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2025년도 정부 예산안 196억 원 증가
    나주시에 따르면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4,530억 원 규모의 신규·계속사업 국비 예산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대비 196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에너지, 관광, 농생명 핵심사업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나주시의 신규·계속사업은 총 62건으로 그 중 미래첨단과학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에너지신산업 분야 예산이 대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09-02
  • 광주경찰, 전화 금융사기 피해 예방 특별경보
    광주경찰청이 전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달 카드사나 금융감독원 직원, 수사 기관 등을 사칭해 고액의 현금 또는 수표를 가로채는 전화 금융사기 범죄가 잇따랐다며 추가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경보를 발령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인터넷주소(URL)를 휴대전화에 설치하게 한 뒤 은행 밖에서 돈을 요구하는 경우, 범죄 연루 여부 조사를 이유로 현금 인출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금융사기에 해당한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09-02
  • 주식 투자 사기로 억대 가로챈 20대 구속
    고수익 보장 주식 투자방을 운영하며 억대를 가로챈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15차례에 걸쳐 피해자에게 3억 5천만 원을 가로챈 27살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주식 투자금 중 일부를 피해자에게 돌려준 뒤 수익이 나는 것처럼 속여 돈을 계속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9-02
  • 전남 시·군 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출범 잇따라
    전남에서 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의 출범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어업인 수용성 확보와 계통연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SM E&C를 중심으로 10개 발전사가 참여하는 진도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설립을 허가했습니다. 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설립은 신안에 이어 2번째로 진도는 3.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09-02
  • '성희롱' 남구의회 공무원, 부서 이동 발령
    부하 여직원을 성희롱한 광주 남구의회 공무원이 피해 직원의 요구에 따라 징계 대신 부서 이동 인사 조처를 받았습니다. 광주 남구의회는 지난달 9일 출장을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부하 여직원에게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한 의회사무국 직원 A씨를 남구 한 부서로 전보 조처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의회 자체 조사에서 A씨는 "친해지기 위해 한 말이었다"며 성희롱 사실을 인정했지만, 피해 여직원이 징계를 원하지 않아 분리 조치만 이뤄졌습니다.
    2024-09-02
  • KBC 신종문 PD, 제51회 한국방송대상 개인상·작품상 수상
    KBC 광주방송의 신종문 PD가 '제51회 한국방송대상'에서 개인상과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신종문 PD는 지역 프로그램 제작과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상 지역방송진흥 부문을 받았으며, 다큐멘터리 '핸드메이드 in Asia'로 작품상 지역교양TV 부문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시상식은 오늘 KBS TV공개홀에서 열렸으며, SBSTV로 생중계됐습니다.
    2024-09-02
  • 금호타이어, 임단협 잠정 합의..총파업 유보
    금호타이어 노사가 올해 임금 단체협상을 잠정 타결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오늘(2일) 사측과 16번째 교섭을 벌여 기본급 3% 인상·격려금 500만 원 지급 등을 토대로 한 잠정안에 합의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오는 3일 총파업을 유보하고, 5일부터 이틀간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잠정 합의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2024-09-02
  • 전교조 광주지부 "광주시교육청, 교사 늘려 교육의 질 확보해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가 광주시교육청의 교사 정원 감축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교사 정원에 대해 "감소하는 학생 수대로 교사 정원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학급당 학생 수를 낮추면서 교육의 질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내년도 광주 지역 교사 정원을 초등 100명, 중등 90명씩 감축할 예정입니다.
    2024-09-02
  • 국립목포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기자간담회 가져
    국립목포대학교가 오늘 남악 캠퍼스에서 글로컬 대학 선정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비전을 밝혔습니다. 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지·산·학의 협업을 통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만큼, 이번 선정을 계기로 목포대를 해양 특성화 명문대학으로 도약시키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남의 건강한 고등교육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거점 국립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2024-09-02
  • 광주·전남 14개 시군, 44일 만에 폭염특보 해제
    광주와 전남 14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44일 만에 해제됐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오늘(2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광주와 전남 14개 시군의 폭염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지난 7월 20일 광주와 전남에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후 44일 만에 해제된 겁니다. 현재 전남 8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 내일까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2024-09-02
  • 박지원 "尹, 뉴라이트가 뭔지 모른다?..아는 게 뭔가, 알아야 면장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제22대 국회 첫 정기국회 개회식을 겸한 국회 개원식이 오늘(2일) 오후 국회에서 열렸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오지 않은 것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제6공화국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죄 피의자로 적시해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말을 남겼는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 여야 대
    2024-09-02
  • 여야 대표 만남 "지구당 부활 빼고는 맹탕".."악수하는 모습만으로도 다행"[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년만에 여야 대표 회담을 가진 것에 대해 "성과가 없었다"는 평가와 함께 "그래도 첫 만남 자체가 의미가 있었다"는 분석이 엇갈렸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여야 대표가 만나서 아무것도 내놓은 것이 없는 빵점짜리 만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합의문에서 보면 인공지능 정책에 대해서도 나온다"며 "이 바쁜 와중에 인공지능까지 들먹이는 상황이 아쉬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지구당 부활은 두 사람의 이해관계가 맞
    2024-09-0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9-02 (월)
    1. 9월인데 폭염특보 계속..오늘도 체감 33도 2. 영암 성인게임장에서 방화 추정 화재..5명 사상 3. 9월 정기국회·예산심의..지역 의원 현안 해결 총력 다짐 4. 주민 민원 "걱정마라"며, 사업자 손 들어준 담양군?
    2024-09-02
  • 성인게임장에서 방화 추정 화재..5명 사상
    【 앵커멘트 】 영암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숨진 방화 용의자는 불이 나기 전 돈을 잃었다며 소동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기름통을 들고 게임장으로 들어갑니다. 불과 10여 초 만에 게임장 안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제(1일) 낮 1시 반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60대 중국인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게임장 안에 있던 종업원과 손님 등
    2024-09-0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