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내정자 부적격"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비전문가인 김승남 전 국회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에서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경실련은 오늘(4일) 성명을 내고 김 내정자의 경력에서 전문성을 찾아볼 수 없다며, 정무적 능력이 전문성이라는 강기정 시장의 발언에 대해서도 궤변이자 궁색한 변명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앞서 어제(3일) 참여자치21도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도시공사 임원 공개모집 제출서류 서식이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인사·조직 운영 기준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강 시장을 향해 '인사가 망사'가 된 몇몇 전임 시장의 전철
    2024-09-04
  •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방식 발표.. 일주일 연기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방식에 대한 최종 발표가 일주일 연기됩니다.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수행기관은 오는 10일 오전과 오후에 목포대와 순천대 두 곳에서 잇따라 설명회가 진행됨에 따라 두 대학의 의견을 들은 뒤 오는 12일 최종 설립 방식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용역기관은 당초 내일 (5일) 설립방식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2024-09-04
  • 김선민 "尹, 응급실 잘 돌아간다?..'대파 875원' 의료 버전, 대통령이 공포스럽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살 난 여자 아기가 고열과 경련 등 급박한 위기 상황에서 아기 엄마가 119를 불러서 왔는데, 받아주겠다는 응급실이 없어서 11번 거절을 당하고 12번째 만에 응급실에 들어갔지만 이미 심각한 뇌 손상을 입고 한 달째 의식불명에 빠져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어제(3일)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의료 개혁, 의대 증원, 의료대란 얘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 출신 김선민 조국혁신당 수석최고위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
    2024-09-04
  • 檢, 文 전 대통령 수사 "망신주기식 흠집내기식".."떳떳하면 스스로 검찰 조사 응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하며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망신주기식 아니면 흠집내기식 수사"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변호사는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전 사위가 받았던 2억 2천여만 원이 뇌물이라고 한다면, 뇌물의 대가성과 증거만 있으면 기소하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 갑자기 지금 김정숙 여사와 딸 사이에 돈 거래 문제가 나오고 있다"며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 뇌물이라고 하면 증거를 가지고 기소하면 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
    2024-09-04
  • 김준하 "딥페이크 피해 53% 한국, '윤리 간과' 속도에만 치중"[와이드이슈]
    전 세계 딥페이크 피해자의 53%가 한국인이라는 해외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한국이 IT기술의 테스트베드가 되는 과정에서 부작용을 간과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인 김준하 GIST 교수는 2일 KBC 뉴스와이드 출연해, 우리나라 IT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 지나쳐온 윤리의 문제를 지목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안 서비스 업체 시큐리티 히어로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전 세계 딥페이크 범죄 피해자의 53%가 한국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안업체는 전 세계에서
    2024-09-0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9-04 (수)
    1.'해상풍력발전 특별법 지자체' 오히려 독 되나? 2. "여수, 국제마이스도시 꿈꾼다"..해외 관광객도 급증 3. '폭염 속 방치 사망' 3주째.."사과도 없다" 4. 자영업 폐업·부채↑..지역경제 위기감 고조
    2024-09-04
  • 광주시,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회의 연이어 개최
    광주시가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한 회의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광주시는 어제(3일) 국회에서 '영·호남 군 공항 이전 한계와 대책'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갖고 무안 통합공항 건설 당위성 등을 논의한 데 이어 6일에는 광주시청에서 경제효과와 광주·전남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무안군민과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군 공항 무안 이전 찬반 여론조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24-09-04
  • 전남쌀 수출 1천 톤 달성 결의, 선적식 개최
    전남쌀 수출 천 톤 달성 결의 및 수출 쌀 선적식이 어제(3일) 담양농협 통합RPC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도와 농협 전남본부는 이 자리에서 전남 쌀 글로벌 도약 선포식을 갖고 쌀 수출 천 톤 달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올해 8월 말 기준 전남 쌀 수출 실적은 135톤으로 지난해 117톤보다 15% 늘었습니다.
    2024-09-04
  • 김영록 지사, "동부권을 물류·관광·신산업 거점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남동부권을 물류·관광·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동부청사 개청 1주년 기념식에서 "동부권의 역량과 강점을 살려 환태평양권 중심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에게 동부권 대도약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을 주문했습니다. 지난 7월 문을 연 전남동부 신청사는 동부권 투자유치와 문화 신산업 확대 등 행정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현재 4개국 13개 부서의 체제를 갖췄습니다.
    2024-09-04
  • 자치분권 강화 위한 지방의회법 신속 제정 촉구
    광주광역시의회가 국회에 지방의회법의 신속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신수정 의장 등 광주시의회 의원 16명은 그제(2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습니다. 의원들은 지방자치 출범이 34년째를 맞고 있지만 지방의회는 여전히 반쪽짜리 독립에 머물러있다며 의회의 예산 편성권 확대와 사무 기구 조직권ㆍ인사권의 독립 등을 보장할 수 있는 지방의회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09-04
  • 추석 앞두고 농산물 부정 유통 특별단속 실시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22개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꾸려 재래시장과 음식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나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원산지 확인 거래 영수증 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입니다.
    2024-09-04
  • 광주시, 개혁신당에 감사 현판 전달..'오월 동행' 이어가
    광주광역시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영령을 기린 개혁신당 국회의원들에게 감사 현판을 전달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제(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혁신당 천하람, 이준석, 이주영 국회의원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의원실 입구에 감사 현판을 부착했습니다. 개혁신당 의원들은 지난 5월 국화 1,000송이를 들고 5.18국립묘지를 방문해 안장된 995기의 묘비를 닦으며 헌화·참배했습니다.
    2024-09-04
  • 광주·전남 낮 최고 33도..늦더위 이어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9도, 나주 20도, 광주 22도, 여수 24도 등 19~24도 분포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30도, 광양 31도, 광주 32도, 화순 33도 등 30~33도 분포로 30도를 웃돌겠습니다.
    2024-09-04
  • "광주글로벌모터스 단체교섭 거부는 부당노동행위"
    노동조합과의 단체 교섭을 여러 차례 거부한 광주글로벌모터스의 행위는 부당노동행위라는 지방노동위원회 결정이 나왔습니다. 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사건에 대해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단체 교섭 거부 행위는 부당노동행위라고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단체 교섭을 계속 거부하면 노동쟁의 조정 신청 등 추가적인 조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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