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시내버스‘공영버스 위탁사업’협상대상자 선정
    목포시가 목포 공영버스 사업권역의 위탁사업 협상대상자 3곳을 선정했습니다. 목포시는 1순위로 선정된 금호익스프레스와 희망 사업권역에 대해 우선 협상을 진행하고,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마창여객, 신흥운수와 남은 2개의 사업권역에 대해 각각 협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선정된 운송사업자와 이행협약을 체결하고, 인수인계와 운수종사자 채용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1일 공영버스를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4-10-15
  • '도서관 속 도서관' 광주 무등도서관 오늘 재개관
    새 단장을 마친 광주시립무등도서관이 오늘(15일) 다시 문을 엽니다. 무등도서관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도서와 전자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을 통합 이전하고 휴게공간을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또, '도서관 속 도서관'이라는 리모델링 주제에 맞춰 전통 건축공간 속 공간을 만드는 닫집 방식을 적용했고, 격자형 틀과 한지 느낌의 재료를 이용해 건축 디자인을 차별화했습니다.
    2024-10-15
  • 술취해 구급대원 폭행한 40대 입건
    경찰이 술에 취해 구급대원을 폭행한 40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14일) 새벽 0시쯤 북구 첨단지구의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해 구급대원의 뺨을 한 차례 때린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만취 상태로 집에 가던 중 응급조치 중인 구급대원을 보고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15
  • '음주 뺑소니' 무면허 불법체류자 입건
    면허 없이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난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0시 20분쯤 광산구 월곡동의 한 골목에서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로 면허 없이 승용차를 몰다 마주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로 중국 국적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18년 관광 비자로 중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과정에서 경유지인 한국에 들어왔는데, 이후 국내에 장기간 불법 체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10-15
  • 순천대, 전국 최초 '지역 강소기업 육성' 비전 선포
    지난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국립순천대가 전국 최초로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국립순천대는 지역 강소기업 134곳과 유망지역기업 8곳 등을 선정해 기업 성장 단계와 특성에 맞춰 시제품 개발,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도록 하는 '강소지역기업 육성 비전식'을 개최했습니다. 순천대는 "이번 비전 선포식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라며 "지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10-15
  •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수묵체험 프로그램 서울서 운영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수묵체험 프로그램이 어제(14일)부터 사흘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운영됩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내년 개최에 앞서 수묵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수묵 캐리커처 체험 이벤트 등을 2024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와 연계 운영합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4회째로, 내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4-10-15
  • 호남 최대 규모 쿠팡 물류센터 광주 평동산단 개소
    호남 최대 규모의 쿠팡 물류센터가 광주 평동산단에 문을 열었습니다. 어제(14일) 준공식이 열린 쿠팡 광주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16만 8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졌으며, 무인운반로봇과 소팅봇 등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바탕으로 남부권의 로켓배송 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쿠팡은 약 2천억 원을 투자해 첨단물류센터를 호남권 물류허브로 성장시킬 계획이며, 지역민 우선 고용 등 2천여 명을 직고용할 방침입니다.
    2024-10-15
  • 전남도 다문화가정 산모·신생아 증가추세 서비스 지원 강화
    전라남도가 다문화 가정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출산 다문화 가정에 대해 최대 4주간 결혼 이주여성을 산모도우미로 파견해 산후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모도우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다문화 가정 출생아 수는 2022년 말 기준 7천888명으로 전국의 6.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가구원 수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10-15
  • 오후까지 5~10mm 비..낮 최고 26도
    화요일인 오늘(15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낮까지 전남 남해안에 5~10mm, 남해안을 제외한 지역에 5mm 안팎의 비를 뿌린 뒤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9도, 곡성 18도, 무안 20도 등 17~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4도, 목포 23도, 여수 25도, 등 23~26도로 평년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2024-10-15
  • 광주·전남 비위 경찰 62명..33명은 중징계
    최근 1년 9개월 동안 광주·전남 경찰 공무원 62명이 징계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광주경찰청 24명·전남경찰청 38명 등 총 62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 중 33명이 정직 이상의 중징계를 받았고, 징계 사유는 음주운전과 금품·향응 수수, 복무규정 위 반, 성 비위, 품위 손상 등이었습니다.
    2024-10-14
  • 22대 총선 선거사범 102명 송치..의원 4명도 기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광주·전남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10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허위 사실 유포 31명, 금품 수수 17명 등 57명을 송치했고, 전남경찰청은 후보 비방 17명 등 45명을 송치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현직 지역 국회의원 중에서는 안도걸·신정훈·김문수·정준호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2024-10-14
  • 광주광역시, 한강 기념관 대신 인문학 지평 넓히기로
    광주시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인문학 지평을 넓히는 방향으로 기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한강 작가의 아버지 한승원 작가가 기념관 건립 대신 책을 많이 읽고 많이 사는 광주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며, 현행법 안에서 매년 시민 1명이 책 1권을 살 수 있는 바우처 제공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건축 중인 광주대표도서관과 하남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의 양과 질을 확대하고, '소년이 온다' 북카페 등을 포함한 '인문학 산책길'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2024-10-14
  • 박지원 "김정은 집무실 위 무인기, 尹 지시?..진짜 유치, 계엄 밑자락 안 통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우리 군이 북한 평양 한복판에 무인기를 침투했다고 주장하는 북한이 13일 20시를 기해 국경선 부근 포병여단 등 주요 화력 부대들에 전시정원 완전 사격 준비태세를 갖추라는 작전예비지시를 하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발표했습니다. 평양 상공 무인기 침투에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의 전시 태세 전환 하달 발표, 이게 다 뭘까요? 무슨 얘기일까요?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4일)자로 당 차원의 국가안보상황점검위원회를 출범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는데. 위원장을 맡은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관련
    2024-10-14
  • 윤희석 "이재명, 尹 끌어내리면 본인 될 것 같나..김건희 여사도 그만 이용하길"[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판과 압박 수위를 계속 끌어올리는 것에 대해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제발 정쟁용으로 김건희 여사를 자꾸 이용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은 1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회담에서 국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해결책이 나오리라 기대를 한다"며 이같이 호소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잘못하면 끌어내려야 한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발언 관련해선 "이거는 본인 사법리스크가 현실화 되기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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