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실 뺑뺑이 막자" 광주시-병원 핫라인 구성
    【 앵커멘트 】 광주에서도 전공의 집단 이탈 장기화로 과중한 업무를 떠안은 전문의들의 피로도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응급실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적절한 대응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와 상급종합병원들이 핫라인을 구축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7주째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메우는 병원 의료진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응급의학 등 일부 교수들은 36시간 연속 근무를 이어가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습니다. 응급실에서 당직을 설 수
    2024-04-07
  • 33년만의 R&D예산 삭감에 지역 유망기업 고사 '위기'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촉망받는 한 IT기업이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정부의 R&D 예산이 줄고, 예산 집행도 늦어지면서 유동성 위기를 겪은 겁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R&D 예산이 4조 가량 삭감된 여파가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로 번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연매출 7백억 대를 기록하는 등 '유니콘'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받던 광주의 한 IT 중소기업입니다. 이 업체는 공공 IT사업을 통해 성장해왔지만 올해는 정부의 예산 집행이 늦어지면서 유동성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결
    2024-04-07
  • 국민맞수 45회 | 50여 곳 박빙..여론조사 들쭉날쭉 왜? / 여론조사 공표 금지..막판 변수는? /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총선 결과는?
    - 50여 곳 박빙..여론조사 들쭉날쭉 왜? - 여론조사 공표 금지..막판 변수는? -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총선 결과는?
    2024-04-07
  •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지난해 1만 건 넘어..기소 '단 57건'
    폭언과 따돌림 등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지난 한 해에만 1만 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모두 1만 28건으로, 하루 평균 27.5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한 개정 근로법이 시행된 2019년 7월 16일 이후 피해 신고는 계속 증가해, 2020년 5,823건이던 신고 건수는 2021년 7,774건, 2022년 8,961건까지 늘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신고 유형별로는 폭언이 32.8%로 가장 많았고, 부당인사가 13.8%, 따돌림·험
    2024-04-07
  • 타이완 지진 '골든타임' 지나...4백여 명 산 속 고립
    - 6명 실종·442명 고립…험준한 지형·여진 구조 어려움 대만 강진 발생 72시간이 지나 구조 작업 '골든타임'이 지났지만, 4백 명 이상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만 중앙재난대응센터는 현지시간 6일 오후 현재 실종자는 6명이며, 442명은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보도했습니다. 구조팀은 실종자 가운데 3명이 진앙 인근 유명 관광지 타이루거 국립공원 내 바위 더미 아래에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곳은 최근 사망자 3명이 발견된 장소로, 고립
    2024-04-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06 (토)
    1. 사전투표 열기 '후끈'..역대 최고 기록 2. "농사 어쩌나" 외국인 일손 확보 '비상'
    2024-04-06
  • 외국인 계절 근로자 없으면 농사 못 짓습니다
    【 앵커멘트 】 농번기를 앞두고 시군마다 일손 확보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없으면 농사를 못 짓는다는 말이 나올 정돕니다. 그런데 지난 1월 한국인 브로커의 갈취 사건이 불거지면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급에 일시적으로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농가에서는 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함평의 한 농가. 이른 아침부터 미리 파종한 호박 밭에서 비닐 덧씌움 작업이 한창입니다. 작업에 참여한 인원은
    2024-04-06
  • "뜨거운 투표 열기"..역대 총선 최고 사전투표율
    【 앵커멘트 】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오늘(6일) 오후 6시 마무리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역대 총선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광주와 전남 사전투표율은 각각 38%와 41.2%에 이르며, 뜨거운 투표 열기를 반영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치평동 사전투표소가 하루 종일 북적입니다. 아이를 안고 온 부모부터, 환자복을 입은 환자까지, 주말을 이용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윤다조·최세윤 / 광주광역시 일곡동·
    2024-04-06
  • '데굴데굴' 푸바오의 중국생활 적응과정 공개
    지난 3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현지생활 적응 과정이 공개됐습니다.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공식 웨이보에 “푸바오가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로 와 천천히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있다”면서 사진 8장과 쇼츠(짧은 영상) 한 개를 게시했습니다. 쇼츠에는 푸바오가 경사로를 내려오다 장난스럽게 앞발을 짚고 데굴데굴 구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푸바오는 답답할 때도 기분이 좋을 때도 구르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사진에는 창문 밖을 바라보는 장면과 장난감으로 보이는 물건
    2024-04-06
  • 사전투표 둘째 날 14시 투표율 24.93%...전남 이어 광주도 30% 돌파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2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24.93%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103만 7,285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20.45%보다 4.48%p 높은 수치입니다. 34.7% 투표율을 기록한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고, 전북 31.87%, 광주 30.55%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는 20.1%를 기록해 가장 낮았고, 이어 제주 23.05%, 경기 23.18%,
    2024-04-06
  • '골든타임' 지난 대만 지진..실종자 10명·636명 고립
    대만 강진 발생 이후 구조 작업 '골든타임'(발생 후 72시간 이내)이 지난 가운데 실종자가 1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현지시간) 대만 중앙재난대응센터에 따르면 현재 실종자는 외국인 2명 등 10명이며, 636명은 고립돼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실종자 중 6명은 진앙 인근 유명 관광지 타이루거 국립공원 내 바위 더미 아래에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까지 총사망자는 12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고립된 이들도 대부분 타이루거 국립공원에 갇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루거 국립공원에는 대만의 100개 봉우리
    2024-04-06
  • 이자 소득 상위 0.1%, 한 해 이자로 7천만 원 벌어들여
    이자 소득 상위 0.1%인 사람들의 한 해 이자 소득이 평균 7천만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이자 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이자 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5,396만 9,343명으로, 이들의 이자 소득은 19조 8,739억 원이었습니다. 15조 3,160억 원이었던 2021년과 비교하면 4조 5,579억 원 증가한 겁니다. 1인당 평균 이자소득은 36만 8천 원이었습니다. 이자 소득은 예·적금 이자, 저축성보험 차익, 채권 또
    2024-04-06
  • 행안부 "투표인 수 부풀려졌다는 의혹, 사실 아냐"
    행정안전부가 '실제 투표인 수보다 선관위 서버에 기록된 사전투표인 수가 부풀려졌다'는 일각의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지자체와 함께 사전투표 이상 유무를 전수 파악한 결과, 관외 사전투표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 수와 관외 선거인들이 발급받은 투표용지 수의 전산상 기록은 극소수 선거인의 실수 등으로 인한 10여 건을 제외하면 모두 일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언급된 실수 사례에는 관외 선거인이 관내 사전투표함에 회송용 봉투를 잘못 투입하거나 회송용 봉투에 넣지 않고서 투표지를
    2024-04-06
  • 기름값 2주 연속 상승.."당분간 상승세 이어질 듯"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3월 31일~4월 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647.0원으로 전주 대비 7.5원 상승했습니다. 직전 주 대비 1.5원 상승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오른 겁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L당 11.2원 오른 1,728.8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7.4원 상승한 1,615.0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광주는 L당 1,628.4원, 전남은 1,643.2원이었습니다.
    2024-04-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05 (금)
    1. 정책공약 잇따라 발표..'재탕' 비판도 2. "소중한 한 표 행사" 사전투표소 '북적' 3. 프리미엄 아파트 분양..반전 가져오나? 4. 대파 가격 폭락이 불러온 신안 튤립축제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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