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10만 원 지급
    무안군이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무안군은 여객기 참사로 얼어붙은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30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긴급추경 편성을 설 이후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추경 재원은 이미 확보된 보통교부세 254억 원을 활용해 마련되며, 의회와 협의를 거쳐 3월 중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2025-01-23
  • 출근길 짙은 안개..미세먼지 '나쁨'
    목요일인 오늘(23일)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출근길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을 기록하면서 가시거리는 더욱 짧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대기질은 개선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나주 영하 3도, 무안 영하 2도, 광주 0도, 여수 3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목포 9도, 여수 10도, 광주 11도, 순천 14도 등 9~14도로 포근하겠습니다.
    2025-01-23
  • 정부의 지자체별 '벼 재배면적 감축'..농민 반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중단하라는 농민들이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해남군농민회와 농업후계경영인회 등은 정부가 쌀 과잉 생산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별로 감축 목표를 정해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하는 것은 농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벼 재배면적의 11.5%에 해당하는 8만㏊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남에 할당된 면적은 1만 5,800ha에 이릅니다.
    2025-01-23
  • 설 연휴 광주 지역 학교 주차장 등 142곳 무료 개방
    광주시교육청이 설 귀성객 편의를 위해 관내 교육시설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 주차장 등 모두 142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방 시간은 기관별로 차이가 있으며, 정확한 시간은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01-23
  • 전라남도 2025년 1조 1천억 원 사업 발주..73% 상반기 발주
    전라남도가 1조 천억 원 규모의 2025년 공사·용역·물품의 사업 발주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전남도의 발주 예정 사업 규모는 총 941건에 1조 1,757억 원으로, 지난해 9천130억 원보다 29% 늘었습니다. 전남도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발주 사업의 73%인 8천555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2025-01-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22 (수)
    1. 공항 방위각 시설 개선키로 2. 설 명절 앞두고 민생경제 '비상'..지자체 총력 대응 다짐 3. 노선버스 1개뿐인데..주차장부터 없앤 걷고싶은길 사업 4. 전기차 화재 우려 속 자동 진화 장치 '눈길' 5. 난방비 걱정없는 진도,,,만감류 재배 최적지로 부상
    2025-01-22
  • 인권위 "전남 정신요양시설서 성추행 대처 미흡"
    전남의 한 정신요양시설이 성추행 사건에 미흡하게 대처했다며 인권위가 대응책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해당 정신요양시설이 성추행 피해자와 가해자 간 분리 조치만 했을 뿐, 수사기관이나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시설 직원이 입소자 동의 없이 동영상을 촬영해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침해했고, 입소자를 강당에 격리하면서 관련 지침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1-22
  • 전라남도 취약계층 어르신 민생지원금 설 이전 지급
    전라남도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민생지원금을 설 이전에 지급합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말 민생안정대책으로 긴급 편성한 예비비 105억 원을 경로당 부식비와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7만여 명에 대한 난방비로 이번 주 안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무료 식사 제공에 연간 10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01-22
  • 청년농 육성자금 피해 대책마련 촉구 국회간담회 열려
    농식품부의 청년창업 후계농 육성자금 예산 축소로 인한 피해 사례 발표와 지원 대책을 촉구하는 간담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오늘(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가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운영에 예산을 축소하고, 부족한 예산에 비해 과도하게 선발해 선정된 뒤에도 청년 농업인들이 대출의 높은 문턱과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들이 공유됐습니다. 간담회는 진보당 전종덕 의원과 민주당 어기구 농해수위위원장, 주철현, 문금주 의원 등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2025-01-22
  • 광주 지역 설 연휴 운영 병원ㆍ약국 지정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광주 지역 병ㆍ의원과 약국이 지정됩니다.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의 이용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설 연휴 운영 병원과 약국 정보는 '120 콜센터'와 '119구급센터', '네이버ㆍ다음' 등 온라인 포털서비스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2025-01-22
  • 난방비 걱정 없는 진도..만감류 재배 최적지로 부상
    【 앵커멘트 】 감귤과 오렌지를 교배한 한라봉과 레드향 등 만감류가 진도에서 난방비 걱정 없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재배 여건이 나아지면서 지역특작물인 대파를 대체하는 고소득 작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수확과 출하가 한창인 농가를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연평균 기온이 16도에 가깝고 한겨울에도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진도 지산면. 하우스마다 한라봉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고, 30여 재배 농가들은 수확이 한창입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풍부한 일조량과 온화한 바닷바
    2025-01-22
  • 전기차 화재 우려 속 자동 진화 장치 '눈길'
    【 앵커멘트 】 작년 8월 인천에서 발생한 충전 중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 안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KBC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있는 여의도 파크원에는 전체 전기차 충전 시설에 자동 화재 진압 장치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발생한 인천 전기차 화재 사건. 8시간 넘도록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차량 140대가 불에 타는 피해를 남겼습니다. 전기차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소방당국은 소화 수조에 차를 넣거나 공기 차단 덮개 방식 등으로 전기차 화재에
    2025-01-22
  • 노선버스 1개뿐인데..주차장부터 없앤 걷고 싶은 길 사업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추진하는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이른바 '대자보' 1호 실증사업으로 광주공원 노상주차장 자리에 '청춘 빛포차 광장'이 조성됐습니다. 유동 인구가 적은 데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되지 않은 시점에 주차장부터 없앤 것에 대해선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주차장 자리에 보도블럭이 깔렸습니다. 지나가는 행인은 가끔 눈에 띌 정돕니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대자보도시' 사업의 1호 실증사업, '청춘 빛포차 광장'이 조성됐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탄소
    2025-01-22
  • 광천권역 교통난 해소 대책 토론회.."수요 관리 시급"
    대규모 개발로 교통난이 우려되는 광주 광천권역에 대해 교통 수요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가 개최한 광천권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한 장화선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는 도시철도 광천상무선과 BRT 도입 등 대중교통 공급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승용차 운행 제한과 같은 교통 수요 관리 방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중교통 전용지구를 운영 중인 부산과 대구의 사례를 예로 들며 승용차 운행 제한이나 도로 다이어트 등 수요 억제 대책을 동시에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1-22
  • 항공 참사 트라우마 회복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항공참사 트라우마 회복과 2차 희생자 예방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신정훈 행안위원장과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등 국회의원 17명이 공동 주최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트라우마로부터 남겨진 유가족과 현장인력의 2차 희생을 예방하고, 현행 재난 트라우마 지원시스템의 질적 한계 극복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유가족과 현장 인력의 트라우마가 극심할 것으로 우려되고 지금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골든타임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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