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공항에 국제선 임시 취항하나..안전이 '관건'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 폐쇄로 지역 관광업계가 고사 위기에 놓이면서 광주시가 광주공항에 국제선을 임시 취항하기 위한 사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의 49재가 마무리 되면 국제선 임시 취항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무안국제공항이 폐쇄되면서 광주와 전남은 세계로 나가는 하늘길이 막혔습니다. 고사 위기에 놓인 지역 여행업계가 광주시와 함께 국토부를 찾아 광주공항의 국제선 취항을 타진했습니다. 과거 광주공항에서 국제선이 운항됐
    2025-02-11
  • 절친 이우성이 밝힌 조상우의 습관
    최근 갸티비를 통해 조상우의 습관이 공개됐는데요. 먼저 조상우가 기분이 안 좋을 때는 글러브를 잡아채듯 공을 세게 받는다고 합니다. 조상우의 습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공이 애매하게 볼판정 날 때는 입이 삐죽 튀어나왔다며 좋지 않은 기분을 표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옆에서 절친 이우성이 재현하는 모습이 진짜 웃겼는데요. 앞으로 조상우의 플레이를 보면서 이런 습관들이 보이면 경기가 잘 안 풀린다는 신호겠네요. (편집 : 이지윤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5-02-11
  • "취업 문 더 좁아진다"..올해 대기업 절반만 채용 확정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 지은 기업이 10곳 중 6.5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3년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지난달 9일~지난 3일 국내 기업 897곳(대기업 100곳·중견기업 131곳·중소기업 666곳)을 대상으로 올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65.6%만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답했습니다. 2023년 79.3%, 2024년 71.3% 등 최근 3년 동안 감소세입니다. 확실한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39.9%였고, 채용할 가능성이 높고 세부적
    2025-02-11
  • "나도 연주자!"..2025 ACC 시민오케스트라 모집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이 '2025 ACC 시민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규 단원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합니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지역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민 참여 공연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 11월 2차례에 걸친 공연 무대에서 150명의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여 1,000여 명의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올해 시민오케스트라도 15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2025-02-11
  • "국내 최대 대관람차 여수에"..25~27일 무료 임시운행
    국내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가 전남 여수에서 개장을 앞두고 임시 운행에 들어갑니다. 11일 여수시는 여수 돌산읍에 위치한 대관람차가 정식 개장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선착순 무료 임시운행을 실시하며 28일부터 유료로 운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대관람차 케빈은 8인승, 36개로 구성돼 있으며 한 바퀴 도는 소요 시간은 20분 정도입니다. 대관람차는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담을 기회를 제공합니다. 최대 150m까지 올라가 특별한 경관 조망을 안겨줄 예정입니다. 또 LED 무빙라이트 조명으로
    2025-02-11
  • 트럼프 "철강 관세 일괄 25%"..3월 4일부터 한국도 타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서 예고한 대로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오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오늘 단순화한다"고 밝힌 뒤 "예외나 면제 없이 모든 알루미늄과 모든 철강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관세는 다음 달 4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인 2018년 '무역확장법 232조
    2025-02-11
  • 맞벌이부부 합산 최대 3년 육아휴직 가능해진다
    맞벌이 부부가 합산 최대 3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오는 23일부터 시행됩니다. 11일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개정된 육아지원 3법의 후속 조치로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대통령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3일부터는 육아휴직 기간이 현행 합산 2년에서 부모별 1년 6개월씩 모두 합해 3년으로 확대됩니다. 연장된 기간의 육아휴직 급여 또한 최대 160만 원이 지원됩니다. 사용 기간 분할은 2회에서 3회로 늘어납니다. 부모가 육아휴직을
    2025-02-11
  • 올해부터 국가검진에 C형간염 추가·확진 검사비도 지원
    올해부터 56세에 해당하는 전라남도 도민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도민에게는 확인 진단 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합니다. C형간염 항체 검사는 선별검사입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이더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합니다. 현재 C형간염을 앓고 있거나 과거에 감염됐다가 치료돼 현재는 환
    2025-02-11
  • 숨진 빌라왕 공범들에 법원 징역 12년형 등 중형 선고
    수도권에서 '무자본 갭투자' 전세사기를 벌이다가 2022년 숨진 '빌라왕' 김 모(사망 당시 42세) 씨의 공범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구창규 판사는 지난 5일 사기·사기미수 혐의로 기소된 전 법무사사무실 사무장 강 모(48)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강 씨 등에게 명의를 빌려줘 이른바 '바지 집주인' 역할을 하고 돈을 받은 변 모(65) 씨에게는 징역 7년이 선고됐습니다. 또 다른 공범 부동산 중개보조원 조 모 씨는 지난 1월 사망해 공소기각
    2025-02-1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11 (화)
    1. 美, 철강 25% 관세에 지역 '먹구름' 2. 이낙연 "극단 정치 배제 개헌 필요" 3. "2035년 127조 매출"..한전 새 비전 4. 여수 침몰 선박 실종자 수색 이어져
    2025-02-11
  •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서명 "예외 면제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예고한 대로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관세에 "예외나 면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지난 4일부터 10%의 추가 관세를 적용한 데 이어 국가를 가리지 않는 보편 관세 성격의 관세를 일부 품목에 도입한 것입니다. 이번 관세는 철강·알루미늄 제품과 관련한 기존 관세에 추가
    2025-02-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10 (월)
    1. 여수 침몰 선박 실종자 수색 이어져 2. 美, 철강 25% 관세에 지역 '먹구름''' 3. 이낙연 "극단 정치 배제 개헌 필요" 4. "2035년 127조 매출"..한전 새 비전
    2025-02-10
  • 한전 "10년 뒤 매출 127조 달성하겠다"..새 비전 선포
    【 앵커멘트 】 한국전력이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지 11년 만에 회사 비전을 새로 선포하고, 향후 10년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천문학적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제2의 창사'를 각오로 경영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할 계획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글로벌 에너지와 솔루션 리더" 한국전력이 빛가람 혁신도시로 본사를 옮긴 지 11년 만에 목표를 다시 세웠습니다. 단순한 전력 공급자에서 벗어나 기술 혁신, 유니콘 기업 육성 등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2025-02-10
  • 개헌에 목소리 보탠 이낙연, "극단적 정치세력 배제해야"
    【 앵커멘트 】 조기대선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광주를 찾아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또 극단적 정치세력을 배제해야 한다며 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대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총선 패배 이후 대외 활동을 자제해 왔던 이낙연 전 총리가 광주에서 대중 앞에 나섰습니다. 개헌을 주제로 한 시국토론회에서 이 전 총리는 기조연설에 나서 현재 대한민국이 위험에 처했다고 진단했습니다. ▶ 싱크 : 이낙연/ 전 국무총리 - "행정부, 입
    2025-02-10
  • 이재명 30조원 긴급 추경 요구..광주 AI·소상공인 지원 시급
    【 앵커멘트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 나서 민생 회복을 위해 3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의 인공지능 2단계 사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여야 합의는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일 추경 편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서도 AI와 반도체, 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투자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해 최소 30조 원 규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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