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9-25 (수)
    1. 배추 1포기에 12,000원..고공행진 걱정 2. 뺑소니 사고 2명 사상..경, 운전자 추적 3. 판 커진 재선거..이재명 vs 조국 대결로 4. KIA 아기호랑이 11명 신고식 "미래 책임"
    2024-09-25
  • '광주의 미래! 여성이 함께!' 제32회 광주여성대회 개최
    광주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2회 광주여성대회가 개최됐습니다. '광주의 미래! 여성이 함께!'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증진에 노력해 온 공로로 에덴병원과 이숙자 해피맘 광주시지부 회장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습니다. 광주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86년 창립 이후 38년 동안 여성들의 권리 확보를 위한 사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습니다.
    2024-09-25
  • 전라남도, 순천시 감사 '97건 위법·부당 행정' 적발
    순천시가 수의계약 특혜를 제공하고 인사에 난맥상을 보이다 전남도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전남도는 순천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종량제봉투 공급대행 사업자를 수의계약하고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 47억원을 부과하지 않는 등 97건의 위법·부당행정을 적발하고 관련 공무원 14명 징계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2022년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4급 승진임용 적격자 8명이 있었는데도 결원을 보충하지 않은 채 5명만 승진시켜 3명은 6개월 간 공석을 유지하는 등 인사 난맥상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9-25
  • 박광종 광주국세청장, 세무관서장 회의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이 2024년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광주청 최초로 일선 세무서 지서장과 과장, 직원 대표 등이 참석해 국세행정 중점 추진을 다짐했습니다. 박광종 신임 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다양한 납세유예와 함께 사회적 약자의 복지세정 분야도 차질 없는 집행을 당부했습니다.
    2024-09-25
  • "옛 전·일방 부지 비주거 비율 줄여야" vs. "특혜"
    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옛 전방과 일신방직 부지 비주거시설 비율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는 26일 회의를 열어 사업자가 신청한 옛 방직공장 터 주거복합시설의 주거 외 용도 비율 조정안을 심의합니다. 사업자 측은 현재 지구단위계획상 연면적의 15%로 돼 있는 비주거시설 비율을, 광주시 도시계획조례 단서조항에 근거해 10% 수준으로 하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비주거시설 면적 하향은 민간사업자에 대한 특혜라며, 비주거시설 비율을 하향하려면 공공기여를 확대해야
    2024-09-25
  • 강기정 "공항 이전 위해 무안군 지원 구체화 할 것"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 민·군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을 위해 무안군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어제(2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안군에 대한 지원을 조례로 담아내라는 전남도 요구대로 조례를 준비하고 있지만, 무안군의 개발계획이 없다 보니 기금의 용도와 운용 기간 등을 명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시도지사 합의문에 명시했던 무안 비전 토론회는 다음 달 중 반드시 개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진전된 논의가 진행
    2024-09-25
  •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남해안 5mm 안팎 비
    수요일인 오늘(25일) 광주 전남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전남 남해안 등 일부 지역에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수량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5mm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16~22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28~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4-09-25
  • 광양항에 '접이식 컨테이너기지' 조성
    부피를 줄여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접이식 컨테이너기지'가 광양항에 조성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내년에 370억 원을 들여 '접이식 콘테이너기지' 부지를 만들고 개발업체와 생산·공급기지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접이식 컨테이너는 일반 컨테이너의 4분 1 정도로 접을 수 있어 보관이나 운송 시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물류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2024-09-24
  • 전남도 벼 멸구와 도복 피해 벼 '잠정등외' 전량 수매 건의
    전라남도가 벼 멸구와 도복 피해를 입은 벼를 잠정등외로 전량 수매해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도복벼 피해 조사 기준을 이삭이 팬 시기에 관계없이 대상에 포함해 줄 것과 가루쌀 수발아 피해벼 1등급 매입도 함께 건의했습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조사는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고, 재해로 인정받은 인삼 폭염 피해 조사는 내일(25일) 마무리됩니다.
    2024-09-24
  • 광주광역시, 진료공백 최소화에 40억 원 긴급 투입
    광주시가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40억 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24일) 기자들과 만나 전공의 이탈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수련병원 4곳의 비상진료인력의 채용 인건비와 당직·연장 근무수당 등으로 38억 6천만 원, 상급종합병원의 응급의료장비 구입비 1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문병원을 확충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하는 등 의정갈등에 따른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4-09-24
  • "미성년 교제 성폭력, 가해 학생 부모가 손해배상"
    교제했던 동급생으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본 여학생에게 가해 학생의 부모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0단독은 성범죄 피해를 본 여학생과 부모가 가해 남학생 부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피고는 1천 5백여만 원의 치료비와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장은 "가해 남학생은 피해 여학생의 성적 자기 결정권과 인격권을 침해했다"면서 가해 학생을 감독할 의무가 있는 부모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2024-09-24
  • '딥페이크 성 착취물 유포 협박' 고교생 2명 입건
    이미지 합성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고등학생 2명이 입건됐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구한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유포할 것처럼 피해자들을 협박한 A군 등 고등학생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성 착취물을 제작한 사람에 대한 수사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4-09-24
  • "응급 이송 119에 병원 강제 선정 권한 줘야"
    소방 구급대원들이 응급 환자를 이송할 때 병원을 선정할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 광주지부는 '119에 강제력을 가진 병원 선정 권한을 부여하라'는 현수막을 관내 소방서 7곳에 걸고, "응급실 뺑뺑이 대책 마련 촉구 서명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환자 이송 때 병원의 수용 능력을 확인해야 한다는 응급의료법 조항을 삭제하고, 이송 환자 수용률과 거부 사유를 병원 평가 지표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9-24
  • 전남 시군 9곳 응급의학과 전문의 '0명'
    전남 시군 9곳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담양·곡성·고흥·보성·장흥·강진·장성·완도·진도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었습니다. 또 담양·곡성에는 산부인과 전문의, 강진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도 없어 심각한 지역 의료 공백이 재확인됐습니다.
    2024-09-24
  • 광주·전남 신보가 대신 갚아준 소상공인 빚 688억
    올해 광주·전남 소상공인들이 갚지 못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대신해 상환한 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부남 민주당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기준 광주신보가 대신 갚아준 소상공인 빚은 36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72% 증가했습니다. 전남도 1년 새 약 52% 증가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위기 극복을 위해 대출은 늘렸지만 이를 갚을만한 여력은 아직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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