 투표율이 지난 주말 기준 46%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7%p 넘게 하락한 것에 대해 "전체적인 실망감 표출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후보별로는 자기가 유리하다는 해석을 하고 있지만 총선 참패 이후 성찰에 기반한 당의 혁신과 새로운 비전을 기대하던 당원들이 상당한 실망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친윤이냐 친한이냐를 나누고 '자폭 전당대회'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경쟁이 진행됐다"며 "이게
    2024-07-22
  • [영상]"역주행했다"..목포서 1t 트럭 바다로 추락, 50대 운전자 숨져
    전남 목포의 한 항구에서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2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36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항구에서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30여 분의 수색 끝에 트럭 운전석에서 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트럭 안에는 다른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트럭이 역주행해 바다에 빠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
    2024-07-2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7-22 (월)
    1. 특검ㆍ청문회에 가로막힌 국회 2. 캐스퍼 EV 양산 본격 시작 3. 아열대 작물 재배 최적지 전남 4. 주민들 모여 이웃 갈등 해결해요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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