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신세계백화점 이전 계획 전면 수정 | 핑거이슈
    광주신세계가 기존 백화점 확장 계획을 완전히 뜯어 고쳤다. 당초엔 백화점 옆에 있는 이마트 부지에 신축 확장 이전을 할 계획이었던 광주신세계가 백화점 건물을 중심으로 유스퀘어 문화관으로까지 면적을 넓혀 새로 짓겠다고 발표했다. 광주신세계가 기존 계획을 변경하면서 그동안 진행했던 교통영향 평가와, 지하차도 신설, 그리고 금호월드 등 주변 상권과의 상생 방안 등은 사실상 백지화됐다. - 기존 계획 전면 수정, 왜? 광주신세계는 왜 계획을 전면 수정했을까? 광주신세계는 현 백화점과 인근 이마트 부지 그리고 옛 모델하우스 부지
    2023-12-02
  • 전남도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전라남도는 어르신 소득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합니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개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사업비는 올해보다 548억 원 증가한 총 2천592억 원이 투입됩니다. 특히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도록 사업량을 대폭 늘려 올해보다 7천 명 증가한 6만 4천여 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유형별 사업비는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활동 시 27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월
    2023-12-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01 (금)
    1. 12월 첫날 한파 절정..주말부터 기온 올라 2. '기부의 가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3. 급식비 놓고 전라남도·교육청 예산 갈등 4. 담양군 졸속 개발계획 늦어지는 수사 왜?
    2023-12-01
  • "강제수용한다"..늦어지는 경찰 수사에 속타는 주민들
    【 앵커멘트 】 담양군의 무정면 복합관광단지 졸속 개발 계획 앞서 보도해 드렸는데요. 주민들이 대책위원회를 꾸려 담양군과 해당 건설사를 공문서 위조와 농지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한 지도 두 달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수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9월 21일, 주민들은 무정면 복합관광단지 토지거래에 불법이 있다며 담양군과 건설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주민들이 경찰에 고발한 내용은 담양군의 허위공문서 작성과 건설사 회사대표의 개인 농지법 위반. 담양군이
    2023-12-01
  • '아이들 먹거리' 놓고 예산 다툼하는 전라남도ㆍ교육청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내년도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용 예산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서로 부담을 더하고 덜하고를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더니 결국 예산안도 제각각으로 제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아이들의 먹거리를 두고 계산기를 두드리는 양 기관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갑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도의원들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중에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800억 안팎의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를 두고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각기 다른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입니
    2023-12-01
  •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 사랑의 온도탑 제막
    【 앵커멘트 】 연말을 앞두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열매 희망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성금이 쌓일 때마다 목표치인 100도에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는 방식인데요. 광주와 전남은 2020년 이후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왔는데 5년 연속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정갈하게 옷을 갖춰 입은 단원들이 무대 위에 오릅니다. 지휘에 따라 합을 맞추는 단원들의 목소리는 여느 합창단 못지않습니다. 30명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푸른꿈합창단은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열
    2023-12-01
  • '절정'한파에 곳곳 눈..주말부터 기온 올라
    【 앵커멘트 】 12월의 첫 날인 오늘(1일)은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종일 추웠습니다. 전날(30일)부터 내린 눈이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곳곳에 눈이 쌓이기도 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나뭇가지마다 새하얀 얼음이 내려앉았습니다. 밤새 내린 눈으로 무등산 서석대 주변은 하얀 눈밭으로 변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눈이 녹아 흐른 물이 추운 날씨에 이렇게 꽁꽁 얼어붙으면서 커다란 고드름도 열렸습니다." 등산객들도 강한 바람을 맞으며 발길을 재촉합니다. ▶ 인터뷰 : 강기철 / 광주광역시 신창동 -
    2023-12-01
  • 촌철살인 54회ㅣ내홍 격화 민주당..선거제 딜레마·국민의힘 혁신위 조기 해산 기로 속 공천 물갈이 긴장
    방송: 12월 1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공천룰 변경,선거제 개편 등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의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가 연일 이재명 대표를 직격하고 나섰는데 앞으로 행보는? -국민의힘은 인요한 혁신위가 조기 해산 기로에 놓인 가운데 김기현 대표가 당무감사 결과를 앞세워 공천권 행사 의지를 강하게 표출하면서 당내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 #촌철살인 #곽관용 #설주완 #국민의힘 #민주당 #선거제 #혁신위
    2023-12-01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 보며 한 해 마무리!”
    해양수산부는 12월 ‘이달의 무인도서’로는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위치한 ‘불도(佛島)’를 선정했습니다. ‘불도’는 한 스님이 해 질 녘 학을 따라 날아올랐다가 바다에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불도(佛島)’는 고도 70m, 길이 약 550m, 면적 9만 7,610㎡인 무인도서로, 육지로부터 약 3.2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화산재가 쌓여 굳은 응회암으로 구성된 불도의 암석층은 조류와 파도, 비바람에 의해 깎이고 닳아 기이
    2023-12-01
  • 전라남도 공인중개사 자격증 무료 택배 발송 서비스
    전라남도가 전남에 주소를 둔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자격증 무료 택배 발송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서 전남 응시자 1천155명 중 249명(21.6%)이 합격했습니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직접 방문해 자격증을 수령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격증 무료 택배 발송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입니다. 지난해 합격자 458명 중 436명(95%)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자격증 교부 희망자는 3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누리집(https://www.
    2023-12-01
  • 상업용 부동산 조사에 국세청 정보 활용한다
    금년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부터 국세청 임대차 정보가 활용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국세청이 보유한 확정일자부 상가건물 임대차 정보를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에 위탁해 2002년부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를 통해 분기별 임대료, 임대가격지수, 공실률, 투자수익률 등을 공표해 왔습니다. 통계작성을 위한 기초자료는 그간 한국부동산원이 보유한 자료와 대면조사를 통해 확보하였으며, 조사 결과는 대국민 정보 제공
    2023-12-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1-30 (목)
    1. 체감온도 '영하권'..내일까지 눈 최대 7cm 2. 절임배추 매출 뚝.."김장 줄면서 주문량 감소" 3. 이차전지 핵심 인재..대기업 '인력 빼내기' 극성 4. 민주당 선거제 내홍..분당 촉매제 되나?
    2023-11-30
  • 민주당 선거제 내홍..이낙연 분당 촉매제?
    【 앵커멘트 】 내년 총선 선거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본인의 대선 공약을 파기하고 사실상 병립형 비례제 회귀를 시사하면서 당내 반발이 거셉니다. 준연동형 포기가 이낙연 전 대표 중심의 분당 신호탄이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시사하면서 선거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위성정당 금지를 약속했지만, 정치 개혁이란 '명분'보단 총선 승리란 '실리
    2023-11-30
  • "핵심 인재 대기업에 다 뺏긴다"..중소기업 '속앓이'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중소기업이 공들여 힘들게 키운 이차전지 핵심 인재를 대기업에 잇따라 뺏기면서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제재할 뚜렷한 방법도 없어 중소기업의 속앓이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내 배터리 3사에 이차전지 핵심 소재를 납품하는 여수의 한 중소기업입니다. 지난 1년 사이 어렵사리 뽑아 5년 넘게 키운 핵심 기술인력 5명이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인근 율촌산단에 들어선 이차전지 소재 포스코 계열사로 대거 자리를 옮긴 겁니다. ▶ 인터뷰 : 박경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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