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의회 감사 파행 "민주당 정치 독점 구조 원인"
    광주광역시 산하기관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파행이 잇따르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역 정치 독점 체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참여자치21은 성명을 내고 최근 시 산하기관들이 허위ㆍ부실ㆍ조작된 자료를 제출해 파행을 빚고 있는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민선 8기 광주시 행정의 민낯이라며 그 근본 원인을 민주당의 일당 독점 체제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시의회를 무시하고 역할을 마비시키는 광주시와 산하기관의 문제, 또 그동안 집행부 감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의회의 무기력과 한계가 드러난 것이라며 민주당의 각성을 촉구
    2024-11-06
  • 尹대통령 끝장 기자회견 "특검법 안받고 임기단축 개헌 있을 수 없는 일".."국민 복장 터지는 회견 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와 질문에 제한을 두지 않는 끝장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 이야기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은 할 이유가 없다. 그냥 소상하게 국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가 특별히 대외활동 한 것이라는 것은 마포대교 방문밖에 없다"며 "김정숙 여사는 화성소방서 가서 관등 성명까지 받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명태균 씨와
    2024-11-06
  • [영상]경복궁 담벼락 붙어 요가한 베트남女..서경덕 "문화재 훼손 우려"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지나가는 경복궁 담벼락 옆. 전신에 초록색 레깅스를 착용한 여성이 요가 동작 중 하나인 물구나무 서기를 시도합니다. 중심이 안 잡혀 자꾸 넘어지자, 여성은 기어이 경복궁 담벼락에 바짝 붙어 물구나무 서기를 시도합니다. 최근 SNS에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여성 관광객이 지난달 29일 서울 경복궁에서 전신 레깅스 차림으로 요가를 하는 영상이 올라와 뜨거운 논란거리가 됐습니다. 요가를 하는 장소가 관광지인 옛 궁궐이라는 점과 직접 담벼락에 기대 동작을 한다는 점이 문화재 훼손 우려를 일으키며 논란
    2024-11-06
  • [영상]전철역서 10대들끼리 도끼·일본도 휘두르며 패싸움
    프랑스 파리 외곽의 한 전철역에서 10대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도끼 등 흉기를 휘둘러 4명이 다쳤습니다. 6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20 Minutes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아침 8시쯤 파리와 30㎞가량 떨어진 오주아르라페리에르 전철역에서 10대 청소년 10여 명이 패싸움을 벌였습니다. 목격자들은 검은 옷에 두건을 두른 10대들이 도끼와 일본도, 야구방망이 등을 서로 휘둘렀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16~17살로, 이중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 중 2명은 손이 잘리고 두개골이 깨지는 등 크게
    2024-11-0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06 (수)
    1. 국회 '예산 전쟁'..광주 AI·전남 SOC 2. '부실·조작 자료' 광주시의회 감사 '파행' 3. 넥쏘, 수소탱크 불량..현대차 '쉬쉬' 4. 신냉전 시대 속 'DJ 평화의 길' 재조명 5. 여수산단 119 개소..'화약고' 오명 벗을까?
    2024-11-06
  • 놀이터에서 음란행위..80대 입건
    아파트 놀이터에서 어린이를 바라보며 음란행위를 한 8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4일 오후 4시 반쯤 남구 한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 풀숲에 숨어 어린이들을 바라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8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했다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2024-11-06
  • 부산 형제복지원 강제수용.."국가 손해배상 책임"
    인권유린 시설인 부산 형제복지원에 3차례나 강제로 끌려가 고초를 겪은 피해자에게 국가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1민사부는 형제복지원 피해자 A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는 A씨에게 위자료 1억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3차례 강제 수용되는 과정에 가혹 행위와 강제 노역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면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2024-11-06
  • 목포시 김 수출액 올 3분기 만에 1억 달러 돌파
    목포시의 김 수출액이 올 3분기 만에 1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목포시는 가공기업 지원 등 김산업 활성화에 나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4-11-06
  • 광주광역시·자치구, 화물차 불법증차 조사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가 화물차 불법증차 사례에 대한 합동 조사를 벌입니다. 광주시는 최근 서류조작이나 이중등록 등의 편법을 활용한 화물차 불법 증차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광주화물협회와 의심차량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불법 증차 사실이 확인된 차량에 대해서는 감차 명령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 고발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2024-11-06
  • 광주천 물고기 집단 폐사 '용존산소량 급감' 원인
    지난달 광주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집단 폐사는 큰 일교차에 따른 용존산소량 급감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9일 물고기 수백 마리가 집단 폐사한 광주 북구·남구·동구 광주천 지류 7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한 결과 유해 오염원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당시 기온차로 인해 폐사 직전 하천 용존산소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어제(5일) 밝혔습니다. 물고기가 살 수 있는 용존산소량 최소 기준치는 5ppm으로, 집단 폐사 이후 현재 광주천은 용존산소량을 회복해 6~7ppm
    2024-11-06
  •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글로벌 무대 도전 첫 발
    전남 글로벌 으뜸 기업 실리콘밸리 서밋 발대식이 어제(5일) 전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어제(5일) 발대식에는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6개사 대표와 세계적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 한국지사 대표가 참석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서밋 참여를 위한 준비 과정 등을 공유했습니다. 전남에서 해외시장 진출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서밋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4-11-06
  • 포스코, 수입 의존 고순도 희귀가스 소재 국산화 나서
    포스코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고순도 희귀가스의 소재 국산화에 나섰습니다. 포스코홀딩스와 중국 중타이 크라이오제닉 테크놀로지의 합작 법인인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광양국가산단 동호안 부지에 고순도 희귀가스 공장을 설립하기로 하고 어제(5일)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착공한 희귀가스 공장은 내년 11월 준공될 예정으로 국내 반도체 시장 수요의 52%에 달하는 연간 13만 노말입방미터의 고순도 희귀가스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11-06
  • 강풍에 체감온도 뚝 떨어져 '춥다'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수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춥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1 ~ 2도 가량 떨어진 14도에서 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기온은 더 떨어져 추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남 서해안에는 오전 한때 1mm 내외의 비도 내리겠습니다. 앞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습니다.
    2024-11-06
  • '120만 원 호텔 숙박권' 뇌물수수 공무원 직위해제
    건설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공무원이 직위해제됐습니다. 순천시는 업무 관계가 있는 건설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로부터 수사 사실을 통보받은 공무원 A씨에 대해 직위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업무 관계가 있는 건설사 관계자로부터 120만 원 상당의 서울 유명 호텔 숙박권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2024-11-05
  • 여수 가정집 살해범 "돈 훔치려다 들켜서 범행"
    지난 3일 여수의 한 가정집에서 이웃을 살해한 60대의 범행 동기가 '돈을 훔치려다 들킨 것'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3일 밤 11시쯤 여수시 신월동 한 주택 거실에 있던 7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로 붙잡힌 60대 남성 A씨로부터 '돈을 훔치려다 들키자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원 생활을 하던 A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되며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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