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의대 신설안 2개..30일부터 여론조사
    【 앵커멘트 】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을 두고 오늘(30일)부터 도민을 상대로 여론조사가 이뤄집니다. 이번 여론조사를 토대로 설립 방식을 최종 확정해 다음달 5일 발표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국립의대 설치 방안이 2가지로 압축됐습니다. 첫 번째는 의대 유치 대학 선정과 별개로 대학병원을 동ㆍ서부에 각각 신설하는 안입니다. 두 번째 안은 의대와 대학병원을 한 곳에 설립하고 상대 지역에 첨단의과학연구센터를 설립하는겁니다. 1안의 경우는 병원 병상수를 1,000~1,200개로 하고,
    2024-08-3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8-30 (금)
    1. 조국혁신당, 영광서 호남 민심 잡기 총력 2. 롯데, 사택 개발 본격 추진..특혜 논란↑ 3. 에어매트 낙하는 이렇게..올바른 대피법 4. 전남 국립의대 설립 방안 도민 여론조사 5. 조선대병원 무기한 파업..진료 차질 걱정
    2024-08-30
  • 환경부 9월의 생태관광지에 '무등산 평촌마을'
    환경부가 선정한 9월의 생태관광지에 무등산 평촌마을이 선정됐습니다. 환경부는 한 달간 무등산 평촌마을에 대한 홍보영상과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 등 홍보하는 한편, 직접 SNS로 홍보할 지원자를 뽑아 평촌마을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1박2일 체류형 생태관광 시범사업'도 추진합니다. 무등산 평촌마을은 무등산국립공원에 위치한 동림·담안·우성·닭뫼 등 4개 마을로, 반딧불이와 수달이 서식하는 생태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2015년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2024-08-30
  • 건설사 찾아가 흉기 소동 벌인 전세사기 피해자 체포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전세사기 피해자가 건설사를 찾아가 흉기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29일) 오전 10시쯤 북구 용봉동의 한 건설사 사무실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 소동을 벌인 혐의로 4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건설사가 운영하는 임대아파트 세입자로, 전세금 1억 6천만 원을 돌려받지 못하자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30
  • 강진 하멜촌 맥주축제 시작..1만 원에 공연까지 만끽
    '남도 답사 1번지' 강진군에서 하멜촌 맥주 축제가 펼쳐집니다. '하멜 표류기' 주인공 하멜의 고향에서 맥아를 가져와 만든 수제맥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하멜촌 맥주축제'가 31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집니다. 하맥축제장에서는 1만 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맥주를 마실 수 있으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2024-08-30
  • 목포시-LH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신속 추진 업무 협약 체결
    2008년 개발행위제한 지역으로 지정된 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목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백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 부담 최소화 방안 모색과 실무협의회 운영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목포 임성지구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가능한 목포의 유일한 지역입니다.
    2024-08-30
  • 무안군의회 쌀·한우가격 안정 대책 촉구 등 건의안 3건 채택
    무안군의회가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연장 중단 촉구 등 3건의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어제(29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중대사고 위험성이 높은 한빛원전 1, 2호기의 설계수명 연장 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또 한우산업 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수확기 쌀값 20만 원 보장 약속 이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2024-08-30
  • 전라남도 쌀 값 하락세에 수출 마케팅까지 지원
    전라남도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이어 수출 마케팅까지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쌀을 수출하는 생산자와 전남 해외 상설 판매장의 현지 운영사인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용 기자재 비용과 판촉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 3일 담양농협에서 전남 쌀 수출 1,000톤 결의와 선적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2024-08-30
  • "파산기업이라도 손해배상"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 승소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이미 파산한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4부는 어제(29일) 피해자 15명이 일본기업 홋카이도 탄광기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에서 원고 14명에게 1천200만 원에서 5천만 원씩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홋카이도 탄광기선은 3만 3천여 명의 조선인 노무자를 동원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번 소송에는 생존 피해자 조동선 씨와 노역으로 한쪽 눈을 실명하거나 사망한 피해자 등 5명의 유족들이 참여했습니다.
    2024-08-30
  • 국립순천대 글로컬 지산학 고흥캠퍼스 개소..9월부터 운영
    지난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국립순천대학교가 어제(29일) 지산학 고흥캠퍼스 개소식을 갖고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186억 원이 투입된 고흥캠퍼스는 강의실 2곳과 실증온실 3곳, 교수실 등을 갖추고 스마트팜 실증온실과 빅데이터센터 자료활용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순천대학교는 개소식에 이어 지산학 협력 거점 글로컬대학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2024-08-30
  • 경찰, '부적절 이미지' 딥페이크 예방 홍보물 회수
    경찰이 부적절한 이미지를 사용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홍보물을 모두 회수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8일 관내 모든 학교에 보낸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예방 홍보물에 여학생을 향해 여러 사람이 손가락질을 하는 배경 이미지를 사용한 것과 관련해 경찰 실무자가 잘 모르고 인터넷에 있는 이미지를 사용했다며 홍보물을 모두 회수하고 삭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2021년 마련한 성폭력 가이드라인에서 '피해자다움을 강조하는 삽화' 사용 금지를 권고하면서 피해자를 손가락질하는 이미지를 사용하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삽화로
    2024-08-30
  • 최고체감 35도 무더위 지속..온열질환 주의
    광주와 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최고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23도, 광주 24도, 여수 26도 등 22~26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32도, 광주 34도, 순천 35도 등 31~35도 분포를 보이며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2024-08-30
  • 조국혁신당 "후보, 정책 민주당보다 낫다"..호남 민심 호소
    【 앵커멘트 】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오는 10월 군수 재선거가 예정된 영광을 찾았습니다.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주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등 호남 교두보 마련을 위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움직였습니다. 오늘(30일)은 군수 재선거가 열리는 곡성으로 이동해 지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 전략을 논의하는 1박 2일 워크숍을 영광에서 시작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비롯한 현역 의원들은 시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싱크 :
    2024-08-30
  • 우체국 집배원 귀갓길 교통사고로 사망
    우체국 집배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어제(28일) 저녁 8시 41분쯤 장흥군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우체국 집배원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5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주변이 어두워 남성을 뒤늦게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같은 곳에서 13년 전에도 교통사망사고가 있었다며 신호등과 고정형 단속카메라 설치 요청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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