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교통량 16%만 늘어도 교차로 절반 이상 과포화'..교통지옥 우려 커져
    【 앵커멘트 】 광주 신세계가 백화점이 4배 확장돼도 교통량은 16%만 늘어날 것이라고 엉터리 교통분석자료를 광주시에 제출했다는 보도,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광주 신세계의 주장대로 교통량이 16%만 늘어난다 하더라도 인근 교차로 절반 이상이 과포화 될 것이라는 분석 결과도 나왔습니다. 교통 대책을 다시 꼼꼼히 검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광주 신세계 인근 도로의 모습입니다. 할인 행사가 열린 이마트와 백화점에 진입하려는 차량과 오가는 차
    2023-07-26
  • "살인죄 시효 만료 노리고 자수했지만"..29년 만에 '쇠고랑' 찬 조폭
    【 앵커멘트 】 29년 전인 지난 1994년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뉴월드 호텔 살인사건'의 주범인 조직폭력배가 쇠고랑을 차게 됐습니다. 살인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 만료를 노리고 자수했지만, 검찰의 수사로 거짓이 들통났습니다. 함께 도주한 또 다른 조직폭력배는 공개수배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994년, 서울 강남의 뉴월드 호텔 앞에서 발생한 조직폭력배 살인 사건.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폭력 조직인 영산파가 신양파와의 패싸움에서 자신의 조직원이 숨지자 벌인 보복 살인이었습니다. 이
    2023-07-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7-26 (수)
    주제1. 화정아이파크 부분 철거? *여의도초대석 - “어릴 때부터 키워준 고모, 할머니, 누나, 사실혼 부인도 유산 한 푼도 못 받아” - “유산 안 주려면 죽기 전에 소송부터 내라?..정부여당, 구하라법 동참 시늉만” - “살인범 공소시효 폐지 ‘태완이법’ 때도 반대한 세력들 있어..법조 카르텔 깨야” - “21대 국회 1호 법안 구하라법, 3년째 법사위 계류..여론 움직여야 통과 가능” - “여권, 이상민 탄핵
    2023-07-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7-25 (화)
    주제1. 광주신세계 특혜 논란 *여의도초대석 "정진석 발언 와전..여러 차례 '와전' 해명했는데도 계속 정치 공세에 활용" "尹, 대국민 사과?..대통령과 관계없어, 무슨 말해도 꼬투리 잡을 것 뻔해" "'장모 사기' 장제원 발언 소환 고민정, 추미애 광진을 온다고 하니 튀려고" "'천공, 관저 이전 개입' 전부 다 가짜뉴스 판명..근거 없는 가짜뉴스 멈춰야" "백재권, 김건희 여사 태몽 들었다고 비선?.김혜경은 '영부인 상이냐' 물어" "양평고속로로 국정조사?..문제 있을 거라는 전제가 문제, 허무맹랑한 의혹"
    2023-07-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25(화)
    1. 광주신세계 교통분석 '엉터리' 특혜 의혹 2. 수해 복구 시작.."치워도 치워도 끝없다" 3. 장마 언제 끝날까?.."태풍 영향 28일까지는 비" 4. 조심스러운 여름 축제..피해와 수해 복구로 5. "경험과 능력" 강점.."변화와 혁신" 걸림돌
    2023-07-25
  • "안 치를수도 없고.." 조심스런 여름 축제
    【 앵커멘트 】 각 자치단체마다 지역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위해 축제를 활용하고있습니다. 특히 휴가철을 겨냥해 여름축제를 준비한 곳이 많은 데 올해는 전국적인 수해로 조심스럽게 조용한 축제를 추진하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계속된 호우성 장맛비에 전국적으로 수해가 잇따르면서 남도의 여름 축제가 궤도를 수정했습니다. 지난주에 개막한 무안 연꽃축제는 공연을 모두취소하고, 특산물 판매와 관람 위주로 조용하게 치러졌습니다. 여름축제를 대표하는 장흥 물 축제는 수해의 아픔을 나누는 차원에서 축
    2023-07-25
  • 장마 언제 끝날까?..태풍 영향, 일단 28일까지는 '비'
    【 앵커멘트 】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장마가 한달 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북상하는 5호 태풍 독수리의 간접 영향으로 장맛비는 일단 오는 28일까지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조심스럽게 장마가 29일부터 끝날 수도 있지만 아직은 변수가 많아 유동적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달 째 이어진 장마. 곳곳에 큰 피해를 낳고 있는 장맛비가 시민들은 더 이상 달갑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정다연ㆍ김수연 / 광주광역시 오치동 - "(장마로) 집 밖에 잘 안 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항상 우산을 들고 다녀야
    2023-07-25
  • "치워도 치워도 끝없다" 호우 피해 복구 막막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지역에 집중 호우로 건물과 농경지, 축사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장맛비가 잦아들며 수해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워낙 피해가 큰 탓에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수해 피해를 입은 목포의 한 재활용 센터. 흙탕물에 젖은 가구들을 밖으로 옮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 인터뷰 : 최광준 / 재활용센터 관계자 - "이제까지 모아놓은 것 자체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니까 마음이 좀 아리고 아프네요." 이번 집중 호
    2023-07-25
  • 앵무새가 좋아서 시골로 내려와 앵무새학교까지 만든 이 남자 | 핑거이슈
    육아계엔 오은영 있고 반려견계엔 강형욱이 있듯 앵무계엔 '이 사람'이 있다. 앵무새가 너무 좋아서 장성으로 귀촌한 이 남자 ▲박철휘(피플앤펫 대표) : 박철휘라고 합니다. 앵무새 번식(사업)을 하고 싶어서 무작정 연고 없는 장성으로 와서 지자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서 지금 이 공간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처음 한 마리의 앵무새로 시작했다가 그 매력에 빠져 10마리까지 키우게 된 앵무새 아빠 ‘박철휘 대표’ 제대로 된 매뉴얼도 없던 ‘앵무새 번식’에까지 도전하게 되면서 더 넓
    2023-07-25
  • 도심 속 39층 아파트 해체에 현대산업개발이 선택한 방법 | 핑거이슈
    부실 시공으로 건물 외벽이 무너지며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사고 후 1년 6개월 동안 방치된 채 흉물로 남아있었던 건물 철거 작업이 시작됐다. 현재 화정아이파크 모습이다. 무너진 201동 외부를 가시설이 두르고 있다. 폐플라스틱이나 단열재, 석고보드 반출 등 내부 철거는 이미 2개월 전부터 진행이 되고 있는 상태. 앞으로 진행될 철거의 핵심은 바로 ‘콘크리트 철거’인데, 지난 7월 14일, 붕괴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101동부터 철거 작업에
    2023-07-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24 (월)
    1. 만조에 200mm 폭우..목포 도심 '물바다' 2. 전남 서부권 '잠기고ㆍ무너지고'..피해 속출 3. 한빛원전 2호기 '자동정지'..노후 원전 불안감 ↑ 4. 박지원 "해남·완도·진도 출마" 사실상 결정
    2023-07-24
  • 국민의힘 호남 총선 준비 분주..성과 나올까?
    【 앵커멘트 】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이 새로운 조직 체계를 갖추고 총선 준비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광주와 전남의 애정을 수차례 강조하는 등 지난 대선부터 이른바 서진정책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내년 총선에서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신임 광주시당위원장에 주기환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선출됐습니다. 주기환 특보는 광주지검 수사과장, 대검 수사관 등을 역임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각별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도당 위원장은 경선
    2023-07-24
  • 박지원, 해남·완도·진도 출마 사실상 결정
    【 앵커멘트 】 그동안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목포에 출마할지 해남·완도·진도에 출마할지를 놓고 전망이 분분했는데요.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박 전 원장이 고향인 해남·완도·진도 출마를 사실상 결정했습니다. 낙후된 고향 발전과 호남 정치 복원을 위해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이자 '정치 9단'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 지역구를 사실상 고향인 해
    2023-07-24
  • 한빛원전 2호기 자동 정지..노후 원전 불안감 '확산'
    【 앵커멘트 】 영광한빛원전 2호기 발전이 갑자기 자동 정지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방사능 유출은 없다고 밝혔지만, 수명 완료까지 불과 3년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노후화된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광한빛원전 2호기 발전이 자동 정지된 건 오늘(24일) 오전 11시 57분쯤. 한빛원전 측은 "한전과 연결된 송전선로의 과부하를 막아주는 고장파급방지장치를 시험하던 중 이상신호가 발생해 터빈이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터빈이 정지되면서 원자로
    2023-07-24
  • 채솟값 어디까지 오르나..소비자도 상인도 '울상'
    【 앵커멘트 】 긴 장마에다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식탁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채솟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상품성도 크게 하락했는데요. 소비자도, 상인도 모두 울상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비가 그쳤는데도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채솟값을 확인할 때마다 혀를 내두릅니다. ▶ 인터뷰 : 박서용 / 소비자 - "상추나 깻잎이 너무 비싸 가지고, 열무 또한 너무 비싸 가지고 가게 하는데 엄두가 안 나네요. 물가가 너무 비싸 가지고 너무 힘들어요." 실제로 광주 양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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