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이재명 습격범 당적 '공개 불가' 잠정 결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이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피의자 김 모(67) 씨의 당적 여부가 경찰 수사에서 공개되지 않을 개연성이 커졌습니다. 7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은 피의자 김 씨의 당적을 공개하기 어렵다는 내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 씨를 상대로 당적 보유 이력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당적과 관련한 김 씨 진술을 공식 확인하려고 3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은 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김 씨의 과거·현재 당적을 파악했지만
    2024-01-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1-06 (토)
    1. 김대중 탄생 100주년, 전국서 기념행사 2. 영산강 Y프로젝트..'꿀잼도시' 탈바꿈
    2024-01-06
  • DJ 탄생 백주년..전국적으로 기념 행사 이어져
    【 앵커멘트 】 오늘(6일)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탄생한 지 백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분열을 지양하고 통합을 강조한 DJ 리더십은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와 극단으로 치닫는 여야의 갈등 속에서 부각되고 있는데요. 화해와 포용을 강조한 DJ정신을 알리는 각종 행사들이 전국적으로 열리면서, 고인에 대한 그리움에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고 이희호 여사가 부군인 김 전 대통령에게 쓴 편집니다. 파란만장한 정치 인생을 걷는 남편에 대한 지지와 존경, 안타까움이 한데 담겼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2024-01-06
  •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안돼..." 범행 전 피의자가 남긴 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 김모씨(67)가 '이 대표가 대통령이 돼선 안 된다'는 취지의 글을 남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김씨는 '남기는 말'이라는 제목의 A4용지 8쪽 분량의 문건을 작성해 외투 주머니에 넣은 채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해당 문건은 지난 2일 김씨가 검거될 당시 현장에서 경찰에 압수됐습니다. 이 문건에는 "윤 정부가 들어섰지만 이재명이 당 대표로 나오면서 거대 야당 민주당이 이재명 살리기에 올인하는 형국이 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대로는 총선에서 누가 이기든
    2024-01-06
  • 범행 전날 이재명 습격범 차 태워준 차주, '공범 여부' 참고인 조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 습격한 피의자 김모(67) 씨를 범행 전날 차량에 태워준 운전자를 경찰이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쯤 피의자 김씨가 숙소로 이동할 때 이용한 차량 소유주를 불러 승차 경위와 공범 여부 등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차주를 불러 조사를 끝냈다"며 "조사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차주를 참고인 조사 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1일 오후 8
    2024-01-06
  • 국민맞수 33회 | 속도 내는 한동훈...일인 다역? / 이재명 흉기 피습...총선 영향은? / 제3신당 본격화...낙준 연대?
    방송 : 1월 6일 토요일(본)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내용 : -속도 내는 한동훈...일인 다역? -이재명 흉기 피습...총선 영향은? -제3신당 본격화...낙준 연대?
    2024-01-06
  • 13억 원 뜯긴 해외 성매매...알고보니 절친의 계략
    60대 사업가가 해외 골프 후 무심코 한 성매매로 13억 원을 갈취당한 사건이 절친의 계략으로 드러났습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강두례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공갈·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모(64)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권모(58)씨에게는 징역 4년, 김모(67)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박씨는 20년 넘게 알고 지낸 피해자 60대 사업가 A씨를 상대로 치밀하게 범행 계획을 짰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2024-01-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1-05(금)
    1. "'5·18정신' 헌법 수록" 말뿐인 국힘 2. DJ탄생 100주년 "화해·포용 정신 잇자" 3. 생명 위협..기후위기 대비해야 4.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비판 목소리 커져
    2024-01-05
  • KIA, 외야수 최형우와 역대 최고령 비FA 다년 계약
    KIA 타이거즈가 외야수 최형우와 역대 최고령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IA는 최형우와 계약기간 1+1년에 연봉 20억, 옵션 2억 등 모두 22억 원에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계약은 올해 옵션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연장됩니다. 최형우는 지난해 역대 최다 타점, 최다 2루타 기록을 경신하며 불혹의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2024-01-05
  • 경찰, '염전 노예' 영상 제작 유튜버 검찰 송치
    신안을 배경으로 '염전 노예' 사건을 다룬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신안경찰서는 지난해 7월 13일부터 허위 사실이 담긴 '염전 노예' 관련 동영상 6편을 올린 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버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특정 지역과 지역민에 대한 편견을 조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광산업 위축 등 실체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허위 사실 유포에 의도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01-05
  • 진보단체들,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윤 대통령 비판
    김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진보성향의 단체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진보연대는 오늘(5일)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원칙을 짓밟고 국회와 국민을 농락했다며 '쌍특검'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정부를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 광주광역시당도 성명을 통해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국회의 기능을 무력화시키고, 국민을 무시한 폭거라며 전체 야권의 총단결을 통해 오는 4월 총선을 검찰독재 탄핵 총선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1-05
  • [희망2024]역대급 가뭄·극한호우 "기후위기 대비해야"
    【 앵커멘트 】 2024년 새해를 맞아 광주·전남 현안과 미래를 살펴보는 KBC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기후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은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 위기를 겪었고, 이어 집중호우와 역대급 장마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극한으로 치닫는 기후가 삶의 터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철저한 대비와 시민들의 동참도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밀려든 토사가 학교를 덮치면서 내부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집중호우에 불어난 하천에서는 제방이 무
    2024-01-05
  • DJ의 정신적 고향 목포, 당신의 흔적을 찾아서
    【 앵커멘트 】 신안 하의도에서 태어난 김대중 대통령은 10대와 20대를 목포에서 지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에게 자양분을 제공한 목포는 언제나 정신적 고향이자 정치적 고향이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상경하기까지 20년 가까이 머물렀던 목포에는 그의 체취와 흔적이 곳곳에 남았습니다. 그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조선시대 수군 진영이었던 목포진. 목포항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 속으로 아담한 건물이 시선을 붙잡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김대중 대통령의 어머니 장수금 여사가 운영했던 영신여관 자립니
    2024-01-05
  • DJ 탄생 100주년.."화해와 포용 정신을 잇자"
    【 앵커멘트 】 내일은 (6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탄생한 지 100년을 맞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에서는 DJ 정신과 철학을 이어가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역민들은 극한의 대결만 있는 정치 상황 속에서 DJ 정신의 깊은 뜻을 되새겼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한민국 15대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년을 맞아 DJ 정신을 계승하는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극단의 정치적 대립과 포용이 없는 정치 현실 속에서 DJ의 화해와 용서, 평화의
    2024-01-05
  • 광주시의사회 "이재명 서울대병원 이송..내로남불"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한 것에 대해 부산시의사회에 이어 광주시의사회도 비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오늘(5일) 성명을 통해 "부산대병원 의료진의 만류에도 이 대표를 119 구급헬기를 이용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전형적인 특권의식에 몰입된 행동이자 내로남불의 정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이 대표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도 "민주당과 이 대표는 다른 응급 환자가 헬기를 이용할 기회까지 박탈했다"고 질타했습니다.
    2024-01-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