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선정 평가 시작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평가가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이번 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공모에 응모한 후보자 6곳을 대상으로 검증 절차와 심사 기준, 조사 계획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입지선정위는 5개 자치구 주민대표와 교수 등 전문가 5명, 시의원 2명, 시청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입지선정위의 평가가 다음 달 중순까지 완료되면 광주시는 적정 후보지를 선정해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2024-11-04
  • 흐리고 일부 5mm 비..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
    월요일인 오늘(4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오전 한때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9~14도 분포로 어제보다 1도가량 낮았고, 낮 최고 기온은 19~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시간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1.5m로 높게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2024-11-04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재판, 오늘 결심 공판
    7명의 사상자가 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책임자 처벌 재판의 결심 공판이 오늘 (4일) 예정된 가운데 검찰의 구형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법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화정아이파크 책임자 17명과 회사법인 3곳 등 피고인에 대해 결심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안전사고인 만큼 결심공판에서는 중형을 구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2년 5월에 시작된 재판은 서로 책임을 미루는 등 공방을 벌이면서 2년 6개월여 만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2024-11-04
  • 여수 해상서 화물선 기름 유출..해경, 긴급 방제
    전남 여수 해상에 있던 화물선에서 저유황유 일부가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오늘(3일) 새벽 4시 22분쯤 여수 한 해상에 있던 4만 3천t급 A호에서 저유황유 일부가 유출돼 길이 200m, 폭 10m의 기름띠가 생기면서 여수해경이 7척의 함정을 동원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급유선에서 연료유를 공급받던 중 기름이 공기 순환 통로로 넘쳐흘러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3
  • 수학여행 중 동급생에 흉기 휘두른 고교생 퇴학 정당
    수학여행 중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고등학생에 대한 학교 측의 퇴학 조치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2-1부는 고등학생 A군이 전남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퇴학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고의성이 매우 심각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퇴학 처분을 감경할 사유가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군은 지난해 5월 학교 수학여행지에서 버스 뒷자리에 앉아 있던 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해 학폭위에 회부됐고, 학교폭력 행위로 퇴학 처분을 받았습니다.
    2024-11-03
  • '감성만족 재즈 콘서트' 개최..관람객 호응
    재즈 전문예술단체가 공동 참여한 재즈 빅 밴드 '감성만족 재즈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가요와 재즈,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등 빅밴드 편성으로 연주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협연한 리디안 팩토리와 JS재즈오케스트라는 광주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재즈전문예술단체입니다.
    2024-11-03
  • "금타 광주공장 이전 시 문화시설·대형상업공간 조성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시 문화시설이나 대규모 복합상업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관련한 구민 의견수렴 조사 결과, 응답자 1,015명 중 76.8%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환경 문제'와 '역세권 발전'을 찬성 이유로 꼽았으며, 공장 이전 이후엔 문화시설을 조성하자는 응답이 전체의 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규모 복합상업 공간 조성 29.9%, 공원 조성 21.9% 등 순이었습니다.
    2024-11-03
  • 광주·전남 5mm 안팎 비..한낮 19~22도
    월요일인 내일(4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3일)과 비슷한 9~1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1~2도가량 낮은 19~2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면서, 모레(5일) 아침에는 10도 이하를 기록하겠고 낮에도 20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
    2024-11-03
  • 나주서 현직 전남도의원 숨진 채 발견
    현직 전남도의원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나주 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3일) 오후 2시 15분쯤 전남 나주시 다도면의 한 도로에서 현직 전남도의원인 48살 A씨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3
  • 'V12' KIA 이범호 감독, 3년간 26억 원 재계약
    KIA 타이거즈 12번째 우승컵의 주역인 이범호 감독이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IA는 2024시즌 KBO리그 통합우승을 일궈낸 이범호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액 26억 원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 중 옵션을 포함해 최고 대우 수준으로, 이범호 감독은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임기 내에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 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4-11-03
  • 제95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독립 정신 새겨야"
    제95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이 '너의 맘속에, 나의 맘속에'를 주제로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거행됐습니다. 오늘(3일) 기념식은 1929년 학생독립운동 당시를 재현한 연극과 독립운동 참여 학교 학생들의 인터뷰, 참석자 전원의 '학생의 날' 노래 합창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청년, 학생들과 국민들이 95년 전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024-11-03
  • 강성만 "'이재명 무죄' 인증 릴레이, 수령님께 충성 경쟁..코미디, 있는 죄 안 없어져"[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온라인 SNS에서 1심 선고를 앞둔 이재명 대표 무죄 호소 인증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강성만 국민의힘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무슨 '무죄 호소인'인가"라며 "한마디로 소가 웃을 코미디"라고 비웃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3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마디로 코미디죠. 코미디고. 국회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헌법기관인데 이재명 대표가 죄가 없다고 릴레이 서명을 하는 것 자체가 저는 정말 국민들이 보면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일이다 이런 생각이 든다"고 조소를 쏟아냈습니다.
    2024-11-03
  • 최용선 "尹 '김영선 해줘라'..공천 아닌 '회' 줘라?..또 바이든 날리면, 국민 무시 화나"[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의 "김영선 해줘라" 녹취 발언과 관련해 온라인에서 김은혜 전 홍보수석이 "다시 한번 들어봐 주십시오. 김영선이한테 '회 줘라'라고 돼 있습니다. 수조 물만 먹지 말고 회도 먹게 말입니다."라고 말하는 패러디가 돌아다니는 것과 관련해 최용선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여권에선 공천 개입이 아니라고 부정하는데 바이든 날리면 시즌2"라고 세게 비꼬았습니다. 최용선 부원장은 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해당 녹취를 공천 개입 증거로 보기 부족하다는 강성만 국민희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
    2024-11-03
  • 광양 아파트서 40대 추락사.."빨래 널다 떨어진 듯"
    고층 아파트에서 빨래를 널던 40대 여성이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광양소방서는 오늘(2일) 오전 9시 10분쯤 광양읍의 한 아파트 앞 화단에서 심정지 상태인 40대 여성 A씨를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서는 A씨가 창문을 열고 빨래를 널다 이불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24-11-02
  • 광양시, 여순사건 학살지서 희생자 유해 발굴 착수
    광양시가 여순사건 집단 학살지에서 희생자 유해 발굴에 나섭니다. 광양시는 여순사건 학살지인 진상면 매티재 일원에서 당시 여순사건과 하동군 보도연맹에 휩쓸려 억울하게 숨진 희생자들의 유해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광양 매티재는 사건이 일어난 시점부터 지금까지 지형이 변하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유해 매장 가능성이 높은 장소로 여겨져 왔습니다.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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