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폭염' 지속..오후부터 '비 소식'
    광주와 전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8일)도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도, 곡성 35도 등 32도에서 35도 분포를 기록했습니다. 무더위는 내일(19일)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도, 구례 35도 등 33~36도 분포로 평년보다 7~8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는 전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새벽부터는 광주ㆍ전남 전역에 30~80mm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내린 뒤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기온이
    2024-09-18
  • 기록적 폭염에 전남 들녘 벼멸구 확산.. 평년 1.7배 증가
    기록적인 폭염의 여파로 전남지역 들녘에 벼멸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사상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벼멸구 발생 면적이 평년 3,800여 ㏊보다 1.7배 많은 6,700㏊에 육박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도는 벼멸구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24-09-18
  • 후원업체 뒷돈 수뢰 혐의 前 KIA 장정석ㆍ김종국 4년 구형
    후원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KIA 타이거즈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4년을, 돈을 건넨 커피업체 회장 김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은 지난 2022년 10월 김 씨로부터 야구장 펜스 홈런존 신설 등 추가 광고 계약의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2024-09-18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 행렬 이어져..고속도로 '원활'
    닷새간의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8일)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버스터미널과 기차역마다 귀경객들로 북적였고 고속도로 상행선도 오전까지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오전 한때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넘는 귀경 시간이 소요되기도 했지만 이후 정체 구간이 차츰 해소되면서 저녁 8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3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3시간 40분 걸리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광주 지역을 다녀간 귀성·귀경객은 약 340만 명으로, 지난 설 연휴 기간 195만여 명보다
    2024-09-1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9-18 (수)
    1. 영광ㆍ곡성군수 재선거..호남 정치 지형 변곡점 될까? 2. 난관 부딪힌 지자체 통합..메가시티 희망 고문? 3. '노잼 광주'가 달라진다..복합쇼핑몰 개발 가시화
    2024-09-18
  • 광주 34도·곡성 35도, 폭염 이어져..곳곳 소나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8일)도 33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의 아침 기온은 25도, 광양과 목포 26도 등으로 어제(17일)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 광주와 해남·영광 34도, 신안·곡성 35도 등으로 32~3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2024-09-18
  • 광주FC, ACLE 데뷔전서 요코하마에 7-3 대승
    광주FC가 창단 이래 처음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거뒀습니다. 광주FC는 어제(17일) 저녁 7시 광주월드컵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차전에서 '일본 강호' 요코하마를 7-3으로 꺾었습니다. 이날 오후성과 이희균 등이 골망을 흔들었고, 특히 아사니가 해트트릭을 완성시키며 안방에서 4점 차 대승을 장식했습니다.
    2024-09-18
  •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완료 본격 추진
    완도수목원을 국립난대수목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본격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하늘길 모노레일과 트리탑 데크로드' 등 5대 랜드마크 조성을 담은 국립난대수목원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에 들어갑니다. 국비 1,475억 원을 들여 완도군 군외면 도립 완도 수목원에 조성되는 국립난대수목원은 오는 2031년 개원 예정입니다.
    2024-09-17
  • 추석 기차표 '노쇼' 260만건..불용 처리도 늘어
    지난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KTX 승차권 노쇼가 약 26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조인철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명절 연휴에 승차권 예매 뒤 출발 전 취소하는 '노쇼'가 264만 건이 넘어섰고, 결국 빈자리로 출발한 경우도 26만 8천 건에 달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노쇼 방지를 위해 위약금 기준 강화와 승차권 결제 기한 조정 등의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09-17
  • KIA 타이거즈, 2위 삼성 패배로 정규시즌 우승 확정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위 삼성의 패배로 2024년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17일 인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0대 2로 패배했지만, 2위 삼성이 패하면서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IA는 구단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합니다.
    2024-09-17
  • 추석 당일 귀경길 정체 밤까지 이어져
    추석 당일 귀경길 정체가 오후 절정을 보이다 저녁부터 조금씩 풀리고 있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거북이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17일) 밤 8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요금소 기준으로 5시간 10분이,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6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새벽에 풀렸다 내일 아침부터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까지 광주·전남의 일일 평균 교통량이 40만 8천 대로 지난해 추석, 39만 9천 대에 비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24-09-17
  • 추석에도 낮 기온 35도 폭염..일부 지역 소나기
    추석인 오늘(17일) 광주·전남은 폭염 특보 속에 낮 기온이 최고 35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의 낮 최고 기온은 32도에서 35도 분포로 한 여름 수준의 폭염이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곳곳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4-09-17
  • 추석날 음주 운전 교통시설 들이받은 30대 입건
    추석날 새벽 음주 운전을 하다 가로등 등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7일) 아침 7시 40분쯤 광주 서구 마륵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친 채 자신의 SUV를 운전하다 가로등과 자전거 보관함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A씨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검거 당시 A씨는 면허취소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9-17
  • 추석 명절 연휴 여수시 돌산 물 공급 끊겨..불편 가중
    추석 명절 연휴 관광객과 귀성객이 몰린 여수시 돌산읍에 물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부터 돌산읍 1,480여 세대에 물 공급이 끊기고 일부 숙박시설에도 단수가 발생했습니다. 돌산에 추석 연휴 물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정수장 수위가 줄어들고 결국 물 공급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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