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신안 해양쓰레기 현장 방문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이 어제(23일) 신안 압해읍을 찾아 해양쓰레기 수거 현장과 선상 집하장을 점검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날로 늘어나는 해양쓰레기를 발생 예방부터 수거 처리까지 전주기적 관리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신속한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를 위해 현재 50%인 국비 지원율 70%로 상향해 줄 것과 해양환경정화선 신규 건조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2024-10-24
  • "우승 확률 90%"..KIA, 한국시리즈 1·2차전 싹쓸이
    【 앵커멘트 】 7년만에 통합우승을 노리는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하며 12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사상 첫 포스트시즌 서스펜디드 게임이라는 변수도 KIA의 막강한 화력을 막진 못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0대 1, 6회초 무사 1·2루.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재개된 한국시리즈 1차전. 전상현으로 투수를 교체한 정공법이 적중했고, KIA는 7회말 삼성 필승조의 폭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단숨에 3점차로 달아났습니다. 이어진 8회말에도 김태군의 적시타
    2024-10-24
  • 아침기온 어제보다 3~6도 '뚝'..일교차 커
    목요일인 오늘(24일)은 아침기온이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다소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9도, 목포 11도, 여수 12도 등 6~12도 분포로 어제보다 3~6도 정도 낮겠습니다. 출근길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낮에는 광주와 목포가 20도, 여수 21도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19~23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024-10-24
  • 제28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행사 화순서 개막
    제28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이 오늘 화순공설운동장에서 'OK! Now 전남, 위대한 도민'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선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홍보관'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전남의 미래 비전을 도민과 함께 공유했습니다.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남수현 양궁 국가대표, 임애지 복싱 국가대표, 고창회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장 등 6명이 수상했습니다
    2024-10-23
  • 무단횡단 80대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2명 입건
    무단횡단 하던 80대 남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 오늘(23일) 오전 6시 24분쯤 광산구 하산동 한 도로에서 무단횡단 하던 80대 남성 A씨를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B씨와 50대 C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의 승용차에 치인 직후 C씨가 몰던 차량에 치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10-23
  • KBO 한국시리즈 불법행위 68건 적발
    광주경찰청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관련 불법 행위 68건을 단속·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불법행위 68건 중 64건은 누리집에서 관람권을 판매한다고 속여 돈만 받고 잠적한 사기 행위입니다. 경찰은 지난 21일 KIA 타이거즈 구단 관계자 행세를 하며 돈을 받고 관람객을 입장시킨 60대 남성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고, 암표상과 불법 예매 의심 사례도 적발했습니다.
    2024-10-23
  • 검찰, 마세라티 뺑소니범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
    검찰이 오토바이에 탄 연인을 사상케 한 30대 마세라티 뺑소니범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광주지검 형사 2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상 도주치사상과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송치된 32살 뺑소니범 김모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상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 적용해 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운전대를 잡기 전에 어묵집·노래방·횟집에서 3차례 술자리를 했고 최소 소주 2병 이상을 마신 사실을 확인한 뒤 운전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로 범행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김씨가 횟집
    2024-10-23
  • 제15회 광주여성영화제, 다음달 6일 개막
    제15회 광주여성영화제가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광주극장과 CGV광주금남로에서 개최됩니다. '카운트 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성평등 세상을 위한 메세지를 담은 9개국의 영화 50편을 상영합니다. 개막작은 가부장적 사고의 폐해를 지적한 양주연 감독의 '양양', 폐막작은 민아영 감독의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로 선정됐습니다.
    2024-10-23
  • 지역소멸 막는 '지방자치 콘텐츠' 선발 콘테스트 개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는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은 지방자치TV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현안을 풀어내는 우수한 정책과 혁신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다음 달 27일 열립니다. 이달 31일까지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사이트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기초단체는 AI·디지털,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에서, 기초의회는 행정·경제, 교육&midd
    2024-10-23
  • "'5·18 왜곡' 대한민국 100년 통사 폐기·사과해야"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대한민국 100년 통사'에 대해, 광주시가 책자를 폐기하고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3일) 입장문을 내고,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책자가 국가기관 이름으로 발간돼 5·18에 대한 현 정부의 진정성마저 의심하게 한다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공개 사과와 책임자 문책, 발간 책자의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발행한 '대한민국 100년 통사'에는 '1980년 5·18은 확실히 민주
    2024-10-23
  • 광주·전남 8월 출생아 수 증가세 이어가
    광주·전남의 8월 출생아 수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의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광주의 출생아 수는 519명으로 지난해 8월보다 55명 늘었고, 전남도 698명으로 18명 증가했습니다. 1~8월 누계 출생아 수의 경우, 전남은 5천496명으로 지난해보다 증가한 반면, 광주는 4천6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5% 감소했습니다.
    2024-10-23
  • 日강제징용 양금덕 할머니 제삼자 변제안 수용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생존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가 일본 전범 기업이 아닌 민간 기부금 형식의 지원금으로 피해자 배상금을 지급하는 '제삼자 변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대법원의 징용피해 손해배상 승소 판결에 따른 배상금과 지연 이자를 양 할머니 측에 지급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징용 피해자 지원단체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치매인 양 할머니는 지난해 11월부터 병원에서 투병 중이라며, 수령 경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는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2024-10-23
  • 윤상현 "러 파병 북한군 참전 수당, 두당 2만불..목숨값, 김정은이 '꿀꺽'"[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에 북한이 특수부대를 파병했다는 뉴스에, 세계 최강대국 대통령 자리를 놓고 트럼프와 해리스가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 미국 대선 소식, 여기에 오는 27일 치러지는 일본 중의원 선거 등 우리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굵직한 국제 뉴스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외교 안보 전문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5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주요 외교 안보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윤상현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
    2024-10-23
  • 만남 뒤 커지는 '윤한 갈등' "일정 성과 있었다".."루비콘강 건너는 중"[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의 회동에 대한 성과와 전망에 대해 엇갈린 반응들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완전히 빈손 회동이라고는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한동훈 대표는 하고 싶은 말을 다 했다"며 "대통령 입장에서도 솔직하게 답을 했기 때문에 만족할 만한 당장의 결과는 없어도 빈손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건희 여사 문제도 지금 대외 활동을 중단한다는 공식 선언을 하는 것도 이상하다"며 "해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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