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18 (목)
    1. 김영록 지사, 순천대 총장 만나 공모 참여 요청 2. 점심시간 카페 돌진한 승용차 '8명 중경상'..운전자 "급발진" 3. 호남 다선 정치인 중심 지방선거 하마평..현역의원 도전 감점 없어 4. 장애인에게 여전히 불편한 대중교통
    2024-04-18
  • 장애인에게 여전히 불편한 대중교통
    【 앵커멘트 】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요. 아직도 높은 장벽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지하철 역이 있는가 하면 저상버스가 부족해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지하철 1호선 양동시장역입니다. 역 안에는 자동 미닫이문과 리프트 등 이동편의시설이 있어 장애인들의 이동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가장 필요한 엘리베이터가 없어 역 안으로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 싱크 : 박대왕 / 오방장애인자립센터 활동가 - "그분
    2024-04-18
  • 호남 다선 정치인 중심 지방선거 하마평..현역의원 도전 감점 없어
    【 앵커멘트 】 410 총선이 끝나면서 2년 뒤 치러질 지방선거의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당규에서 현역의원이 광역단체장에 도전할 경우 적용됐던 감점규정이 폐지돼, 다선의 현역 의원들의 도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은 지난 2021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광역단체장에 출마하는 현역의원들에게 부과한 경선 25% 감점 규정을 없앴습니다. 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호남 광역단체장 도전의 최대 걸림돌이 사라진 겁니다.
    2024-04-18
  • 점심시간 카페 돌진한 승용차 '8명 중경상'..운전자 "급발진"
    【 앵커멘트 】 승용차가 광주시내 한 카페로 돌진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차를 마시려던 손님 등 8명이 다쳤고, 이 중 2명은 위중한 상탭니다.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내의 한 도로. 검은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상가에 돌진합니다. 눈앞에서 벌어진 사고에 행인들은 놀라 뒷걸음질 칩니다. 오늘(18일) 낮 12시 15분쯤 광주시내 한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1층 유리창을 뚫고 들어간 차량은 카페 한가운데서 멈춰 섰습니다. ▶ 인터뷰 : 마성균 / 목격
    2024-04-18
  • 김영록 지사, 순천대 총장 만나 공모 참여 요청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지사가 이병운 순천대 총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을 만나 전남권 국립의대 공모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공모 절차를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순천에 있는 도청 2청사에서 이병운 순천대 총장을 만나 전남권 국립의대 유치 공모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도 함께 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국립의대 유치가 차질을 빚거나 무산될 경우, 더 이상의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
    2024-04-1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4-18 (목)
    주제1. 제22대 국회 입성 포부 주제2. '공룡 야권' 탄생 주제3. '총선 참패' 정부여당 혼란 주제4. 22대 국회, 향후 정국은?
    2024-04-18
  • '尹과 만찬 회동' 홍준표, 한동훈 또 저격 "尹 그림자 불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윤석열 대통령의 그림자에 불과했다'고 저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한동훈 전 위원장을 가리켜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로 윤 대통령의 극렬 지지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아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황태자가 그것도 모르고 자기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되었을 뿐이고, 당내외 독자 세력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황교안이 총선 말아먹고 퇴출됐을 때 그는 당을 1년 이상 지배했어도 뿌리가 없어 돌아오지
    2024-04-18
  • '똘레랑스' 전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 별세
    망명 생활 경험을 담은 책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로 한국 사회에 '똘레랑스'를 전했던 사회운동가 홍세화 씨가 향년 77세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장발장은행 등에 따르면 홍세화 작가는 18일 낮 12시쯤 서울시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습니다. 빈소는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는 '한겨레 사우장'으로 진행됩니다. 홍 작가는 지난해 2월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다니다 자퇴한 홍 작가는 서울대 외
    2024-04-18
  • 한·미·일 재무장관, 워싱턴서 회의…"엔·원화 평가절하 과도"
    한미일 재무장관들은 17일(현지시간)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절하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심각한 우려를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에서 열린 첫 3개국 재무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3국 재무장관은 "기존 주요 20개국(G20)의 약속에 따라 외환시장 진전 상황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 질서 있고 잘 작동하는 금융시장을 촉진
    2024-04-18
  • 한·일 정상 전화회담…"한·미·일 협력으로 역내평화"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최근 미국을 국빈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제안으로 이뤄진 통화는 이날 저녁 7시부터 15분간 이뤄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관계 진전 사항에 관해 설명한 뒤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
    2024-04-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17 (수)
    1. 순천대,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공모 '불응' 2. 전라남도, "유치 경쟁 자제..순천대 설득" 3. 막말·혐오 댓글에 멍든 세월호 유가족 4. 세월호 추모사업 '제자리'..공허한 약속 5. '불청객' 황사의 습격..건강관리 빨간불
    2024-04-17
  • 봄철 불청객 황사·미세먼지·꽃가루..호흡기질환 '주의'
    【 앵커멘트 】 봄철 불청객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낮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기온이 올라 꽃가루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호흡기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봄철 불청객 황사가 도시 전체를 삼켰습니다. 희뿌연 먼지에 뒤덮인 무등산도 그 형체가 희미합니다. 포근한 날씨에 산책에 나선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순 이지영 / 광주광역시 서구 -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운동을 하려고 나왔는데 전국적으로 미
    2024-04-17
  • 10년 지나도 제자리..추모·교육 후속 사업 지연
    【 앵커멘트 】 10년 전 일어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건 이런 일이 더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섭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기억관과 공원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계획된 후속사업들은 아직 시작도 못했고, 완공된 시설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배가 옆으로 30도 기울자 출입문을 열기도 쉽지 않습니다. 강풍을 맞으며 대피 훈련도 하고, 선내에서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도 배웁니다. 지난해 말 진도 팽목항 인근에 진도군이 운영하는 국민해양안전
    2024-04-17
  • 세월호 참사 막말·혐오 여전..대책 시급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 10주기에도 온라인에서 막말과 혐오가 이어졌습니다. 악성 게시물과 댓글로 국가의 무책임과 무능을 왜곡하고, 희생자 유가족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 일부 누리꾼들이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입니다. '놀러 가다 죽은 것들' '자식 시체 팔아 생계를 챙긴다'는 등의 내용으로 희생자와 가족을 모욕했습니다. 세월호 관련 기사에서도 악성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빨갱이, 이적죄, 쓰레기 등 참사와 관련 없는 단
    2024-04-17
  • "천재일우 기회 놓칠 수 없다. 의대 신설 한마음 한뜻 호소"
    【 앵커멘트 】 이 같은 순천대의 결정이 알려지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순천대를 설득하겠다면서 공정하게 심사할테니 지나친 유치경쟁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지역 내 논쟁과 대립이 지속될 경우 30년 묵은 숙제가 물 건너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남지역 국립의대 공모를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간 유치 경쟁이 선의를 넘어 갈등으로까지 확산될 움직임을 보이자 진화에 나선 겁니다. 이어 김 지사는 전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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