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12 (목)
    1. 압승으로 공고해진 李 체제..갈등의 불씨 여전 2. 1천억 원 대 불법 경마 사이트 적발..32명 검거 3. 골칫거리 전남 폐교..70여 곳 방치 4. "같은 아픔 가진 이들과 함께해 더 좋아요"
    2023-10-12
  • "같은 아픔 가진 이들과 함께해서 더 좋아요"
    【 앵커멘트 】 같은 아픔을 공유하는 이들이 모여 특별한 풋살대회를 열었습니다. 전국 여러 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첫 대회인데요. 행사에 참여한 선수들도, 응원하는 시설 관계자들도 모두 활기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힘찬 응원 구호와 함께 흩어지는 선수들. 진지한 얼굴로 공을 몰고 달려가고, 몸싸움도 합니다. 시작 5분만에 첫 골이 터지자, 응원석에서도 힘찬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특별한 풋살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 4개 시설 정신장애
    2023-10-12
  • 골칫거리 폐교..활용방안 찾아야
    【 앵커멘트 】 농어촌 지역의 인구가 감소하면서, 문을 닫는 학교 역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라남도에서만 폐교된 학교가 830곳이 넘는데요. 이 가운데 660곳은 외부에 매각됐지만 남은 170여 곳 중에 40%가 넘는 70여 곳이 별다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되고 있습니다. 폐교를 공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분홍빛 종이를 엮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공예 작업이 한창인 이곳은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활동하는 '사라실 예술촌'입니다.
    2023-10-12
  • 1천억 원 대 불법 경마 사이트 운영 일당 무더기 검거
    【 앵커멘트 】 불법 경마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3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고 간 자금만 무려 천억 원대가 넘었는데요. 전국에 대리점을 두는 다단계 방식으로 전국에서 불법 경마 사이트를 운영해 왔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빌라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테이블 위에 놓인 컴퓨터엔 배당률이 적힌 표와 경주 화면이 떠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일반 가정집 같지만 이곳은 불법 경마 사이트 대리점입니다. ▶ 스탠딩 : 고영민 - "광주 도심의 일반 원룸이지만 이곳 5층에서 불법 경마 도박이 이뤄졌
    2023-10-12
  • 보선 승리로 공고해진 李 체제 "일단 통합"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이재명 대표 체제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도부는 보궐선거 승리를 계기로 통합에 방점을 찍었지만, 비명계는 민주당이 잘해서 이긴 선거가 아니라며 혁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의 승리로 끝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국정 실패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계파 갈등을 의식한 듯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 단합하자"
    2023-10-12
  • "정원의 도시 순천으로 영화보러 오세요"...남도영화제 개막
    남도의 맛과 멋을 전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 11일 순천오천그린광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남도영화제는 배우 최수종과 이태란 등이 참석한 레드카펫 행사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남도영화제는 '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26개국 98편 작품을 관내 65곳에서 상영합니다. 특히 남도를 대표하는 김승옥 작가의 소설 '무진기행'을 원작으로 하는 3편의 영화도 상영 예정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는 전남도 동부청사 이순신 광장에서 김승옥 작가, 가수 정훈
    2023-10-12
  •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연 2만호로 확대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2023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연 1만 호에서 2만 호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상반기 1차 공모(5천 호)에 이어 13일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2차 공모는 당초 5천 호에서 1만 5천 호로 늘려서 모집합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하여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 방식입니다. 이는
    2023-10-12
  • “DMZ 평화의 길 걸으며 가을 정취 만끽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걷기여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12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하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걷기여행주간’은 12일 '디엠지(DMZ) 평화의 길’의 시작점이자 ‘서해랑길’의 종점인 인천 강화도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준비한 선포식으로 시작됩니다. ◇ 국토 횡단 ‘디엠지 자유·평화 2차 대장정’ 문체부와 행안부, 통일부 등 관계기관은 정전 70
    2023-10-12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하고 인증하면 선물 드려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오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블로그를 포함한 누리소통망(SNS)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전시관 후기 이벤트는 개인 누리소통망에 전시관 관람(사진) 후기를 올리고 누리소통망 필수 해시태그(@sumuk.biennale, #202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수묵비엔날레 #후기 이벤트)를 남기면 됩니다. 수묵비엔날레 공식 누리소통망에선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www.sumukbiennal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2023-10-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11 (수)
    1. 대유위니아 그룹 위기..지역 경제 흔들 2. 신세계 백화점 '올인'.."복합쇼핑몰도 적극성 보일까?" 3. 보훈부 "정율성 사업 중단 권고" VS 광주광역시 "거부" 4. 현수막 재활용도 환경오염.."게시 제한해야"
    2023-10-11
  • 현수막 재활용도 환경오염..게시 제한 움직임 확산
    【 앵커멘트 】 요즘 거리마다 내걸린 현수막에 눈살을 찌푸릴 때 많으실 텐데요. 광주에서만 올 들어 무려 280톤, 전남에서는 100톤이 넘는 현수막이 버려졌다고 합니다.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도 환경오염 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만큼 현수막 게시를 일부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역 앞 교차로. 정당과 지자체 홍보 현수막이 무더기로 눈에 띕니다. 광주 시내의 다른 곳에도 현수막이 어지럽게 붙어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한쪽에는 찢어진 현
    2023-10-11
  • 보훈부 '정율성 기념사업' 중단 권고..광주시 사실상 거부
    【 앵커멘트 】 국가보후부가 광주광역시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위법한 사항이 없다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가보훈부가 광주광역시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서울보훈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 정체성에 배치되는 인물에 대한 기념사업이 부당하다며 이미 설치된 흉상을 비롯한 기념시설도 철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싱크 : 박민식 / 국가보훈부 장관
    2023-10-11
  • 광주 신세계 백화점 '올인'..복합쇼핑몰도 적극성 보일까?
    【 앵커멘트 】 신세계 그룹이 광주 백화점 확장을 위한 도시계획원회 심의를 앞두고 최대 걸림돌 중 하나인 금호월드 측과의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일 (12일) 협상 타결을 발표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럴 경우 남게 될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건립 사업에도 신세계 측이 적극성을 보일지 관심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신세계가 백화점 확장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금호월드 관리단 측과의 협상을 연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는 13일 백화점 확장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관문인
    2023-10-11
  • 대유위니아 계열사 3곳 부도 처리..지역 경제 여파 어디까지
    【 앵커멘트 】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3곳이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지역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일부 계열사에선 노동자들의 임금 체불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고, 협력업체들도 대금 지급을 받지 못해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줄도산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공장 안이 오가는 노동자 하나 없이 적막만 흐릅니다. 언제 생산됐는지 모를 냉장고는 창고 가득 쌓여있습니다. 광주에 본사를 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이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냉장고 등 가전을 생산하는 공장들이 멈춰
    2023-10-1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0-11 (수)
    주제1.국제농업박람회 주제2. 강서구청장 보선, 파장은? *여의도초대석 "해당 행위 판단 여부, 당헌 당규 절차 따라 논의..당 총의 모을 것" "尹 정부, 文 정부 탓 야당 탓 국민 진절머리..너무 무책임, 파렴치" "역대 최대 규모 대통령 순방 예산, 어디 썼는지 궁금..자료 공개해야" "원희룡, ‘김건희 고속도로’ 팩트 나오면 책임?..하나 마나 한 얘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우리 어민 피해, 일본에 구상권 꼭 청구해야" "尹 정부 실질적 첫 국감..국정 기조·정책 운용 면밀히 따져 볼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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