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관련 기사·영상 댓글 4개 중 1개 '부적절'
    포털에 실린 5·18 민주화운동 관련 기사나 영상에 달린 댓글 4개 중 1개가 부적절한 내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 기념재단이 최근 2년간 포털과 유튜브 댓글을 분석한 결과 5·18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 11,111건 중 24%가 5·18을 왜곡하거나 폄훼하는 내용이었습니다. '5·18 망언'을 키워드로 검색한 네이버뉴스의 댓글에서도 부적절한 사례가 4개 중 1개 꼴로 파악됐습니다.
    2024-08-21
  • 광주 문화단체 "亞문화중심도시 조성위 지위 격하 규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의 소속을 대통령실에서 국무총리실로 변경이 추진돼 광주 문화단체들이 반발했습니다. 정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조성위원회를 대통령실에서 국무총리실로 변경하는 개정 법률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조성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이같은 방침을 세웠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광주 문화계 36개 단체는 성명을 내고 조성위원회 지위가 격하돼 추진 동력과 예산 확보가 어려워진다며 법률 개정안 즉각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2024-08-21
  • 전병헌 "尹에도 진 이재명이 정권 탈환?..개딸들 가스라이팅 소리, 그만 깨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024년 올해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그리고 서거 15주기가 되는 해입니다. 지난 일요일 서울국립현충원에서 15주기 추도식이 엄수됐는데. 오늘(2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선 김대중평화센터 등 주관으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포럼'이 열렸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대중 정부 청와대 정무비서관, 정책기획비서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고 17, 18, 19대 3선 국회의원 그리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 초대 정무수석을 지낸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계승자를 자임하는 전병헌
    2024-08-21
  • 여야 대표 회담 생중계 "한동훈 주인공 되고 싶은 것".."김기현 대표 때는 환영, 지금은 왜?"[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 생중계 여부를 두고 여야가 기싸움을 벌이는 것과 관련, "생중계를 하면 회담이라기보다 토론하자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설주완 변호사는 2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한동훈 대표가 노리는 것은 본인이 중심에 서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한동훈 대표가 중심에 서려고 하면 항상 용산에서 방해를 해왔다"며 "대통령 중심에서 이념 논쟁이 벌어지는 것은 한 대표 입장에서는 결코 유리하지 않은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2024-08-21
  • [영상]"제가 왜 출국금지죠?" 제 발로 파출소 찾아온 마약 수배자
    외국인 마약 수배자가 제 발로 파출소를 찾아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1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종로구 효제파출소에 캐리어를 든 한 외국인 남성이 찾아왔습니다. 외국인 남성 A씨는 자신의 핸드폰 통역 어플을 통해 "출국 금지가 된 이유를 알려면 어디에 물어봐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출국 금지된 이유를 묻기 위해 파출소를 찾은 겁니다. 응대하던 경찰은 남성의 수상한 질문과 긴장한 모습에 여권을 요청해 신원을 조회했습니다. 신원 조회 결과 A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A급 지명수배자로 확인됐습니다.
    2024-08-21
  • 태풍 피해 흑산도항 정박한 60대 선원, 바다 빠져 숨져
    태풍을 피해 전남 신안군 흑산도항에 입항한 60대 선원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2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밤 10시 51분쯤 흑산도 예리항 수협위판장 입구 앞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심정지 상태인 68살 선원 A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A씨는 같은 날 밤 11시 10분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43t 근해채낚기 어선 선원으로 사고 당일 아침 6시 54분쯤 태풍 종다리를 피하기 위해 흑산도에 입항했습니다. 해경은 A씨가 어선
    2024-08-21
  • 이개호 "민주, 국힘에 11.2%p차 지지율 역전..'친일모드'에 분노" [와이드이슈]
    8월 3주차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정당지지도에서 10%p 이상 차이로 앞선 이유가 여권 내 친일모드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KBC 뉴스와드에 출연해 여야 정당지지도 역전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2~16일(15일 제외) 조사한 8월 셋째 주 정당지지도에서 따르면 민주당 42.2%, 국민의힘 31%로, 오차범위 밖인 11.2%p 차로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1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효
    2024-08-2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8-21 (수)
    1. 태풍 '종다리' 약화..광주·전남 오늘까지 100mm 비 2.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 불어나는 고수온 피해에 양식어가 망연자실 3.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김승남 전 의원 내정?..측근 챙기기 '반복' 4. "나주로 이어진 파리 열기" 사격 메달리스트 '총출동'
    2024-08-21
  • 고흥군, 원광대 한방병원과 '농촌 왕진버스' 시행
    의료서비스 기반이 열악한 농촌주민들을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의료관계자 20여 명이 고흥을 찾아 3백여 명의 주민들에게 농작업 질환 진료와 한방진료, 검안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 5월 선정된 농식품부 공모사업 가운데 하나로 고흥군 관내 7개 지역 농협이 모두 사업에 선정돼 16개 면민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08-21
  • 여직원 성희롱한 남구의회 공무원 인사 조처
    부하 여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광주 남구의회 공무원이 인사 조처하기로 했습니다. 남구의회는 최근 소속 공무원 A씨가 같은 부서 여직원 B씨와 출장을 가면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사자들과 면담을 한 뒤 사실로 판단해 A씨를 인사이동시키기로 했습니다. 사건이 알려지자 B씨에게 사과한 A씨는 조사에서 "친해지기 위해 한 말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8-21
  • 광주·전남 병원 보건의료노조 '파업 초읽기'
    광주·전남 지역 주요 병원의 보건의료노동조합이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에서 난항을 겪으면서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산하 조선대병원·순천성가롤로병원·호남권역재활병원 지부는 20일부터 22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합니다. 노조는 의정 갈등 장기화로 악화된 노동 환경 개선과 임금 인상률 등을 놓고 병원 측과 이견을 보였고,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해 28일까지 2차례 조정 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노조는 찬반 투표 찬성이 과반
    2024-08-21
  • 여름밤 낭만 가득한 '2024 ACC 월드뮤직페스티벌' 온다
    '2024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립니다. 김창완 밴드부터 페르시안 음악 거장 카이한 칼호르 트리오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16개 팀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이달 28일과 29일에는 무등산 원효사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특별한 스페셜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024-08-21
  • 전남 어가 16%..1억 원 이상 소득
    전남지역 어가의 16%가량이 지난해 1억 원 이상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고소득 어업인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1만 5천800여 어가 중 16%가량인 2천500여 곳이 연 소득 1억 원 이상 고소득을 올렸습니다. 시·군별로는 완도가 630여 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고흥 410여 곳, 진도 370여 곳, 해남 290여 곳 순이었습니다.
    2024-08-21
  • 강기정 "공항 이전 올해가 데드라인..민관정 힘 모을 것"
    김영록 전남지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과 광주공항의 국내선 무안 이전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어제(20일) 기자들과 만나 최근 새만금공항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며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공항 통합이전 문제는 올해가 데드라인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강 시장은 최근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국회가 움직이고 있다며, 광주시와 국회, 경제계 등 민관정이 지역의 관문을 여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8-21
  • 불법 녹음 시도한 의사, 집행유예·자격정지
    동료 의사와 환자의 대화를 들으려고 녹음을 시도하고, 환자 개인 정보를 부당 이용한 40대 의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12형사부는 지난해 3월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다른 의사와 환자들이 나눈 대화 내용을 몰래 녹음하려 하고, 환자의 개인정보를 알아내 사과 문자를 보낸 41살 의사 A씨에게 징역 8개월의 집행유예 2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장은 A씨가 수사 과정에 통신비밀보호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를 부인하다가 법정에서 인정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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