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도시철도 공사로 통제된 도로 정상화..내년 6월까지 복구
    광주 도시철도 건설 공사로 통제된 도로가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오늘(23일)부터 지산사거리와 두암지구삼거리 구간의 교통 통제가 풀릴 예정입니다. 해당 구간은 2019년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시작돼 도로 일부가 통제돼 왔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내년 6월까지는 공사 중인 도로를 모두 복구할 예정입니다.
    2024-12-23
  • 광주 남구, 시설관리공단 설립 가시화
    광주 남구청이 빠르며 내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민간위탁·직영 등 형태로 나눠 관리되고 있는 공공 시설물 운영을 효율·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남구는 공단 업무로 체육시설·환경시설·교통시설 등 5개 분야·8개 사업으로 분류했고, 종량제 봉투 판매와 유료 공영주차장 운영 등 수익사업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2024-12-22
  • 광산경찰서, 광주·전남 4대 강력범죄 발생 최다
    광주·전남 관할 경찰서 중 지난해 살인·강도·절도·폭력 등 4대 강력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광주 광산경찰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4대 강력범죄 2만 7,145건 중 3,418건이 광산경찰서에서 발생해 가장 많았습니다. 살인 사건은 북부경찰서가 10건으로 광주·전남을 통틀어 최다를 기록했고, 전국에서도 6번째로 많았습니다.
    2024-12-22
  • 민주당 광주시당, 지방의원 비위 논란에 공식 사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최근 잇따른 지방의회 의원들의 비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소속 지방의원들의 욕설, 성희롱, 유흥주점 방문 등 잇따른 논란에 대해 광주시민들께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소속 서구의원 2명과 시의원 1명은 최근 비상계엄 시국 속에서 동료 공무원 등에게 폭언과 성희롱을 하고 유흥주점에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2024-12-22
  • 출근길 영하권 추위..강풍에 체감온도 뚝
    광주와 전남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아침 기온을 보이겠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더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2도, 담양 영하 4도 등 영하 5도에서 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8도, 여수 9도 광양 10도 등 7도에서 1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4-12-22
  • 양부남 “尹, 체포의 ‘체’도 안 꺼내?..내란수괴 궤변, 이미 입증 끝나 체포영장 곧 청구”[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의원 체포의 '체' 자도 이야기한 적이 없다"는 윤 대통령 변호인 석동현 변호사의 주장에 대해 검찰 고검장 출신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미 모든 게 끝났다. 입증 자체가 끝났다"며 석 변호사의 윤 대통령 국회의원 체포 지시 부인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대검 형사부장과 부산고검장을 지낸 양부남 의원은 오늘(2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특전사령관한테 전화해서 '지금 의결정족수가 되지 않았으니까 빨리 끌어내라'고 이야기했다는 증언 부분, 또한 국정원 1차장한테 '전부
    2024-12-22
  • 호준석 "내란 잔당 선동-김건희 특검, 국힘 초토화..이재명 집권 전략, 증오 정치"[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내란 잔당, 국민의적'이라고 공격하는 것과 관련해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의 집권을 위한 정치 공세"라며 "증오와 선동의 정치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도 "야당 초토화법"이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호 대변인은 오늘(2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내란 잔당, 국민의적이라느니 집권 여당에 대해 이게 뭐 하는 겁니까"라며 "증오와 선동"이라
    2024-12-22
  • 전남을 빛낸 올해 최우수시책 '통합의과대 설립'
    전남을 빛낸 올해의 최우수시책으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 의과대학 설립'이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 35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벌여 통합의과대 설립을 최우수로 꼽았고 이어 여수 LNG허브, 세계관광문화대전 등 4건을 우수시책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진~완도 고속도로 예타 통과와 우주발사체 핵심 인프라, 김 양식장 확대 등 5건을 장려시책으로 꼽았습니다.
    2024-12-21
  • 여수 경제인 "석유화학 위기, 함께 극복할 것"
    여수지역 경제인들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 목소리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소노캄호텔에서 지역 10개 경제단체와 함께 '제1회 여수 경제인의 날' 행사를 열고 석유화학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등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여수상공대상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2024-12-21
  • 광주송정역 광장서 크리스마스 공연 펼쳐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진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21일)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 주관으로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색소폰과 관악 앙상블, 성가대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산타 할아버지와 사진을 찍은 이벤트도 마련돼 역사를 오가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2024-12-21
  • KIA, 투수 임기영과 3년 15억 원 FA 계약
    KIA 타이거즈가 투수 임기영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3억 원, 연봉 9억 원, 옵션 3억 원 등 총액 15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KIA는 "임기영은 선발, 불펜 가리지 않고 팀이 필요로 하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헌신적인 선수"라며 "내년 시즌 동료 선수들과 함께 마운드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임기영 또한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은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지금부터 잘 준비해서 팀이 한국시리즈 2연패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2024-12-21
  • 전봇대 들이받은 뒤 차량 버리고 달아나..경찰, 운전자 추적
    시동이 켜진 채 차량이 버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1일) 새벽 5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오치동 한 사거리에서 시동이 켜진 차량이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선 사고 차량과 도로변 전봇대 충돌 흔적이 발견됐는데, 경찰은 운전자가 사고를 낸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차주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21
  • "尹 즉각 파면·내란 동조세력 처벌하라" 집회 이어져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광주시민총궐기대회가 오늘(21일)도 이어졌습니다.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파면하고 해체하고 처벌하락'을 주제로 진행된 집회에서 수백여 명의 시민들은 윤석열 즉각 파면과 함께 내란 동조 세력에 대한 철저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현장 자유발언과 노래패 공연, 현수막 찢기 등의 퍼포먼스도 진행됐습니다.
    2024-12-21
  • 일요일 아침 영하 6도 '강추위'..눈·비 계속
    절기상 동지인 오늘(21일) 광주와 전남은 눈발 흩날리는 가운데 찬바람 강하게 불면서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일요일인 내일(22일)은 아침기온 오늘보다 더 떨어지면서 영하 6도 안팎에서 출발하겠고, 낮기온은 3~7도 사이를 기록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는 눈과 비가 섞여 내리면서, 적설량은 1mm 미만, 강수량은 5mm 미만이 예상됩니다.
    2024-12-21
  • [핑거이슈]'책덕후'가 지은 책을 위한 집 '추사재'
    아파트단지를 지나 숲으로 이어지는 무등산 자락 초입에 위치한 집 한 채. 주변의 높은 나무들 속에 붉은빛이 나는 동판으로 덮인 이 집은 생각을 따라가는 집, '추사재(追思齋)'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사람을 맞이하는 건 1.5층 높이의 서재, 2만 5천 권 분량의 책들이다. 도서관을 방불케 한다. ▶ 인터뷰 : 윤창륙 / 조선대 치의학박사 교수 "이 집의 이름은 '추사재'라고 합니다. 따라올 추(追), 생각 사(思). 지나간 과거를 돌이켜 보고 미래를 지향하는 집. 생각을 따라가는 집이라고 해서 '추사재'라고 명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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