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준 "김건희, '읽씹' 한동훈 누르고 공천 개입?..웃기는 얘기, 인민재판 그만"[국민맞수]
    '김건희 특검법' 찬성 의견이 65%에 이르고 대구-경북에서도 찬성 의견이 50%를 넘는다는 NBS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TK 출신인 홍석준 국민의힘 전 의원은 "지금 가장 최근에 나온 공천 개입 의혹만 하더라도 사실은 참 이게 웃기는 게 인민재판과 다를 바 없다"고 김건희 여사를 엄호했습니다. 홍석준 전 의원은 2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현재 8가지 이슈를 제기하고 있는데 결국은 김건희 여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잘못을 했느냐 되짚어보면 제가 볼 때는 설사 부적절한 처신이 일부 있다 할
    2024-09-29
  • 박찬대 "尹-김건희 부부 때문에 '생지옥'..이재명 장점은 '경청', 악마화 아쉬워"[민방대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부부가 대한민국을 생지옥으로 만들고 있다"며 "지금 민심은 폭발 직전의 활화산 같지 않나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29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 특별대담에서 "지금 우리 국민은 물가 폭탄에 내수 침체 생활고로 먹고 살기 힘든 상황이다. 거기다가 상상도 못 했던 의료대란으로 응급실 뺑뺑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아니냐"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먹고 살기 힘든데 아프면
    2024-09-29
  • 광주시의회, 김승남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위가는 김승남 광주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인사특위는 보고서에서 "두 번의 국회의원과 30여년의 정당 활동 경험이 있어 중앙부처, 각 기관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이나 기업 운영 경험이 없고 도시 개발 등 전문성과 경력이 부족해 업무를 제대로 할지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9-28
  • 광주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고발대회' 열려
    광주에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입이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연 고발대회에서는 피해자의 유족 5명이 나와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된 피해자의 사연과 피해 사례를 각각 발표했습니다. 이번 고발대회는 피해 유족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한편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4-09-28
  • '고흥 출신 동요 작사가' 목일신 동요제 고흥서 열려
    고흥 출신의 동요 작사가인 목일신 선생을 기리고 어린이들에게 동요의 매력과 가치를 전하는 제11회 목일신 전국 동요제가 고흥에서 열렸습니다. 고흥군은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동요제에 모두 112개 팀이 참여해 20개 팀에 2차 예선을 통과했고, 오늘(28일) 고흥문화회관에서 본선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이어져 온 목일신 동요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3년간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2024-09-28
  • 중앙공원 아파트건설사, 계약자 상대 현장 설명회
    민간 공원 특례사업이 진행 중인 중앙공원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분양 계약자를 상대로 현장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척도와 현장 안전 조치, 향후 조성될 아파트 조경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해당 건설사는 분양 계약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상호 신뢰를 높이기 위해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2024-09-28
  • '광주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광주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가해자인 운전자와 도피 조력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토바이를 치어 2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난 운전자 30대 A씨와 그의 도피 행각을 도운 B씨에 대해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광주 화정동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오토바이의 후미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나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밤늦게 나올 것을 보입니다.
    2024-09-28
  • 순천 10대 여성 살해범 구속.."범행 인정"
    순천 도심에서 10대 여성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정희영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30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에 대해 "주거가 부정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 며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0시 44분쯤 순천시 조례동 길거리에서 18살 B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 출석 과정에서 "술을 많이 마셔 기억나지 않는다"며 "증거가 나왔기 때문에 범행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9-28
  • 곡성군수 국힘 최봉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다음 달 16일 예정된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봉의 후보가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선거 개소식에는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최봉의 후보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봉의 후보는 경제 전문가로, 1조 4천억 원의 양수 발전소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이 돌아오는 곡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9-28
  • 밤 사이 소나기 5~20mm..내일 맑고 기온 비슷
    토요일인 오늘(28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저녁부터 광주 전남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며 밤 사이 모두 그치겠습니다. 내일(29일)은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 기온은 17~22도,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0.5~1m, 남해 1~2m로 일겠습니다.
    2024-09-28
  • '광주 복지 두텁게'…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광주시와 광주사회복지협의회가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시상과 후원금 전달식,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사회복지 복지 관계자들과 광주시, 광주시의회가 함께하는 '복지 협치 시민 회의'도 열려 복지 현안 의견을 논의했습니다.
    2024-09-27
  •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오늘 목포서 개막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늘(27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돼 오는 29일까지 펼쳐집니다.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30년 간의 성과를 보여주는 특별 주제관과 남도 미식의 세계화, 산업화를 위한 전시, 그리고 각종 체험과 시식 프로그램 등 참여형 축제로 꾸며집니다.
    2024-09-27
  • 조선대 개교 78주년 '낙뢰 교사 구조한 교직원 수상'
    조선대학교가 개교 78주년을 맞았습니다. 조선대는 해오름관에서 78주년 기념식을 열고, 대한민국 유일의 민립대학의 설립 정신을 기억하고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조선대에서 낙뢰를 맞아 쓰러진 교사에게 심폐소생술 등 발 빠른 대처를 한 교직원 3명에 대해 광주시교육감상을 시상하기도 했습니다.
    2024-09-27
  • 경찰, 흉기로 길 가던 10대 살해 30대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순천 도심에서 10대 여성을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어제(26일) 새벽 12시 40분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길거리에서 18살 여고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30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당시 만취해 범행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검거 직후 실시한 마약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2024-09-27
  • '尹·韓 갈등'.."당원들은 非윤 한동훈 선택..尹, 당내 권력 상실 인정 않기 때문" [와이드이슈]
    최근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 이후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공개한 현장 사진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당 위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6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한 조귀동 정치컨설팅 민 전략실장은 "대통령실이 공개한 모든 사진에 윤석열 대통령만 부각되고, 한동훈 대표는 저 뒤에 있는 뭔가 중심인물의 부차적인 조수 역할처럼 보이게 구도가 짜여져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 실장은 이어 "대통령이 '나는 당보다 우위에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게 대통령의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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