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 위협 경찰, 실탄 제압은 정당방위일까
    【 앵커멘트 】 흉기로 경찰관을 공격한 피의자가 경찰이 쏜 실탄을 맞고 숨지면서, 총기 사용 적절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정당방위나 긴급피난에 해당해 경찰에게 책임이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반면, 경찰이 과잉 대응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A경감과 동료 순경은 51살 B씨가 흉기를 거세게 휘두르며 달려들자 테이저건을 빼 들고 맞섰습니다. 흉기를 버리라고 고지한 뒤 테이저건을 쐈지만 두꺼운 옷을 입은 B씨의 공격은 계속됐습니다. A경감이 쏜 공포
    2025-02-26
  • 경찰에 흉기 휘두른 50대, 총격에 숨져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광주에서 50대 남성이 경찰에 흉기를 휘두르다 실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습격을 당한 경찰은 얼굴을 크게 다쳤는데요. 이 남성은 스토킹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흉기를 꺼내 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도심의 한 골목. 종이 가방을 든 남성이 여성 2명의 뒤를 쫓습니다. 여성들이 사라지고도 한참을 서성이던 남성. 잠시 뒤 도착한 경찰을 향해 달려듭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피의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불러세우자 돌연 흉기를 들고
    2025-02-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2-26 (수)
    주제1. 민생·경제 주제2. 1000만 관광시대 *여의도초대석 "이재명의 '중도보수', 尹의 '자유' 같은 것..그냥 떠드는 것" "본인 지적, 비판하면 '악의적 언론'..尹과 본질적으로 같아" "누가 더 위험, 의미 없어..그냥 피해야, 대통령 절대 안 돼" "한동훈, 이재명 잡고 싶겠지만..패전 처리만, 별 변수 못돼" "성 상납 무혐의, 난타 억울..그래도 불평 안 해, 정치인 숙명" "동탄 총선, 전부 다 안 된다 했지만..'이준석의 정치'로 승리" "압도적 새로움으로 대선 당선..대한민국 정치 자체 바꿀 것
    2025-02-26
  • 이준석 "음주운전 전과' 이재명, 1차로서 우회전..'압도적 새로움' 준스톤, 대선 역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자신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준스톤 이어원' 시사회에서 "조기대선이 열리면 출마해서 압도적인 새로움으로 대선도 이렇게 치를 수 있구나 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이제 안 해 본 선거가 없다. 선거를 관통하는 한 가지 메시지는 깨우쳤다"며 "불리함을 극복하는 방법은 과정과 중간 수단을 통해 압도적인 새로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거듭 '압도적인 새로움'을 강조했는데, '여의도초대석', 이준석 의원과 관련 얘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2025-02-26
  • 尹 임기단축 개헌 승부수 "어떤 대통령도 하지 못한 혁신적 안".."너무 늦었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최후 진술을 통해 임기단축 개헌안을 제시한 데 대해 "어떤 대통령도 하지 못한 혁신적인 안"이라는 긍정적 평가와 "이미 너무 늦었다"는 부정적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2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DJ 때부터 4년 중임제 개헌을 이야기했지만 그게 다 안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된 이유는 자기 임기를 줄여가면서 개헌하려는 대통령이 없었고, 5년 보장된 대통령 권한을 다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이 미래 권력자들의 바람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스
    2025-02-2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26 (수)
    1. 고수온 피해 이어서 저수온 '직격탄' 2. 미래차 산단 부지, 그린벨트 풀린다 3. 탄핵심판 마무리.."윤석열 파면해야" 4. "50조 데이터센터 구축?" 논란 지속
    2025-02-26
  • 너클로 교회 신도 폭행..30대 외국인 구속
    교회에서 호신용품인 너클로 신도를 폭행한 30대 외국인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2일 밤 9시 20분쯤 광산구 월곡동 한 외국인 교회에서 너클을 낀 채 러시아 국적 신도 38살 남성을 폭행하고, 30대 목사와 신도 등을 위협한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32살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목사가 자신과 신도를 이간질 했다고 생각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2-26
  • 장흥 정남진 물축제 13회 연속 대상 수상
    장흥의 정남진 물축제가 13회 연속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장흥군은 정남진 물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받아 13회 연속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정남진 물축제는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와 전남도 2025 우수 대표축제로 선정됐습니다.
    2025-02-26
  • 사기죄로 출소 5개월 만에 인터넷에 허위매물 올린 30대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5일) 중고 거래 사이트에 상습적으로 허위 매물을 올려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콘서트 티켓·상품권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이를 사겠다는 피해자 6명으로부터 총 25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같은 범행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출소한 지 5개월 만에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 경찰은 누범기간 범행을 저지른 A씨를 상대로 여죄 여부 등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5-02-26
  • 순천시, 갯벌 치유 관광플랫폼 추진..320억 투입
    순천시가 갯벌을 활용한 치유 관광 거점을 조성합니다. 순천시는 교량동 일대에 국비 160억 원 등 총 320억 원이 투입되는 갯벌 치유 관광플랫폼을 건립하기 위해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갯벌 치유 관광플랫폼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중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대를 테마로 하는 남중권 사업 중 하나로, 갯벌 치유센터와 휴양시설, 야외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2025-02-26
  • 과잉 생산 폐기 처분 물김 가격 평년 수준 회복
    폭락했던 물김 가격이 이달 들어 안정세에 접어들었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달 물김 120㎏들이 한 포대 평균 가격이 7만 6,000원까지 떨어졌다 이달 들어 17만 2,800원으로 올라 평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물김 생산 증가로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해남에서만 775톤의 물김이 폐기됐습니다.
    2025-02-26
  • 정신 전남대병원장 "의정 갈등 위기..지원 절실"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이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선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병원장은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중증·응급 환자 중심의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지만, 의료진 이탈과 피로 누적으로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병원장은 새 병원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심혈관, 뇌졸중, 호흡기, 외상, 장기이식 등 5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2025-02-26
  • 맑고 포근하지만 건조..강한 바람에 산불 주의
    수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26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 기온은 7에서 13도 분포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광주·전남 전 지역이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해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0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5-02-26
  • 광주서 경찰관 흉기 피습..피의자 실탄 맞고 사망
    새벽 시간 광주 도심에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가 제압 과정에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6일)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4가역 인근 도로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50대 경찰관 A씨가 신원 미상의 B씨로부터 흉기에 의한 공격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B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사용했고, 실탄에 맞은 B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A씨도 상해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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