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결렬 "역선택 방지룰 두고 이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측이 9일 밤 단일화 협상에 나섰지만 여론조사 역선택 방지조항을 놓고 의견을 달리하면서 20여 분만에 논의가 중단됐습니다. 9일 김문수·한덕수 두 후보 측은 저녁 8시 반부터 8시 50분쯤까지 국회 본청에서 이양수 사무총장 주재로 비공개 단일화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김 후보 측에서는 김재원 비서실장 등 2명이, 한 전 총리 측에서는 손영택 전 총리비서실장 등 2명이 참석했고, 당 지도부에서는 이 사무총장과 신동욱 수석대변인이 참석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일단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