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인예술시장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 운영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인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가 이번 달 운영됩니다. 오는 19일과 25일, 26일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되는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에서는 피규어 전시와 드로잉 작품 전시, 라이브 드로잉 쇼 등이 진행됩니다. 또, 레지던시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판매, 공예체험 등이 마련되며, 복합 문화공간인 별별상상정원이 코스프레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2024-10-18
  • 보성군의회, 새꼬막 집단 폐사 정부 지원 촉구
    보성군의회가 득량만 새꼬막 집단 폐사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 보성군의회는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득량만 새꼬막이 고수온과 경쟁 생물 폭증으로 인해 95%의 폐사율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건의안에는 자치단체가 해양수산부 청정어장 재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재생 사업 국비와 도비를 증액하고 군비 비율을 낮춰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2024-10-18
  • 2024 광주식품대전 개막..특산품ㆍ주류ㆍ차 문화 전시
    호남권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24 광주식품대전'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푸드테크, 광주광역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주제로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농·수산식품과 푸드테크, 건강·기능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300여 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주류관광페스타와 국제 차 문화 전시회 등이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2024-10-18
  • 배춧값 고공행진 여전.."광주김치축제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 앵커멘트 】 이른바 '금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배춧값이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포장김치 역시 구입이 쉽지 않은데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김치를 구입할 수 있는 광주김치축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지역 배추 1포기 가격은 9,860원 선. 여전히 평년에 비해 50% 이상 비싼 가격입니다. 수요가 몰리면서 포장김치 역시 잇따라 품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광주김치축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중보다 저렴하게 김치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4-10-18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담양 방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전남 관광 홍보대사인 정보석 씨 등과 담양을 찾았습니다. 유 장관은 지역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로컬 100'에 선정한 '메타세쿼이아 길'과 '관방제림', '죽녹원' 등 담양군의 3대 명품 숲을 둘러봤습니다. 유 장관은 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현장인 담양의 '학봉종가' 고택 등을 방문했습니다.
    2024-10-18
  • 접촉사고 현장 덮친 음주 트럭..2명 숨져
    【 앵커멘트 】 전남 영암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몬 트럭에 치인 여성 2명이 숨졌습니다. 피해 여성들은 접촉 사고를 수습하러 차에서 내렸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SUV를 들이받은 트럭이 도로 가운데 멈춰 있습니다. 바닥에는 부서진 차량 파편들이 나뒹굽니다. 지난 16일 저녁 7시쯤 영암군 신북면 편도 1차선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몬 1t 트럭에 여성 2명이 치였습니다. 피해 여성들은 앞서 발생한 접촉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차량 밖에 나와 대화를 나누던 중이었습니다. ▶ 인터뷰
    2024-10-18
  • 전남도, 19일 여순사건 희생자 추념 묵념사이렌 울린다
    여순사건의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 사이렌이 가동됩니다. 전남도는 제76주기 여순사건 추념식이 열리는 19일 오전 10시 순천시와 보성군에, 오후 3시 여수시 전역에 1분간 묵념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10-18
  • 전남 초ㆍ중ㆍ고 스프링클러 설치 학교 4% 불과
    전남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4% 만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 7,325개 초·중·고등학교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3.6%에 불과한 262개였습니다. 소방기본법에 따라 학교는 4층 이상과 연면적 1천㎡ 이상의 경우 스프링클러를 의무 설치해야 하지만 2005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은 적용받지 않습니다.
    2024-10-18
  •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 대출 상환 유예 지원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광주시가 특례 보증 대출의 상환을 늦출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면서 소상공인들의 대출 원금 상환이 어려워지자 거치기간과 원금 상환 일정을 1년간 연장할 수 있도록 '특례 보증 융자금 대출 상환 유예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지원 대상은 2020년 4월 1일부터 2024년 특례 보증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으로, 오늘(18일)부터 특례 보증 대출을 받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2024-10-18
  • 내일까지 강한 바람과 비..예상 강수량10~60mm
    금요일인 오늘(18일) 광주와 전남은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안에서 시작된 비는 오전 중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10~60mm입니다. 비가 그친 뒤 일요일부터는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2024-10-18
  • 광주 제조업체 64.6% "미중갈등, 중동분쟁 등으로 피해"
    지속되는 미-중 갈등, 중동분쟁 등 갈등으로 인해 우리 지역 기업들도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 지역 13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4.6%가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실적 저하 등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습니다. 주된 피해로는 에너지·원자재 조달비용 증가가 52.4%로 가장 많았고 환율 변동·결제지연 등 금융리스크, 원자재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24-10-18
  • 광주·전남혈액원 개원 50주년 맞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았습니다. 광주·전남혈액원은 오늘(17일) 오전 헌혈의 집 충장로 센터에서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생명나눔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는데 힘쓴 헌혈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1974년 문을 연 광주·전남혈액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열흘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이끌고 부상자 치료에 앞장서며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했습니다.
    2024-10-17
  • 임성근 법률조언 검사..감찰 비공개 국감서 도마
    광주고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법률 자문한 광주고검 검사에 대해 감찰 조사 여부를 밝히지 않아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임승철 광주고검장 직무대리는 오늘(17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법률자문을 한 광주고검 박철완 검사에 대한 조사나 징계 여부를 묻는 질의에 "비공개 감찰이 원칙이다"라고 답해 위원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법사위원들은 광주고법과 지법 국정감사에선 '5·18민주화운동 손해배상 위자료 산정 액수가 법원마다 차이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10-17
  • 광주시청 육상팀 금5·은3·동2..육상 명가 재확인
    광주광역시청 육상팀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5개를 포함해 모두 10개의 메달을 따내는 등 큰 성과를 냈습니다. 광주시청 육상팀은 오늘(17일) 경남 김해에서 폐막한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고승환이 200m와 400m 등에서 4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10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600m 혼성계주 한국 신기록과 남자 400m, 2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도 토했습니다. 심재용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육상팀은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국내 최고의 육상
    2024-10-17
  • 오월어머니 "5·18 치유 한강 작가 노벨상 축하"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폭력에 가족을 잃은 오월어머니들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했습니다. 오월어머니집은 김대중컨벤션센터 화해갤러리에서 만든 한강 작가 축하 현수막을 21일까지 전시하고, 대형 액자에 담아 한 작가에게 전하기로 했습니다. 오월 어머니들은 한강 작가가 쓴 소설 '소년이 온다'를 통해 위로를 받았다면서 노벨상 수상으로 세계에 5·18의 진상을 알린 한 작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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