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ㆍ대구 청년 '달빛교류'..지역 청년정책 논의
    광주와 대구의 청년들이 모여 양 지역의 청년정책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청년위원회와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된 '청년 달빛교류 행사'에 참석한 광주와 대구 지역 청년 40여 명은 각자 지역에 대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청년 달빛교류 행사'는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10-28
  • 민주당 광주시당, "이태원 참사 원인 밝히고 책임자 처벌"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지역 정치권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이태원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28일) 성명을 내고 참사 2년이 지나도록 원인 규명 등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특별조사위원회에 대한 인력과 예산 지원, 책임자 처벌과 재방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촉구했습니다.
    2024-10-28
  • 주말 충장로 몰린 인파에 '아찔'..행사 중단
    주말 행사가 열린 광주 충장로에 예상보다 2배 이상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인명사고가 발생할 뻔했습니다. 광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K-POP 충장스타' 예선전이 열린 광주 충장로 우체국 앞 광장에 주최 측 추산 7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드는 등 혼잡이 빚어져 행사가 중단됐습니다. 당시 저녁 6시쯤 눈을 뿌리는 이벤트를 보러 온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 압사사고 등 인명 피해 우려가 커지자 경찰의 요청으로 행사는 10분 만에 중단됐습니다. 주최 측은 행사 현장에 관리요원을 배치했으나 밀려드는 참가자를 막지 못했다며 결과
    2024-10-28
  • 김광진 전 광주시 부시장 라디오 고액 출연료 특혜 논란
    광주광역시 출연기관인 글로벌광주방송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고액 출연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글로벌광주방송은 지난 7월 말부터 신설된 시사프로그램 '김광진의 오 마이 광주'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 전 부시장에게 10분 당 5만 원으로 책정된 일일 사회료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규상 '특급' 진행자에 한해 10분당 최고 4만 원을 지급할 수 있다고 돼있지만 김 전 부시장 이 기준보다 1만 원 더 많은 사회료를 받고 있으며 하루 기준 3
    2024-10-28
  • 이훈기 "이진숙, 탄핵 보수 여전사?..尹은 꼭 저런 사람을 시켜야 하나, 진짜 의아"[민방대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탄핵 소추를 당해 탄핵심판 중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보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보수 여전사'를 자처하는 것과 관련해 "저는 너무나 충격적이고"라며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이 정도밖에 안 되나"라고 개탄했습니다. 인천일보와 itv 경인방송, OBS경인TV 기자 출신으로 전국언론노조 희망조합 노조위원장을 지낸 이훈기 의원은 27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이진숙 위원장은 지금 탄핵 소추돼서 탄핵이 진행 중인데 극우 유튜브에 계속 출연을 하
    2024-10-28
  • 與 특별감찰관 표결 "김 여사 문제 근본 해결없이 당내 갈등만 우려"[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특별감찰관 추천 여부를 의원총회 표결로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특별감찰관이 김건희 여사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2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특별감찰관으로 지금 이 악화된 여론을 돌파하거나 김건희 여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건 착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특별감찰관은 어디까지나 예방적 성격을 갖는 제도"라며 "대통령의 배우자와 4촌 이내의 혈족 수석비서관 이런 사람들의 부정부패를 선제적으로 감찰하고 감시한 그런 기구이기 때문
    2024-10-28
  • 서용주 "尹, 김건희 남편만 하지 왜 대통령을 하겠다고..비상식적 부부, 국민 고통"[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 "여러 힘든 상황이 있지만 업보로 생각하고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민심이고 뭐고 나는 그냥 내 갈 길 갈 거고 내 배우자 보호하면서 갈 거야. 나는 대통령보다 상남자 할 거야. 이런 선언이다"라고 윤 대통령 발언을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서용주 전 부대변인은 2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국정 혼란의 중심에 김건희 여사가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뭐라고 합니까.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 그
    2024-10-2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0-28 (월)
    1. 50년 여수산단 '휘청'..장기 불황 '우려' 2. "1승 남았다" KIA 타이거즈 완벽한 우승 '다짐' 3. 파란만장 생애 '사형수 김대중' 29일 첫 무대 4. "학부모 등쌀에.." 담임교사 교체 '급증'
    2024-10-28
  • 장흥군,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 공모 선정
    장흥군이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장흥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무장애나눔길 공모에 선정돼 복권기금 12억 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장흥군은 복권기금 포함 24억 6천만 원을 들여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통합의학컨벤션센터까지 약 3km 구간에 무장애 숲길 산책로와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4-10-28
  • 영암 삼호보건소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내년에도 운영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보건소에 20년 만에 문을 연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가 내년에도 운영됩니다. 영암군은 지난 8월부터 고향사랑기금으로 운영을 시작한 삼호보건소의 소아청소년과를 내년에도 4억 원을 들여 운영하고, 기금 모금 지정 기부를 내년까지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영암에는 6천여 명의 18세 이하 인구가 살고 있지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나 병원이 없어 불편을 겪어오다 지난 8월 고향사랑기부금을 이용한 소아청소년과가 보건소에 문을 열었습니다.
    2024-10-28
  • 전남 해안 가끔 비..짙은 안개 주의
    월요일인 오늘(28일) 광주·전남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저녁부터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광주와 전남 내륙에는 0.1mm, 해안에는 5mm 미만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까지 광주와 전남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4-10-28
  • 주먹질로 70대 이웃 숨지게 한 중학생 검거
    70대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지난 13일 주택가 거리에서 70대 이웃을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해 나흘 만에 숨지게 한 혐의로 15살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피해자가 자기 어머니와 심하게 다툰 모습을 보고 화가 나 피해자를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2024-10-27
  •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성료..1만 2천 명 몰려
    지난 25일부터 3일 동안 F1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레저스포츠를 연계한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에 만 2천여 명의 캠핑족과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F1 서킷에서 캠핑을 하면서 카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최신 캠핑 장비 전시회가 열리는 관광형 박람회입니다.
    2024-10-27
  • 김양래 전 상임이사 정신적 피해, 항소심도 인정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하고 진상규명에도 헌신했던 고(故) 김양래 전 5·18기념재단 상임이사에 대한 국가의 정신적 손해배상 책임을 항소심 법원도 인정했습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는 김 전 상임이사의 유족 3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3천 7백여만 원을 국가가 유족들에게 배상할 것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연행, 구금, 수형, 상이로 인한 장해등급에 따른 위자료 산정 기준과 적용에 관한 판단은 모두 정당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상임이사는 전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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