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그치 뒤 또 중국발 '황사'..전남 27도 '포근'
    비가 그치면서 목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 상공을 지나면서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예상됩니다. 이번 황사는 26일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9도, 부산 13도 등으로 7~1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3도, 대구 27도, 전주 24도 등 19~27도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6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아침까지 경기남부내륙과 강원남부내륙, 충청권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됨에 따라 교
    2024-04-24
  • '눈'으로 구질 예측하는 '능력자' 테니스 선수 이덕희 [케스픽]
    7살 때 처음 라켓을 잡고, 14살 때 전세계 최연소 프로랭킹 선수에 오른 인물이 있습니다. 세종시청 소속 테니스 선수 이덕희입니다. 코트에 오르기 전 자신만의 루틴을 지키고, 연습이 끝난 뒤 팬들과 사진을 찍는 '테니스 신동' 이덕희에겐 조금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바로 '시각'만으로 공의 구질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덕희가 특별한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된 건 '약간의 불편함'때문이었습니다. 이덕희는 청각장애 3급입니다.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건 테니스에서 큰 어려움입니다. 공이 라켓에
    2024-04-24
  • 광양시 공무원 인사 불신 '심각'.."10명 중 6명 신뢰하지 않아"
    전남 광양시 공무원 10명 중 6명은 인사제도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 조합원 1,100명을 대상으로 인사제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8%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해 민선 8기 인사행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도별로 신뢰도는 2019년 48.5%, 2020년 47.8%, 2021년 39.0%, 2022년 30.6%, 2023년 40.6% 등 매년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또 인사업무 중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58%가 '승진인사'로 답해 가장 많
    2024-04-24
  • '의대 교수들 사직 예고'..복지부 "무책임한 교수 많지 않을 것"
    오는 25일 전국 의대 교수들이 예정대로 사직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환자 곁은 지키고 제자들을 바른 길로 이끌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 1회 휴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일부 교수들이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고 표명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병원 차원에서 휴진이 되려면 병원장의 승낙 하에 조정이 돼야 하는데 아직 그 단계까지는 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장에서
    2024-04-24
  • 전국 단위 'K-패스', 무제한 '기후동행카드'..어떤 걸로 만들까?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20% 이상 돌려주는 K-패스 발급이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4일부터 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 등 10개 협업 카드사를 통해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행은 다음 달 1일부터입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 중인
    2024-04-24
  • 취업자 중 대졸 이상 처음으로 절반 넘어…대기업은 80%
    지난해 우리나라 취업자 중 대졸(대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가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대기업 석·박사 비중이 중소기업의 3배가 넘어 고학력자의 대기업 쏠림 현상은 심화했습니다. 2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취업자 2천841만 6천 명 중 대졸 이상 학력자는 1천436만 1천 명으로 50.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초대졸(전문대 등 초급대학 졸업), 대졸, 대학원졸(대학원 졸업)을 합한 것입니다. 대졸 이상 비중이 절반인 50%를
    2024-04-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23 (화)
    1. '나들목 개선' 2순환도로 "이름값 하나" 2. 한자리 모인 당선인 18명 "현안에 협력" 3. 호남 온 조국당 "민심 받들어 정권심판" 4. 170억 짜리 황금박쥐상 "언제든 오세요"
    2024-04-23
  • 16년만에 새 둥지 튼 황금박쥐상..언제든지 보러 오세요
    【 앵커멘트 】 함평군의 황금박쥐상이 다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05년 제작 당시 순금값으로 27억 원이 들었던 황금박쥐상의 몸값이 지금은 170억 원으로 치솟았습니다.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황금박쥐상은 엑스포공원의 새 보금자리로 옮겨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08년 이후 함평 화양근린공원에서 축제기간에만 제한적으로 공개됐던 황금박쥐상이 새 둥지로 이사를 하고 있습니다 금값 고공행진으로 더욱 귀한 몸이 된 황금박쥐상은 신주 모시듯
    2024-04-23
  • 조국 "비례대표 1위 호남 민심 받들어 정권 심판 분명히"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원내 제3당의 지위를 얻게 된 조국혁신당이 총선 이후 첫 지역 순회 일정으로 전북에 이어 광주ㆍ전남을 방문했습니다. 호남 지역 비례대표 득표 1위라는 결과에 대해서는 정권 심판에 대한 명령이라며 지역민들의 뜻을 분명히 받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국 대표 등 조국혁신당 총선 당선인 12명이 총선 이후 처음으로 광주ㆍ전남을 찾았습니다. 5·18 국립묘지에 들러 참배한 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2024-04-23
  • 국회의원 당선자-지역 경제인 한 자리에.."지역 현안에 힘 모을 것"
    【 앵커멘트 】 22대 총선 광주 전남 지역 당선자들과 지역 경제인들이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하는 행사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새로운 체제로 재편된 지역 정치계와 경제계가 상호협력을 약속하면서 광주 전남의 산적한 현안들도 해결책을 찾을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2대 총선 광주 전남 당선자들과 지역 경제인, 각 행정기관 수장 등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신임 회장을 포함한 지역 경제인들과 광주ㆍ전남 국회의원 당선자 18명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서로 당선을 축하하는 덕담이
    2024-04-23
  • '저비용 고효율' 광주 제2순환로 나들목 개선..교통체증 해소되나
    【 앵커멘트 】 상습 정체로 이름값을 못하고 있는 광주 제2순환도로에 대해 광주시가 시설 개선사업에 나섰습니다. 나들목 7곳의 차로 확장 등을 통해 체증을 해소하겠다는 건데, 공사를 끝내고도 개통하지 못한 지산IC도 내년 말이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정경원 기자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진출로의 유인 요금소 탓에 긴 줄이 늘어서곤 하는 광주 학운IC입니다. 광주시는 오는 6월까지 이곳에 차로를 하나 확대해, 1차로는 기존처럼 유인 차로로, 2차로는 하이패스 차로로 개선합니다. 광주시가 오는 2027
    2024-04-2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4-23 (화)
    주제1. 박균택 당선인 주제2. 범야권 압승..정국주도 주제3. 국정 기조 변화는? *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당대표 연임, 확실히 그런 말 하는 사람 늘어" "강력한 리더십..다음 대선 압승 바라는 마음 담긴 듯" "국회의장 후보 너무 많아..'결선투표제 도입' 룰 변경" "의장·원내대표, 친이재명 일색?..친명 구분 의미 없어" "국힘 저항해도..법사위·운영위원장 이번엔 다 민주당이" "원내대표, 하면 잘할 수 있는데..고민 중, 조만간 결정"
    2024-04-23
  • 전라남도, 전국소년체전 등 1만 7천여 응원단 운영
    전라남도는 5월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만 7천여 명 규모의 응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9천여 명의 실국·22개 시군 자매결연 응원단을 포함해 도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7,300여 명의 학생응원단, 주 개최지 목포시민으로 구성된 700여 명의 시민응원단 등이 대회 관중석을 함께 채우며 대회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입니다. 응원단은 경기장별 자매결연 도시 선수단의 경기 관람과 응원을 펼
    2024-04-23
  • '구름 많다 흐림'…광주·전남 저녁부터 비
    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진 가운데 제주와 강원 영동, 남부지방은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24일까지 이틀간 예상되는 강수량은 강원 영동 5∼30㎜, 대전·광주·전남 5∼10㎜, 부산·경남·울릉도·독도 10∼40㎜, 대구·경북·경남 내륙, 제주도 5∼30㎜ 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등 7∼13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2024-04-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22 (월)
    1. 이기주의에 발목 잡힌 현안..'좌초될라' 2. 물러선 정부..'의대 증원 백지화' 고수 3. '땜질식' 5·18조례 통합..통일성 제고 4. 물에 빠진 시민 구하고, 흉기 난동 제압 5. KIA, 단독 1위 유지..상승세 이끈 타선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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