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올해 전기차 2,607대에 구입 보조금
    광주시가 올해 전기차 2천6백여 대의 구입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광주시는 올해 400억 원을 들여 승용차 천 7백여 대 등 전기차 2천607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오늘(29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보조금 전액을 받을 수 있는 차량가격은 올해부터 5천500만 원으로 낮아졌으며, 가격이 8천5백만 원을 넘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5년 안에 차를 폐차하거나 2년 안에 다른 지역에 판매할 수 없으며, 위반 시 운행기간에 따라 보조금
    2024-02-29
  • 전남 모든 방역지역 해제시까지 AI 방역 심각 단계 유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 종료로 전국 위기경보가 '주의'로 하향됐지만 전남은'심각' 단계가 유지됩니다. 전라남도는 철새가 북상을 시작하면서 개체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봄철에도 산발적으로 발생한 전례를 감안해 도내 모든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살아있는 가금 유통금지 조치를 3월 말까지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무안과 영암 등 5개 군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8건이 발생했습니다.
    2024-02-29
  • 꽃망울 터트린 동백꽃..봄꽃 축제도 성큼
    【 앵커멘트 】 겨우내 길가에 꽃 한 송이 보기 어려워 언제 봄이 오나 기다리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드디어 남녘에 봄의 전령사인 동백이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되는데요. 다음 달부터는 봄철을 대표하는 매화와 벚꽃 등 봄꽃 축제들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동일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겨울 웅크리고 있던 동백이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매서운 추위를 견디며 서서히 피어난 동백꽃이 봄을 재촉합니다. 매년 2월 중순부터 개화하는 동
    2024-02-29
  • 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 두 달동안 10만 명 돌파
    올해 2월까지 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국제선 노선 다변화로 올해 2월까지 무안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탑승객이 지난해보다 85% 증가한 1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 관광객들에 대한 무사증 입국이 내년 3월까지 연장된 것도 이용객 증가에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무안국제공항은 국제선 7개국 14개 노선을 운항 중이며, 5월부터 제주행 국내선도 취항할 예정입니다.
    2024-02-29
  • 광주광역시 신임 문화경제부시장 이상갑 내정
    광주광역시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에 이상갑 전 법무부 법무실장이 내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9) 브리핑을 통해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제분야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정치권과 중앙부처와의 인적 네트워크도 풍부하게 갖췄다"며 이 내정자에 대한 선임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내정자는 자격심사와 결격사유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 달 7일 자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2024-02-29
  •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 속도..유스퀘어 부지 매입
    【 앵커멘트 】 전일방 부지 개발에 이어 광주신세계 백화점 확장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유스퀘어 부지 전체를 매입하겠다고 공시한 데 이어 조만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신세계가 유스퀘어 부지와 터미널 사업권을 4천7백억 원에 매입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현재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백화점 부지는 이번매입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금호고속 측과 3월 중순 정식 계약을 체결한 뒤 7월쯤 매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광주신세계가 유스퀘어 부지 전
    2024-02-29
  • 시한 임박에도 전공의 복귀 '미미'..사태 장기화 분수령
    【 앵커멘트 】 정부가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제시한 복귀 시한이 오늘(29) 자정까지입니다. 복귀하지 않을 경우 의사면허를 정지하고 형사고발까지 하겠다고 밝혔지만 광주·전남 각급 병원의 전공의 대다수가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의료 공백 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의 복귀 최후통첩에도 대학병원 전공의 대다수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29) 오후 6시 기준 전남대병원 본원 전공의 112명과 조선대병원 전공의 106명은 업무 복귀
    2024-02-29
  • 목포 배종호 예비후보 김원이 후보에 TV토론회 참여 촉구
    목포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 나서는 배종호 예비후보가 경선 상대인 김원이 예비후보에게 TV 공개 토론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배 예비후보는 오늘(29)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기자회견를 갖고 지난달 김원이 예비후보에게 TV 토론회를 제안했지만 사실상 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진실을 바탕으로 정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TV 토론회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4-02-29
  • 승부수 던진 이낙연..3일 광주서 지역구 출마 선언
    【 앵커멘트 】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다음 달 3일 광주를 찾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지율 정체로 당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이낙연 대표가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광주를 찾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출마할 지역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제3지대 합당 논의 과정에서도 지역구에 출마한다면 광주를 고려하겠다며 한 발 물러섰지만 불출마의 뜻을 굽히
    2024-02-29
  • 선거구 획정안 우여곡절 끝 합의..전남 '현행 유지'
    국회가 우여곡절 끝에 총선 41일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여야는 비례대표 1석을 줄여 전북의 선거구 1곳을 살리고 전남의 경우 21대 총선을 치렀던 선거구대로 다시 한번 22대 총선을 치르기로 합의하고 본회의를 통과시켰습니다. 선거구 획정이 의결되면서 민주당의 전남 지역 공천 후보 심사 결과도 조만간 연이어 발표될 예정입니다.
    2024-02-29
  • 민주당 소병철 의원 불출마 순천갑 전략선거구 지정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순천·광양·구례·곡성갑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했습니다. 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29)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소병철 의원의 지역구를 전략선거구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략선거구로 지정되면 당 공관위의 공천 후보 심사는 중단되고, 전략공관위의 판단에 따라 제3의 인물을 단수 공천하거나 경선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2024-02-29
  • 민주당 이개호 단수공천·송갑석 2인 경선 뒤집고 3자 경선으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재심위원회가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이개호 의원의 단수 공천을 뒤집고 3인 경선으로 변경 의결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서구갑도 당초 2인 경선에서 3인 경선으로 바꿨습니다. 재심 의결을 넘겨받은 최고위원회가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핵심 지도부인 이개호 정책위의장에 대한 단수 공천이 뒤집혔습니다. 민주당 재심위는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이개호 의원과
    2024-02-29
  • "집단 휴학 전에는 집단 부정행위?" 한림대 의대생 고발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계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지난해 강원도 한 의과대학 시험에서 일어난 부정행위에 연루된 의대생들이 고발당했습니다. 최규호 변호사는 강원 춘천경찰서에 한림대 의대생 9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장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0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생충들의 학명을 쓰는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기생충 수십 개의 이름을 쓰는 시험으로, 다른 자료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 답안을 기재하는 방식이었으며, 성적에도 반영될 예정이었습니다. 최 변호사는 "피고발인들은
    2024-02-29
  • 김동연, 민주당 공천 잡음에 "위에서 기득권 내려놔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본인 소속 정당인 민주당 내 공천 잡음과 관련해 "위에서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고 자기 헌신과 희생의 길을 가야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오만이 다 덮이고 있다. 국정 역주행과 폭주, 조롱의 정치를 막지 못하고 있다. 누가 책임을 질 것이냐?"고 다그쳤습니다. 이어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 반전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민주당다운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마지막까지 역사와 국민을 믿고'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주어야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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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1. 총선 D-41 주제2. 민주당 대혼란 주제3. 국민의힘도 잡음 솔솔? 주제4. 분주한 제3지대..총선 전망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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