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지속가능발전비전' 발표..17개 목표 설정
    여수시가 도시의 발전전략을 담은 지속가능발전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여수시는 어제(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여수'를 지속가능발전 슬로건으로 정하고 오는 2045년까지 복지사회 구축과 저탄소산업 전환, 글로벌관광도시 달성 등 17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내놨습니다. 여수시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17개 시 담당부서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비전선언식도 개최했습니다.
    2024-11-29
  • 전라남도 동절기 연안 정화활동으로 펼친다
    전남 15개 연안 시군에서 청정 바다 실현을 위한 동절기 연안 정화 활동이 펼쳐집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주민과 어촌계, 유관기관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올해 총 40회의 정화활동을 실시해 119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2024-11-29
  • 제6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 열려..이학수·김향순 대상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장인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어제(28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제6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에서는 문화유산 부문에서 이학수 옹기장, 공연 부문에서 김향순 명창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동전통문화대상은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문화 나눔의 뜻이 담긴 기부금으로 운영됩니다.
    2024-11-29
  • '실증도시 광주'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 개막
    스타트업과 투자사, 국내외 대기업 등이 참가하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실증도시 광주'를 주제로 오늘(2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창업페스티벌은 240여 개 스타트업과 270여 개 투자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실증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또, 25개 실증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실증 빌리지'와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실증 테크니컬 투어', 창업생태계 활성화 논의를 위해 각종 컨퍼런스 등이 진행됩니다.
    2024-11-29
  • 광주경제자유청, '2024 국제투자유치포럼' 개최
    세계 미래산업 기술의 흐름을 살펴보는 2024 국제투자유치포럼이 개최됩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혁신의 파동-AI, 모빌리티, 에너지로 여는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미래산업을 전망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합니다. 오늘(29일) 개막식에는 광주시와 정부 관계자 외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앱티브 SC, GE 버노바 등 세계적인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2024-11-29
  • 아침 기온 1~6도..강풍에 체감온도는 더 낮아
    금요일인 오늘(29일) 광주·전남은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광주 3도, 목포 6도 등 1~6도 분포, 한낮에는 8~12도 분포에 그치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 그 밖의 지역도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곳곳에 내일 새벽까지 5~10mm의 비가 이어지겠고, 특히 오늘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천둥번개와 함께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4-11-29
  • 검찰, 저축은행 부정대출 수사 확대
    검찰이 브로커들이 개입한 저축은행 부정 대출 사건의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200억대 부정 대출 범행을 저지르고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변호사·브로커와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 등으로 전직 은행장 등 8명을 재판에 넘기고, 보강 수사를 하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수사 무마 대가로 7억 원을 챙긴 변호사에게 수사 기밀이 유출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소속 수사관의 범죄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변호사의 뇌물수수 범행에 개입한 법조 브로커가 해외로 달아난 사실을 확인하고, 지명수배
    2024-11-28
  • '여순사건 진상규명 연장'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여순사건 진상규명 기간 연장을 위한 법 개정안이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28일) 열린 전체 회의에서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의 법정 조사 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진상규명 조사와 관련된 조사ㆍ분석 기간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이르면 연내에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11-28
  • 광주회생법원 설치법 국회 통과..2026년 3월 신설
    회생과 파산 등을 심리하는 회생법원이 광주에도 설치됩니다. 국회는 오늘(28일) 본회의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 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광주와 대구, 대전에 회생법원 신설이 확정됐으며, 광주와 전남ㆍ북, 제주 지역의 회생사건을 관할할 광주회생법원은 오는 2026년 3월 문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11-28
  • 창설 20주년 '2025 디자인비엔날레' 본격 준비 착수
    내년 9월 개막 예정인 2025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창설 20주년을 맞는 2025 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최수신 미국 SCAD 교수를 위촉하고 주제 선정과 마스터플랜 수립 등 행사 기획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디자인비엔날레에서 국내ㆍ외 주요 디자인 전문가, 학계ㆍ산업계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과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2024-11-28
  • 양부남 "5·18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청구권 소멸시효 폐지"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국회의원은 5·18 피해자들의 국가배상청구권 소멸시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일부 개정 법률안에는 5·18 관련자들이 실효적인 손해배상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소멸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기존 5·18 관련자뿐만 아니라 5·18 관련자로 새롭게 인정된 사람에 대해 소멸시효의 제한 없이 정신적 피해에 대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특
    2024-11-28
  • 목포대·순천대 대학 통합 논의 '공동추진위원회' 출범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논의를 위한'공동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두 대학은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대학별로 12명씩 참여한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어제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회의에서 대학 통합 신청서 작성·제출을 위한 추진 방향과 상세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두 대학은 오는 2026년 3월 통합을 목표로 다음 달까지 교육부에 대학통합 신청서를 제출하고, 2026학년도 통합의대 설립을 위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예비평가인증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4-11-28
  • 광주·전남 강풍 피해 잇따라..바다·하늘길 불편 속출
    광주와 전남에 초속 3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와 전남에 오늘(28일)까지 간판이 떨어지고,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 24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제 낮 1시 40분쯤 광주 쌍암동에서 옥상에 설치된 구조물이 추락하면서 나무에 걸렸고, 밤 10시 45분에는 넘어진 간판에 가로등이 파손됐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지면서 전남 바닷길 53개 항로 중 43개 항로에서 운항이 통제 됐고, 광주·무안·여수공항에서는 항공기 45편 운항이 지연됐습니다. 내일(29일)
    2024-11-28
  • 박지원 "김건희, 역술인에 '나 감옥 가요?'..다이아몬드폰 빨리 압수해야, '큰집'으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 이른바 '당게 사건'이 점입가경으로 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개목줄 패륜 막말 논란에 이어 이번엔 김건희 여사 고모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벼락 맞아 뒈질 집안'이라는 극언을 SNS에 적었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제가 근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박지원. 이게 옛날 이름치고는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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