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완견 호텔 직원이 반려견 학대..갈비뼈 5개 골절" 경찰 수사
    애완견 호텔 직원이 반려견을 학대해 골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애완견 호텔 직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자신이 근무하는 애완견 호텔에서 고객의 반려견을 발로 차는 등 학대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반려견은 일주일간 이 호텔에 맡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견주는 집으로 돌아온 반려견이 제대로 걷지 못하는 등 증상을 보이자 병원을 찾았고, 갈비뼈 5개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2024-04-29
  • 尹지지율 30.2%, 3주 연속 하락..재작년 8월 이후 최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2022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2∼26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2%로 집계됐습니다. 4월 1주 차 조사에서 37.3%를 기록한 뒤 2주 차 32.6%, 3주 차 32.3%로 이번 조사까지 무려 3주 연속 하락세입니다. 지난 2022년 8월 1주 차 29.3% 이후
    2024-04-29
  • 아파트 단지서 택배 차량에 두 살배기 치여 숨져
    아파트 단지에서 두 살배기가 택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낮 12시 25분쯤 세종시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A씨가 택배 차량을 몰다 2살 B군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B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지상에 소방 차량 등 외에는 다른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택배차량 #두살배기 #사망
    2024-04-2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4-29 (월)
    1. 당선인 상임위 어디로?..3선은 위원장직 노려 2. "연간 2천여 건"..악성 민원 시달리는 공무원 3. 유통 경기 전망 어두워.."고물가와 중국 공세" 4. 전남대병원 매주 금요일 휴진..의대 수업 시작
    2024-04-29
  • 강진군의회, 의회사무과 추경 99% 삭감 논란
    강진군의회가 지난해 의회사무과 본예산을 반토막 낸데 이어 올해 추경 예산도 99% 삭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진군의회는 올해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집행부에서 요구한 추경은 0. 26%에 해당하는 2억 7,500만 원만 삭감한 반면, 의회사무과 예산은 무려 99%에 이르는 5억 7,500만 원을 삭감했습니다. 의원들이 본래의 임무인 집행부 견제는 뒤로 한 채 자신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군의회 의장을 견제하기 위한 삭감이란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4-04-29
  • 500석 규모 다산학생수련원 강진 건립 추진
    강진에 '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이 추진됩니다. 전남도교육청과 강진군은 학생 500명 수용이 가능한 생활관과 다목적 교육관, 해상안전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춘 '다산학생수련원' 건립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다산학생수련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공간을 갖출 예정입니다.
    2024-04-29
  • 새 단장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가동 시작
    춤추는 바다분수가 새롭게 단장해 목포 해상W쇼 콜라보 공연과 함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새 단장된 춤추는 바다분수는 최신 기술을 접목한 수중펌프와 움직이는 분사 즐의 수량을 증가시켜 분수의 춤사위를 더욱 부드럽고 섬세하게 만들었습니다. 설치된 지 13년이 지나 설비가 노후화돼 지난 2022년 10월부터 기능 개선을 진행했습니다.
    2024-04-29
  • 나주 읍성ㆍ완도 청해진 유적 주변 경관 개선
    나주 읍성과 완도 청해진 유적의 주변 경관이 개선됩니다. 2024년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나주읍성은 주변 원도심 골목의 낡은 담장이 정비되고, 전선 지중화 등 통해 국가 유산에 어울리는 역사경관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완도 청해진 유적 주변도 공동체 시설의 개선과 돌담 정비 등을 통해 그동안 건축행위 제한으로 겪었던 생활환경 불편이 조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04-29
  • 5월 전남 모든 축제 친환경축제로 치러진다
    전남에서 5월에 열리는 모든 축제가 친환경 축제로 펼쳐집니다. 일회용품 없이 치러지는 5월 축제는 함평나비축제를 비롯해 보성다향, 완도 장보고, 담양 대나무, 곡성 세계장미, 장성 꽃길축제 등 6개 축제입니다. 올해를 '1회용품 안쓰는 축제만들기'원년으로 삼은 전라남도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업무협약을 하고 내년부터 모든 축제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17억 원의 국고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2024-04-29
  • 자활근로 활용한 소방관 방화복 세탁..1석 2조 효과
    소방관들의 방화복 세탁을 전남의 자활센터 사업단이 맡으면서 1석 2조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와 순천 등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등 4곳이 방화복 전용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입한 뒤 지난 3월까지 소방관들의 방화복 700벌가량을 세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방관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04-29
  • 5·18 전시회 개최..일기에 담긴 슬픔과 분노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이 오늘(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주 전일빌딩 245에서 '5월 18일. 일요일. 맑음'을 엽니다. 5·18 기록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1980년 당시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직장인, 주부들이 작성한 오월 일기를 통해 5·18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5·18 당시 시민이 느꼈던 분노, 고통, 슬픔 등을 다양한 관점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4-04-29
  • 광주·전남 흐리고 비...남해안 '강한 비' 주의
    월요일인 오늘(29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은 10~40mm의 비가 내린 뒤 오늘 저녁 그치겠고, 전남 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20mm~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남해안에는 오늘 오후까지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16도, 낮 최고 기온은 16~20도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2024-04-29
  • 전남연구원 초대 원장 재공모에 6명 지원
    전남연구원 초대 원장 재공모에 6명이 지원했습니다. 전남연구원은 차기 원장 재공모를 마감한 결과, 광주·전남권 연구기관 출신과 고위 공직자 출신 등 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장 추천위원회가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이달 말까지 1, 2위 후보자를 복수 추천하면 이사회는 5월 중순까지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하게 됩니다.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분리된 전남연구원은 지난 7월 출범했지만 원장 선임이 9개월째 미뤄지고 있습니다.
    2024-04-29
  • '이래서 김밥 먹겠나'..마른 김 1장 130원 돌파
    김 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초 장당 100원을 밑돌던 김 소매가격은 계속 오름세를 이어가다 지난주 130원을 돌파했습니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에 따르면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26일 1,304원을 기록했습니다. 전통시장 가격은 1,193원, 유통업체 가격은 1,513원입니다. 마른김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년 전(1,012원)과 비교하면 29% 올랐습니다. 1개월 전(1,167원)보다도 12% 상승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달 18일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50% 할
    2024-04-29
  • 尹 대통령·李 대표, 오후 용산서 만난다..'협치' 물꼬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열고 정국 현안을 논의합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회담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여야 협치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회담은 의제 제한 없이 차담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1시간을 기본 진행으로 하되 별도 시간제한은 없습니다. 배석자는 각 3명씩으로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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