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 출범
    전국 6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광주전남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위원회가 생겼습니다. 한국전력은 어제(23일) 광주·전남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전략 등을 논의하고, 대정부 대응 등을 맡을 운영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한전은 광주전남 융복합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입주 기업들에게 한전이 가진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2024-09-24
  • 맑은 가운데 아침 쌀쌀..일교차 10도 이상 커
    화요일인 오늘(24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에서 21도 분포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낮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29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지역이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 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의 경우 0.5~1.5m, 남해 앞바다에서는 0.5~2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상태를 유지하겠습니다.
    2024-09-24
  • 올 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가을꽃 축제에 직격탄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을꽃 축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가을꽃인 아스타 국화 개화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는 27일 퍼플섬에서 개최하려던 아스타 축제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최근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와 함평 꽃무릇 축제도 개화 상태가 나빠 행사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올여름 사상 유례없는 긴 폭염이 가을꽃 개화 시기에 나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2024-09-23
  •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강진군 대통령상 수상
    강진군이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강진군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7개 분야 중 '지역 소멸 분야'에서 농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인구를 유입하는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책 경영 대전입니다.
    2024-09-23
  • 검경, 딥페이크 성착취 범죄 엄정 대응
    광주지검과 광주·전남경찰청이 이미지 합성 기술을 악용한 성 착취 범죄에 엄정 대응합니다. 검찰과 경찰은 오늘(23일) 수사 실무 협의회를 열고, 디지털 성 착취 범죄 발생 때부터 재판까지 긴밀하게 협조하며 수사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영리 목적과 아동·청소년 관련 영상 제작·유포 범행에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성 착취물 삭제와 심리 치료 등 피해자 보호와 범죄 예방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2024-09-23
  • 프로야구 암표·불법 매매 집중 단속
    광주경찰청이 프로야구 잔여 경기와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다음 달 19~20일과 25~27일에 암표 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광주경찰은 온라인에서 불법 프로그램을 돌려 입장권을 대량 구매해 재판매하거나 입장권이 있는 것처럼 속여 잠적하는 사기 행위도 적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최근까지 암표 거래 관련 신고가 12건 접수돼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2024-09-23
  • 전남 국립의대 선정 평가 기준 마련 도민공청회 무기 연기
    전남 국립의대 선정 평가 기준 마련을 위한 도민공청회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전남도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기관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일 대학 설명회에서 평가 기준 설계 과정에 대학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도민 공청회를 연기하기로했디고 밝혔습니다. 용역기관은 의견수렴 일정을 목포대.순천대와 협의중이며,대학의 의견을 반영한 평가 기준 설계 후 도민공청회를 개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9-23
  • 광주광역시, 민주당에 현안사업 추가 국비 요청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이 시정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3일)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과 자동차 부품 순환경제체계 구축 등 11개 사업, 천625억 원 규모의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군공항의 무안 통합이전을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해달라고 건의했고,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자체 간 대승적 합의와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화답했습니다.
    2024-09-23
  • 시립 체육관 건립 '부적정 행정' 무더기 적발
    준공을 하고도 제대로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광주 시립 체육관 건립 과정에서 발생한 부적정한 행정이 무더기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무등체육관과 평동체육관, 빛그린체육관 건립 공사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정 행정 13건을 적발해 15건의 신분상 조치와 23건의 행정상 조치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체육관은 설계와 다르게 시공되거나 수요 예측을 잘못해 지난해 완공 이후 개관을 하지 못하거나 부분 개관만 한 상태입니다.
    2024-09-23
  • 무소속 양재휘 영광군수 예비 후보..조국혁신당 장현 지지 선언
    무소속 양재휘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양재휘 예비후보는 전남도의회 기자실에서 장현 후보와 신재생에너지 정책 협약을 체결한 뒤 장현 후보 지지와 함께 조국혁신당 입당을 밝혔습니다. 10·16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는 오는 26부터 이틀간 후보 등록이 이뤄지고 다음 달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2024-09-23
  • '尹 출마 예측' 신평 "2027년 보수 궤멸, 이재명-조국은 아냐..제3의 인물, 아직 어렴풋"[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일(24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찬 회동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최근 SNS에 '보수의 궤멸'이라는 제목의 글을 써서 회자가 되고 있는 신평 변호사와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변호사님, 어서 오십시오. ▲신 평 변호사: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책을 한 권 갖고 나오셨는데. 시골살이. ▲신 평 변호사: '시골살이 두런두런'이라는 책입니다. △유재광 앵커:어떤 책인가요? ▲신 평 변호사: 먼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2024-09-23
  • 한동훈 독대 요청 "의정 갈등이라도 해결하려는 의지".."무산되면 관계는 더 최악"[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신임 지도부 만찬 전 독대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의정 갈등이라도 해소하고자 하는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기본적으로 지금 용산과 한동훈 대표 사이에 핫 채널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에 대해서 용산의 뜻대로 움직여 준 것 같다"며 "하지만 의정 갈등과 관련해서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이 이야기
    2024-09-23
  • 강성만 "이재명 민주당, 막가파 쪽수 정치..좌파는 무죄, 우파는 다 유죄"[국민맞수]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사건 피의자로 적시해 수사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민주당이 '전 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를 꾸려 대응하는 것과 관련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한마디로 막가파식 쪽수 정치"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2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주당 행태가 자기네들이 정권 잡았을 땐 우리 우파 전 정권 사람들을 천 명씩 조사하고 600명씩 잡아갈 때는 적폐청산이라고 하고, 자기들 범죄 행위를 조사하면 정치 탄압이
    2024-09-23
  • 아내 마중나간 80대 숨져..가을 '물폭탄'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여수산단 400mm를 최고로 광주·전남에는 역대 9월 강수량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록적 가을비가 쏟아졌는데요. 전남에서는 1명이 숨지고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잠수복을 입은 소방대원들이 저수지를 샅샅이 뒤집니다. 21일 저녁 6시 반쯤 장흥군 장흥읍에 사는 89살 A씨가 아내를 마중 나갔다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헬기와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A씨는 실종 18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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