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해창만 배수 개선 착수.."150억 투입"
    농경지 침수가 잦은 고흥 해창만에 배수 개선 작업이 추진됩니다. 고흥군은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고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로 농민들의 불편이 큰 송산지구 해창만 7km 구간에 대해 배수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근 100ha 규모의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25-02-05
  • 순천시, AI 기술 활용해 취약 가구 돌봄서비스
    순천시가 인공지능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순천시는 AI가 돌봄 대상자에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케어콜'과 일정 시간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위치가 전송되는 '안녕앱', 가전제품에 스마트플러그를 연결해 전류 변화를 감지하는 '플러그앱' 등 3종 AI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순천시는 현재 2,200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상자를 늘려 시민들의 위기 예방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2-05
  • 김영록 '맛의 교류'로 한-프 수교 140주년 기념 제안
    김영록 전남지사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가 상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 김 지사는 "세계적 미식 강국 프랑스와 대한민국 미향 전남이 '맛의 교류'를 통해 수교 140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하자"고 말하는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 밖에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2026년 여수세계박람회, 전남이 글로벌 청정에너지 선도 지역임을 소개했습니다.
    2025-02-05
  • GS칼텍스 여수공장, 무사고·무재해 결의대회
    GS칼텍스가 여수공장의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GS칼텍스는 어제(4일) 여수공장에서 79개 협력사 대표와 현장소장, 고용노동부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무재해 결의대회를 갖고 안전한 여수공장을 만드는데 모두가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김성민 GS칼텍스 대표는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확보와 사회 공헌 사업에도 적극 힘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2-05
  • 광주 AI 집적단지에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설치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가 광주에 설치됐습니다. 광주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첨단3지구 AI 집적단지에 설치해 올 하반기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시운전에 들어갔습니다.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다양한 주행상황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실제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검증할 수 있는 첨단장비로,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2025-02-05
  • 밤사이 시간당 3cm '눈 폭탄'..매서운 한파에 출근길 '꽁꽁'
    【 앵커멘트 】 밤사이 광주와 전남에 시간당 3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많게는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도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동부를 제외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시간당 3cm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전 6시 현재 적설량은 장성 20cm, 광주 14.2cm, 함평 13cm입니다. 오늘도 시간당 3~5cm의 강하고 많은
    2025-02-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04 (화)
    1. 폭설·한파 이어져..교통 두절 '속출' 2. 광주 초등학교 입학생 1만 명선 '붕괴' 3. 단체장 후보 '경쟁'..대선 결과 '변수' 4. 담금질 나선 KIA..2연패 위해 '구슬땀'
    2025-02-04
  • 대한염업조합 조합비 내지 않은 조합원 투표권 무더기 박탈
    대한염업조합이 오는 6일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비를 내지 않은 조합원의 투표권을 무더기로 박탈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한염업조합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조합원 800여 명 중 2023년도 조합비를 납부하지 않은 550여 명의 투표권을 박탈했습니다. 조합원들은 납부 독려나 사전 예고 없이 선거권을 박탈했다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조합 측은 선거권 제약이 처음으로 적용된 2023년 8월 개정 정관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02-04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공모..오는 18일까지 접수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신임 전당장을 공개 모집합니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임기는 3년입니다. ACC 전당장은 아시아 문화 연구 및 콘텐츠 제작·유통 플랫폼 구축, 조직 운영·예산 관리 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문체부는 ACC 재단 사장과 이사장도 새로 임명할 예정입니다.
    2025-02-04
  • '디펜딩 챔피언' KIA, 2연패 향해 '구슬땀'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올 시즌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올 시즌 13번째 통합우승과 함께 호랑이군단 왕조를 재건하겠다는 선수들의 각오가 어느 때보다 비장한데요. 미국 어바인 스프링캠프 현장을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하늘 아래, 선수들의 기합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가볍게 몸을 풀고, 피칭도 하면서 컨디션 점검도 해봅니다. 지난달 25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한 KIA. 하루
    2025-02-04
  • 조기 대선 가능성에 광주시장ㆍ전남지사 선거도 '들썩'
    【 앵커멘트 】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각 당의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가 몸풀기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물밑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조기 대선 결과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고심하는 여·야 단체장 후보군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선 출마를 피력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몸값을 높여 3선 도전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민주당 주
    2025-02-04
  • 박필순, "순환도로 활용 급행버스 노선 신설해야"
    광주 서남권의 교통기본권 확대를 위해 순환도로를 활용한 급행버스 노선이 신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박필순 의원은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광주시의 미래 교통계획이 광천권역에만 집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열악한 광주 서남권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효천지구를 중심으로 송정역과 선운지구, 각 산업단지와 첨단지구 등을 잇는 순환버스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02-04
  • 교실까지 스며든 극우 온라인 문화..대책 시급
    【 앵커멘트 】 극우 세력의 문화가 학교 담장을 넘어 일부 학생들에게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학교 축제에서 극우 유튜버의 축사가 나오고 5·18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하는 퀴즈 프로그램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 "잊지 못할 추억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 지난달 광주의 한 고등학교 축제에 등장한 외부 인사의 축사입니다. 해당 인사는 극우 유튜버 배인규 씨로, 5·18 항쟁 당시 시민을 폭도로 폄훼하고 역사를 왜곡해
    2025-02-04
  • 광주광역시, '관세전쟁 대응' 수출산업 지원단 운영
    광주시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을 운영합니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생산물량 재배치에 대응하기 위해 '가전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을 꾸렸던 광주시는 이를 '수출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으로 확대해 수출산업 전반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원단은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와 가전 분야 기업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관세 부과와 환율 변동 등에 따른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2025-02-04
  • 광주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1만 명 선 무너져
    【 앵커멘트 】 올해 광주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수가 처음으로 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남은 겨우 만 명 대를 유지했지만 입학생이 1명도 없는 학교가 서른 곳이 넘는 등 학령인구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구도심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이달 말 23명이 졸업하면 재학생은 22명만 남게 됩니다. 새로 입학할 학생은 단 한 명뿐입니다. ▶ 인터뷰 : 박후언 / 광주 중앙초등학교 교감 - "1학년과 2학년 합쳐서 그나마 우리가 운용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대한 협동심이나 협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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