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특별자치도 설치 공청회 갖고 움직임 본격화
    전라남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도는 지방소멸 위기인 전남이 에너지와 관광, 농어업, 첨단 산업 등에 대한 권한을 대폭 이양 받아야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가졌습니다.
    2024-10-31
  •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비..출근길 안개 주의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져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11도, 여수 16도 등 8~16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한낮에는 광주·목포 23도, 여수 21도 등 21~2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전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는 늦은밤 전남 남부서해안부터 시작되겠고, 내일 새벽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모레 오전까지 최대 80mm 이상의 비를 뿌리겠습니다.
    2024-10-31
  • '뇌물수수 의혹' 광산구청 5급 공무원 직위해제
    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광주 광산구청 5급 공무원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오늘(30일) 지난 2022년 말 분양 전환한 도산동 한 아파트 분양가 결정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건설사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구청 공동주택사업 담당 5급 공무원 A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 25일 A씨의 휴대전화와 자택, 자동차 등을 압수수색했고, 그제(28일) 광산구에 수사 개시를 통보했습니다.
    2024-10-30
  • 초등생, 생활폐기물 수거차에 치여 숨져
    공동주택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후진하던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30일) 낮 1시 20분쯤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1학년 A양이 49살 B씨가 후진하던 5t급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A양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30
  • GIST 교수 11명, '세계 상위 1% 연구자' 선정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11명이 세계 상위 1% 최정상급 연구자에 선정됐습니다. 광주과기원은 글로벌 학술정보분석기업 엘스비어의 세계 연구자 평가에서, 교수 30명이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 중 11명이 세계 상위 1%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상위연구자는 매년 174개 세부 분야, 10만여 명의 연구자의 논문 인용 지수와 영향력 등을 분석해 평가됩니다.
    2024-10-30
  • 신세계백화점 확장·터미널 복합화 동시 추진
    광주신세계가 백화점 확장과 광천터미널 선진화를 동시에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가 이같은 내용을 조건으로 제시한 개발계획안을 가결하고, 부지를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고, 신세계측은 조건을 수용하겠다는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신세계는 1단계 백화점 확장, 2단계 터미널 복합시설 조성, 3단계 주거복합시설 건립이라는 사업계획을 제안했지만, 광주시는 백화점 확장과 터미널 선진화가 최소한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신세계의 협상 제안서가 제출되면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6개월 안에 본
    2024-10-30
  • [단독] '20% 수수료'..불법 대출중개 일당 검거
    【 앵커멘트 】 대출을 중개해주는 대가로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신청인들에게 대출중개 수수료를 받는 건 불법인데요. 수수료도 20%에 가까웠는데, 피해자들의 90%는 금융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들이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출을 받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던 20대 A씨. 무직자 등 사정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쉽게 받아준다는 광고를 보고 한 대부중개 업체를 찾았습니다. ▶ 인터뷰(☎) : A씨 / 불법 대부업체 이용 피해자(음성변조) - "개인 정보라든지 신분증 사진이라든지 그런
    2024-10-30
  • 허은아 "尹, 가히 절대적 무능..'김건희법' 제정, 치외법권 영부인 막아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 7월경 모 야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억울하다. 내가 뭘 잘못했느냐 너무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본인의 외로운 처지와 자기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는 기사들이 나왔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전화를 받았다는 야당 대표가 누구냐를 두고 정치권에서 이런저런 추측과 설왕설래가 나오고 있는데, 다수 언론이 이 정치인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와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허은아 대표: 네. 안녕
    2024-10-30
  • 與 중진 5인 비판성명 "친윤 거리두기는 과한 해석".."오세훈 본격 대선 움직임"[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중진 5인이 대통령실과 당을 향해 쓴소리를 낸 것을 두고 여러 해석이 오가는 가운데 "진영 내 갈등 극심화에 고언을 한 것뿐"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권영세·김기현·나경원 의원은 서울에서 조찬 모임을 갖고 윤 대통령의 결자해지와 한동훈 대표의 리더십 부재를 비판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3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에게 쓴소리만 하면 멀어지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과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
    2024-10-3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0-30 (수)
    1. KIA, 통합 우승 확정..37년 만에 축포 2. '완벽한 투타의 조화' KIA 우승 '견인' 3. 형님 리더십에 제 역할.."모두가 MVP" 4. '10번째 선수' 팬의 응원 "밑거름됐다"
    2024-10-30
  • 전남교육청 통합목포고 이설안 재정투자심사 최종 승인
    목포고와 목포여고를 합친 가칭 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어제(29일) 목포 옥암지구에 설치될 예정인 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계획이 지방교육재정계획심의위원 정기 4차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통합 목포고등학교는 총사업비 644억 원을 들여 32학급 규모로 옥암지구에 이설돼 오는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입니다.
    2024-10-30
  • 2024 광주 직업교육 박람회 열려
    취업과 진로 정보 제공을 위한 2024 광주 직업교육 박람회가 개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박람회를 통해, 웹툰과 드론 등 새로운 직업과 기술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취업과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 등 다양한 기업이 참석해 모의 면접과 취업 컨설팅 등을 진행했습니다.
    2024-10-30
  •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청회 오늘 열려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청회가 오늘 오후 2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립니다. 공청회에서는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 특별법에 담고 있는 주요 특례 등을 셜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은 지난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되고 법안소위에 회부돼 본격적인 논의를 앞두고있습니다.
    2024-10-30
  • 법원 "광주도시공사 정년형 임금피크제 정당"
    광주도시공사가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를 적용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2단독은 광주도시공사 퇴직 직원 18명이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어제(29일)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 적용 당시 세부 기준을 수립해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 시행해 절차상 위법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10-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