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2024 채용 계획은?
    【 앵커멘트 】 취업난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채용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특히 채용 규모를 대폭 줄였던 한전 등 주요 기관이 신규 채용 규모를 크게 늘리기로 해 구직 희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채용 설명 부스에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어떻게 취업 준비를 해야 하는지 묻는 구직자와 성의 있게 대답을 이어가는 인사 담당자의 표정에는 진지함이 묻어납니다. ▶ 인터뷰 : 서민수 / 동신대 4학년 - "지금 4학년이다 보니
    2024-04-25
  • 부실한 5·18보고서 "전면 수정해야"
    【 앵커멘트 】 4년간의 활동을 마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광주를 찾아 조사 내용을 설명하고 대정부 권고안에 담을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5월단체와 시민사회는 위원회가 낸 보고서에는 기존 조사 내용이나 법원 판결보다 후퇴한 내용이 담겨 있다며 전면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신대희 기잡니다. 【 기자 】 5·18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내놓은 과제별 보고섭니다. 계엄군이 시위대 장갑차에 치여 자위권을 발동했다고 기록돼 있고, 군이 집단 발포하기 전에 시민이 무장했다고 기술돼 있습니다. 기존
    2024-04-25
  • KTX-청룡 다음달 첫 선...수도권 90분 시대 열린다
    【 앵커멘트 】 3세대 고속열차 KTX-청룡이 다음 달 운행을 앞두고 첫 선을 보였습니다. 운행 속도가 더 빨라져 광주에서 서울까지 1시간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새로 도입된 KTX-청룡을 조경원 기자가 직접 타봤습니다. 【 기자 】 유려한 곡선을 자랑하는 푸른색 기차가 승강장으로 들어섭니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3세대 고속열차 KTX-청룡입니다. 다음 달 1일 첫 운행을 앞두고 시승 행사에 초대받은 시민들은 새 기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냅니다. ▶ 싱크 : 하형준 정은혜 / 담양군 청룡마을 - "오랜만에 부
    2024-04-25
  • 입법권력 손에 쥔 민주당 독주 태세에 역풍 우려도
    【 앵커멘트 】 지난 4·10 총선을 통해 다시 한번 국회 다수당이 된 민주당이 선거가 끝나자마자 선명성 경쟁에 빠져들었습니다. '협치'와 '정치 복원'이라는 말은 사라지고, 중립적이어야 할 국회의장 후보들마저도 공공연히 정파성 경쟁에 나서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의 의회 독주 현상을 가장 여실히 보여주는 것은 당내 국회의장 경선입니다. 22대 국회 다수당이 된 민주당에서 최다선 의원 중 한 명을 추대하는 것이 관례인데, 정파성을 내세운 후보들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2024-04-2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4-25 (목)
    주제1. 영수회담 '먹구름'? 주제2. 尹 국정 쇄신?..'참패' 여당은 주제3. '거야' 민주..제22대 국회는 주제4. '원내3당' 조국혁신당
    2024-04-25
  • 돈 받고 브로커에 수사기밀 흘린 검찰 수사관, 징역 1년
    형사사건 브로커에게 금품을 받고 수사 정보를 흘린 검찰 수사관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단독은 25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광주지검 목포지청 6급 수사관 56살 심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1,343만 7,500원을 선고했습니다. 심씨는 사건 브로커 성 모 씨의 로비 자금 창구 역할을 한 가상자산 투자 사기범 탁 모 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 사실 등을 성 씨에게 알려주거나 진술서 작성을 돕는 대가로 1,301만 원 상당 금품·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심 씨는
    2024-04-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24 (수)
    1. 군공항 소음 피해 지역 "무안 면적의 4.2%" 2. 강기정 "대화 후 거부하면 포기" 작심발언 3. 아들 찌른 아버지, 테이저건 맞은 후 사망 4. 광주도시철도 20년 "지구 752바퀴 돌았다"
    2024-04-24
  • '경쟁 체제' 광주 공공배달앱 활성화 위해 협력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주시와 유관기관들이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선정된 신한은행 땡겨요, 위메프오 등은 오늘(24일)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배달플랫폼 운영과 홍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민관 협력형 사업인 '광주공공배달앱'은 중개 수수료가 2%로 민간앱의 1/6 수준이며, 7% 할인 구매할 수 있는 광주상생카드로도 온라인 결제가 가능합니다.
    2024-04-24
  • 운행 20주년 맞은 광주도시철도 '지구 752바퀴'
    【 앵커멘트 】 지난 2004년 첫 운행을 시작한 광주도시철도가 올해로 운행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총 운행 거리는 3,014만km, 지구를 752바퀴 도는 거리와 같고, 하루 평균 이용객은 5만여 명입니다. 광주의 주요 운송 수단으로 자리 잡은 도시철도의 지난 20년을 김재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2004년 4월 28일, 광주도시철도의 첫 운행이 시작됐습니다. 2008년 4월에는 서구 상무역에서 광산구 평동역에 이르는 마지막 구간이 연결되며 총 20개 역, 20.5km 길이의 1호선 전체 구간이 개통됐습니다.
    2024-04-24
  • 전남대 의대 교수 사직 돌입..지역 의료대란 본격화
    【 앵커멘트 】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가 내일(25일)부터 사직서를 내고, 일부 대학은 다음 주부터 주 1회 휴진 투쟁에 들어갑니다. 전남대 의대가 사직서 제출과 함께 휴진까지 검토하면서 지역 의료 공백이 한층 깊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의 사직 결의에 맞춰 전남대 의대 역시 사직 대열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다음 주부터 일주일에 하루씩 진료를 중단하기로 하고 교수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전남대 의대
    2024-04-24
  • 흉기로 아들 찌른 아버지, 테이저건 맞고 체포된 뒤 돌연사
    【 앵커멘트 】 30대 아들을 흉기로 찌른 50대 아버지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서로 연행된 50대 아버지가 체포된 지 40분 만에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과 사인이 관계가 있는지 부검 등을 통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어제(23일) 오후 5시 50분쯤 50대 A씨는 광주 북구에 사는 자녀들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30대 아들은 흉기에 찔려 쓰러졌고, 겁에 질린 딸은 집 밖으로 탈출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
    2024-04-24
  • 발언 수위 높인 강기정.."싫다면 안 하겠다"
    【 앵커멘트 】 이번 토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도 참석했습니다. 우려됐던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는데, 강 시장이 작심하고 발언해 현장은 술렁였습니다. 대화를 거부하는 김산 무안군수에 날을 세웠고, 대화 후에도 통합이전을 반대한다면 과감히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축사를 위해 연단에 선 강기정 광주시장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기를 놓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달빛철도를 이용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으로 500만 호남인들을 실어 나르겠다고 공언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2024-04-24
  • "85웨클↑소음 피해, 무안군 면적의 4.1% 불과"
    【 앵커멘트 】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 대책 토론회를 무안에서 열었습니다. 군 공항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더라도 소음 피해 범위는 무안군 극히 일부지역에 불과하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할 경우 소음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무안 면적의 4.2%, 19㎢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85웨클 이상 소음 피해 면적은 군 공항이 들어설 운남면 35.1%와 망운면 30.4%, 인근 현경면 면적의 1.6%였습니다. 해제면과
    2024-04-2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4-24 (수)
    주제1. 포용의 정치 실현 주제2. 국정 쇄신 요구 *여의도초대석 - "윤 정부, 이렇게까지 실패할 줄 몰라..정말 안타까워, 대한민국의 불행" - "0.7%p차 승리 의미 이해 못 해..종교 집단·업자들 덕에 당선됐다 착각" - "이명박·박근혜 수사, 보수 기반 없는 것 '콤플렉스'..당선되자마자 돌변" - "누군가 나를 털게 되면..불안 심리, 극우에 동화 정상 국정 운영 안 돼" - "납득 안 되는 일 벌어지니 천공 김건희 비선 말 나와..예전부터 그랬어" - "대통령 안 바뀌면 백약이 무효..'별의
    2024-04-24
  • 이준석 "'털어본' 尹, 박근혜·조국처럼 털릴까 불안..우파 방패, 비정상적 국정 운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027년 별의 순간이 올 것이다. 김종인 위원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두고 한 평가 예측인데요. '여의도초대석' 이준석 대표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이준석 대표: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2027년 별의 순간이 오는 건가요? ▲이준석 대표: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만약 대권을 향한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라면 저는 사실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까지 실패의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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