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삼호-중소조선연구원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업무협약
    HD현대삼호가 어제 중소조선연구원과 사외 협력사의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2027년 말까지 총 240억 원을 투입해 대불산단 사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 구축을 위한 전문 기술과 시설·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2024-11-07
  • 목포해수청 국가어항 송도항 건설공사 착공
    젓새우와 민어 위판으로 이름난 신안 송도항 접안시설이 확충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신안 지도 송도항의 부족한 어선 접안시설 확충과 어업 부지 확보를 위해 497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파제제 220미터를 비롯해 부잔교와 물량장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2019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송도항은 현재 국내 최대의 젓새우 집결지인데도 재적 어선 대비 접안시설 부족으로 어민의 어업활동에 많은 불편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2024-11-07
  • 제15회 광주여성영화제 개막..10일까지 50편 영화 선보여
    제15회 광주여성영화제가 개막식을 갖고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카운트 업'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9개국 50편의 영화를 광주극장과 CGV광주금남로에서 선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여성 영화의 시선을 조명하는 '플래시 아시아' 섹션을 새로이 마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제는 오는 10일 오후 6시 폐막식과 함께 민아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를 상영하며 끝납니다.
    2024-11-07
  • 편의점 절도 신고에 보복상해..50대 구속
    과거 자신의 절도 범행을 신고한 편의점 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4일 새벽 2시쯤 광산구 우산동 한 편의점에서 40대 여성 점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쳐 최근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 당시 자신을 신고한 점주에게 앙심을 품고 준비한 흉기를 꺼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11-07
  • 집 털려다 지인 살해한 60대 구속
    지인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발각되자 지인을 살해한 60대가 구속됐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11시쯤 7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60대 남성 김모씨를 어제(6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수십 년 동안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어준 A씨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A씨에게 들키자 살인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11-07
  • 광주학생독립운동 100주년 앞두고 국가유산 등재 추진
    광주학생독립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국가유산 등재를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한국학호남진흥원은 오늘(7일) 국가지정유산 추진을 위한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문화유산적 가치 발굴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방안을 논의합니다. 학생독립운동은 1953년 '학생의 날'로 지정됐다가 2006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2018년부터는 정부기념식으로 격상됐습니다.
    2024-11-07
  • '5.18을 재현한다는 것-임철우와 한강 도서전' 개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한 특별 도서전이 개최됩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내년 1월 26일까지 기록관 3층에서 '오월문학'의 대표 작가 임철우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5.18을 재현한다는 것-임철우와 한강 도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봄날', '아버지의 땅' 등 임철우 작가의 책 17권과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한강 작가의 책 12권이 전시됩니다.
    2024-11-07
  • 아침 최저 0도 '기온 뚝'..일교차 커
    오늘(7일) 광주와 전남은 찬바람이 불면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고 일교차도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0도, 구례와 나주 1도, 강진 2도, 무안 3도, 광주 4도 등 평년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 영광 16도, 광주 17도, 순천 18도, 구례 19도 등 16~19도 분포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11-07
  • 광주시 기회발전특구 지정..모빌리티ㆍAI 특구 탄력
    광주광역시가 정부의 기회발전특구에 신규 지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빛그린국가산단을 '모빌리티 특구'로, 첨단3지구를 '인공지능특구'로 발전시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기회발전특구에는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의 지원이 제공돼 기업 유치와 첨단 인프라 구축 등의 경제성장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11-06
  • 법원 "수업 중 다쳐 영구장해, 노동력 상실 보상을"
    체육 수업 중 넘어져 영구 장해가 남은 학생에게 노동력 상실에 따른 장래의 소득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3-1민사부는 A씨가 광주시학교안전공제회를 상대로 낸 공제급여 지급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공제회는 1억 1,25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1심과 같은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2019년 4월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축구 수업 중 넘어져 무릎 관절에 영구 장애가 남았다면서 학교안전법에 따라 노동력 15% 상실을 기준으로 장해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11-06
  • 지역 경제 활성화 '광주형 프랜차이즈' 육성 방안 논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프랜차이즈 사업 육성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의원은 '광주형 프랜차이즈 육성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논의했습니다. 토론자들은 지역 농축산물과 문화 가공품 등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아이템 창출의 중요성과 지역 프랜차이즈 지원을 위한 지원 조례의 필요성, 민간 교육과 지원 네트워크 강화 등을 제안했습니다.
    2024-11-06
  • 전남도 친환경농업, 대통령 표창 수상 쾌거
    전남도가 오늘 춘천에서 열린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에서 친환경농업 우수사례로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오늘 포상은 전남도가 친환경농업이라는 당위적 목표를 위해 지난 20년 동안 농업인과 함께 이룬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2024-11-06
  • 나주 양곡창고서 불..1억 9,000만원 피해
    나주 한 양곡창고에서 불이 나 1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6일) 오전 7시 40분쯤 나주시 반남면 한 양곡창고에서 난 불로 곡물 저장고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 없이 8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곡식을 섞는 교반기 모터에서 튄 불꽃이 벼에 옮겨붙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6
  • 전남대 교수 "국정파탄 책임자, 尹 탄핵한다" 시국선언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남대학교 교수들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대 교수 107명은 오늘(6일) 시국선언문을 통해 "국정 파탄의 책임자, 대통령 윤석열을 탄핵한다"며 "윤석열 검찰 독재로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국정농단의 실체가 정치브로커 녹취 파일 공개로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을 탄핵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교수들의 시국 선언은 지난달 가천대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2024-11-06
  • 고가 장비 부품 고철로 판 전남테크노파크 수사
    수억 원대 고가 장비 부품을 고철로 판매하고, 수익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입건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2021년 11월 절단용 주조 장비에서 철거된 부품을 고철로 판매하고, 판매 수익 990만 원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을 업무상횡령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은 보관 중인 부품이 작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고철상에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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