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버려진 얼음 모아 생선 위에 '우르르'..대구 서문시장 비위생 논란
    대구 서문시장의 한 생선가게 상인이 버려진 얼음을 재사용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대구 서문시장 얼음 재사용'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쓰레기통에서 방문객들이 먹다 버린 카페 음료만 골라내고, 또 그 속에 있는 얼음만 건져내서 그대로 판매용 수산물에 재사용함"이라며 상황을 전했습니다. 영상 속 등장한 상인은 누군가 먹다 남긴 음료와 얼음을 배수구에 부운 뒤 얼음만 골라냅니다. 이후 얼음만 바닥에 남겨진 상태에서 손으로 얼음을 긁어모아 생선 위에
    2024-09-11
  • [핑거이슈]뜻밖의 '플러팅 성지'.."대형마트서 파인애플을 집으세요"
    스페인에서 뜻밖의 장소가 싱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헌팅 성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스페인 청춘들이 데이트 앱을 버리고 면대면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장소는 다름 아닌 바로 '대형마트'. 이러한 유행은 스페인 방송인 비비 린(Vivy Lin)이 "스페인 슈퍼마켓 메르카도나에 '플러팅 타임'이 있다"는 소식을 소셜미디어 게시한 이후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대형마트 헌팅이 인기를 끌자 스페인에선 '틴더도나'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습니다. 세계 최대의 데이트 앱 '틴더'와 슈퍼마켓 브랜드 '메르카
    2024-09-1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9-11 (수)
    1. 전국 최초라더니 3년 만에 중단 위기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 2. 얼굴 넣었더니 나체 사진이?...'스노우'까지 딥페이크 공포 확산 3. '인도산' 옥수수가 국산으로..추석 앞두고 원산지 특별 단속 4. 전남도, 순천대서 의대 설명회 개최.."의견수렴 부족하다" 5. "수산물도 간편하게"..소비 패턴 변화에 가공품으로 승부
    2024-09-11
  • 영암군 민속씨름단 후원의 밤 행사 열려
    영암군 민속씨름단 후원의 밤 행사가 영암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HD현대삼호와 HMG 주식회사가 씨름단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한국병원과 태영명가한의원 등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영암군이 지난 2017년 창단한 민속씨름단은 모두 17명의 선수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4-09-11
  • 이웃에 흉기 휘두르고 달아난 60대 숨진 채 발견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60대가 범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0일) 오전 11시쯤 화순 사평면의 한 야산에서 이웃 주민에 흉기를 휘두른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9시 반쯤 사평면의 한 밭에서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다 범행을 저렀습니다. 경찰은 A씨의 사망에 범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계획입니다.
    2024-09-11
  • 사기 혐의 임창용, 법정서 진실 공방
    필리핀에서 도박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씨가 재판 과정에 진실 공방을 벌였습니다. 임 씨는 어제(10일) 광주지법 형사 11단독 심리로 열린 자신의 사기 혐의 네 번째 재판에 나와, "필리핀 현지 호텔에서 피해자에게 카지노 칩을 빌렸는데 칩 액수로 추정되는 7천만 원을 모두 갚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는 임 씨에게 빌려준 돈이 총 1억 5천만 원이었고, 돌려받지 못했다는 취지로 맞섰습니다.
    2024-09-11
  • 나주영 포항상의회장, 광양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이 광양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습니다. 나 회장은 광양시청을 방문해 정인화 시장에게 고향사랑 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하고 두 도시 간 산업·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서 우광일 광양상의회장은 지난 8월 형제 도시 포항시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2024-09-11
  • '업무 갈등' 출근길 직장동료 살해한 50대 구속영장
    경찰이 출근길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9일 아침 7시 25분쯤 서구 풍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직장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직장 동료인 피해자와 업무상 갈등이 깊어졌고, 범행 1시간 전부터 피해자의 집 앞에서 기다리면서 대나무에 흉기를 붙여 범행 도구를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계획적으로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A씨에 대한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09-11
  • '가자로부터 온 목소리'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대상
    세계 분쟁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진실을 알린 언론인들이 '제4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을 받습니다. 이스라엘 군의 대대적인 침공 상황에서 가자 지구 주민들의 삶을 취재한 알자지라 TV의 모하메드 사와프와 살라 알 하우 등 영상기자 4명의 '가자로부터 온 목소리'가 대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뉴스 부문에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첫날부터 사흘 동안 가자 지구에서 발생한 민간인들의 피해, 혼란과 공포를 영상에 담은 유세프 함마쉬의 '지금 가자에선'이 수상작으로 뽑혔습니다.
    2024-09-11
  • 조국 "호남에서 경쟁 통해 지방정치 혁신할 것"
    영광과 곡성 재선거에 후보를 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호남에서 경쟁을 통해 지방정치 혁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어제(10일) 광주시의회 기자회견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당과 연대한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면서도, 이번 선거는 대선이 아니기 때문에 호남에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경쟁하면 장점만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곡성군수 선거의 경우 민주당 소속 전임 군수의 귀책 사유로 인해 선거를 다시 치러야 하는데 민주당이 당규를 바꿔 후보를 낸 것은 잘못됐다고 비판했습니다.
    2024-09-11
  • 전남도, 순천대서 의대 설명회 개최.."의견수렴 부족하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국립의대 공모 불참을 선언한 순천대에서 의대설립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용역사의 공모 절차 설명에 순천대의 반박이 이어졌는데, 공모참여에 대해 순천대의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어제(10일) 순천대에서 열린 전남권 의대설립 설명회에는 순천대 교직원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남도는 의대 공모절차와 기본계획, 미추천지역 지원 대책 등을 소개했습니다. 논란이 되는 전남도 법적 권한에 대해서는 정부로부터 요청을 받은 전남도가 의대를
    2024-09-11
  • 광주 지역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추진
    광주광역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성묘객 교통편의와 혼잡지역 교통 지도 등을 위한 특별 교통 대책을 운영합니다. 상무지구에서 영락공원을 운행하는 518번 버스는 추석 당일 30회 증차 운행하고 주변 노선의 시내버스는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하거나 경유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추석 대목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나흘 동안 양동시장과 말바우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고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방침입니다.
    2024-09-11
  • 김영록 지사 "실질적 지방분권 위해 헌법 개정 필요"
    김영록 전남지사가 독일·프랑스와 같이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10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와 인구절벽 현상,지방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방분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헌법 개정까지는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도 차원의 문제해결을 위해 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09-11
  • 광주비엔날레에 마약으로 유죄받은 작가 작품 전시 '논란'
    광주비엔날레에 대마 흡연 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작가의 작품이 전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 홍보팀에 따르면 개막식 전날인 지난 5일 열린 긴급이사회에서 이사들은 대마 흡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작가 A씨의 작품 전시 여부를 논의했지만 해당 작품을 그대로 전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논란이 된 작가 A씨는 배우 유아인 씨 등과 함께 지난해 1월 미국 여행 중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이달 초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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